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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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進善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후죽 1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권대웅 |
[정의]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교육자.
[활동 사항]
오진선(吳進善)[1852~1925]은 대한 제국의 관료였으나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되자 관직을 사퇴하였다. 1906년 11월 20여 명의 의성 지역의 유지들과 함께 교육 구국을 목적으로 한 인재 양성을 위해 사립(私立) 문소 학교(聞韶 學校)[현 의성 초등학교의 전신]를 설립하였다. 설립 초기에 일본인 교사를 초빙하여 소위 왜학(倭學)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지역 유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다.
오진선은 이외에도 읍장으로 고운사(孤雲寺) 포교당(布敎堂)을 유치하였고, 동산에 교회를 설립하기도 하였다.
[상훈과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