김호직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014
한자 金浩直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김명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74년연표보기 - 김호직 출생
활동 시기/일시 1895년 - 김호직 김상종 의진에 참여
몰년 시기/일시 1954년연표보기 - 김호직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6년 - 김호직 건국 포장 추서
성격 의병
성별

[정의]

개항기 의성 출신의 의병.

[가계]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의 13세손이며, 할아버지는 생원 김수익(金壽翼), 할머니는 한산 이씨 이덕(李悳)이다. 아버지는 김회종이며, 큰아버지 김세종의 양자로 입적되었다. 의병장 김상종이 큰아버지이다.

[활동 사항]

김호직(金浩直)[1874~1954]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출신으로, 1895년 을미의병 봉기 때 의성에서는 유림 김상종이 의병을 일으겼는데, 이때 김상종의 조카인 김호직김상종 의진에 가담하였다. 김상종 의진은 거병한지 8일 만에 구봉산(九峯山)에서 첫 전투를 치렀으나 역부족으로 패퇴하였다. 이후 김상종 의진은 청송으로 들어갔고, 이 때 청송 의진, 이천 의진과 연합 전선을 구축하였다. 의성·이천·청송 의진의 연합 부대는 1896년 5월 14일 청송군 감은리(甘隱里)에서 관군과 전투를 벌여 10여 명을 사살하는 등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의성 의진·이천 의진은 청송 의진과 헤어지고 금성산 수정사에 진을 쳤다가 관군과 비봉산에서 전투를 치렀으나 패배하였다. 이후 김상종은 의진의 해산을 명하였다. 김상종과 일행은 관군의 추적을 피하여 경상도 일대를 전전하다가 9월 6일 의성으로 돌아 왔다.

김호직은 이러한 김상종 의진의 일원으로 적군과 전투를 치르는 등 대일 항전을 전개하였다.

[상훈과 추모]

1996년에 건국 포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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