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에 있는 농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비안 농업 협동조합은 비안면 지역 농업인의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2월 28일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 81에 비안 농업 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1970년 11월 15일 상호 금융 업무를 개시하였으며, 1980년 6월 30일 성장 조합으로 선정되었으며, 1989년 10월 23일 온라인 단말기를 설치, 1993년 2월 3일 농산물 집하장을 신축하였다. 1997년 5월 15일 의성군 비안면 이두리 350-3로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하나로 마트를 신축하였으며, 또한 2010년 6월 29일 광역 방제기를 구입하고 육묘장을 신축하여 고령 농가에게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조합원과 회원들에 대한 봉사를 비롯하여 각종 지도 사업, 경제 사업, 신용 사업, 경영 관리 등을 하고 있다. 지도 사업으로는 농업 종사자의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해 영농 교육 및 취미 교실을 실시하고, 조합원 자녀에게 학자금 지원, 23개 영농회 경로당에 실내 등유를 지원하고 있다.

경제 사업으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을 순회 수집하여 매일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1사 1촌 결연을 맺은 전자관과 메뚜기 잡기 체험 행사 및 농산물 팔아주기를 실시하고, 매년 6월 중 순경에는 자체 청과물 집하장 운영을 통하여 조합원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용 사업으로는 농촌 인구의 노령화와 농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농가 소득은 증가하고 있지만 대출금은 감소하고 있으며, 경영 개선을 위해 자체 경영 개선책을 수립하여 경영 합리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2년 7월 말 현재 조직을 보면, 조합장 1명과 직원 15명 등 총 16명이 근무하고 있다. 자산액 406억 원, 예금 잔액 295억 원, 대출금 142억 원이며, 조합원 수는 1,400명, 준조합원 수는 1,100명이며, 작목반은 37개가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사무실은 면적 2,645㎡ 부지에 연건평 363㎡이며, 건물 형태는 1층 콘크리트 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