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대둔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중심 법당인 대웅전은 조선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되며 석가여래좌상을 본존불로 모시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복우산 산길을 따라 한참 올라가면 이 산의 북쪽 기슭에 동향으로 앉아 있다. 경내를 들어서 나란히 앉은 요사채 3동을 지나면 높은 석축 위에 대웅전이 우뚝 솟아 있고 바로 옆 우측에 명부전이 놓여...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있는 국화를 주로 재배하는 화훼수출단지.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일반가정과 각종 행사, 모임에서 꽃 소비문화가 다양하게 형성되어가고, 일상생활에서도 꽃은 항상 생활공간의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1996년도 농림부에서는 농어촌구조개선사업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에 대한 집중투자를 계획하여 화훼계열화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구미시에서는 1997년 9...
-
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안강(安康). 자는 군징(君澄), 호는 양실당(養失堂). 아버지는 노계정(盧啓禎)이다. 노철은 부모에게 효성스러웠고, 형제간의 우애가 돈독하였으며, 부부간에 예를 다하였다. 묘소는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있다. 입재(立齋) 정종로(鄭宗魯, 1738~1816)가 행장과 묘갈명을 지었다. 사후 호조참판겸의금부동지사 오위도총부부총관에 추증되...
-
신라 눌지왕대에 건립된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있는 사찰. 대둔사는 옥성면 복우산 동쪽 중복에 위치한 사원으로, 원래의 대둔사 속암 청련암(靑蓮庵) 자리이다. 원래의 대둔사는 서남쪽 약 300m 지점에 유지로 남아 있다. 고려 때 몽고의 침입으로 불에 타 충렬왕대에 중창된 것으로 추정된다. 1606년(선조 39)에 사명대사가 절을 중수하여 승군(僧軍)을 주둔하게 한 것으로...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대둔사에 있는 ‘강희5년명’이라고 새겨진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당간(사찰에서 기도나 법회 등이 있을 때 당을 달아두는 기둥)을 지탱하기 위하여 세운 두 개의 받침대이다. 대체로 지주(支柱) 밑에 사각형의 대석(臺石)을 놓고 지주 사이에 원형 간대(竿臺)를 놓아 지주를 고정시킨다. 대둔사 강희5년명 당간지주는 대둔사가 건립되면서 만들어졌다. 원래 대둔사...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대둔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1090번지[산촌옥관로 691-78] 복우산 동쪽 중턱에 있는 대둔사 경내, 대웅전 북측에 위치한다. 대둔사는 446년(눌지왕 30) 아도화상이 세웠다는 설이 있으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1231년(고종 18) 몽고족의 침략으로 소실된 후 충렬왕 때 왕자 왕소군(王小君)이 출가하여 중...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있는 조선 후기 2기의 석조 부도. ‘완화당탑(翫花堂塔)’이라는 명(銘)이 있는 완화당(翫花堂)의 부도와 무명의 부도 2기가 있다. 오른쪽의 완화당(翫花堂) 탑은 1석으로 된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석종형 부도이며, 왼쪽에 있는 부도는 각명이 없어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 없다. 대둔사의 중심 전각으로 올라가기 전 왼쪽 편에 위치한다. 대둔사 대웅전 동...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대둔사에 있는 조선시대 석가여래상.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62호로 지정된 대둔사 대웅전의 주존불인 석가여래좌상이다. 수인은 설법인을 결하였으며 나발의 두정에는 낮은 육계가 표현되었고, 양쪽 귀는 길게 늘어졌다. 양미안(兩眉眼)과 코 및 입이 정제된 원만한 상호는 목의 삼도(三道)와 잘 어울려 위엄 있어 보인다. 법의는 통견으로 양팔에 걸쳐 배면으로...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대둔사에 있는 조선 후기 탑비. 옥성면 옥관리 복우산 동쪽 중턱에 있는 대둔사 경내에 위치한다. 중심 전각으로 올라가기 전 왼쪽 편에 있다. 자연석을 하대로 삼아 1매석의 비신이 있고, 그 위에 방형의 덮개돌이 조각되었는데 비신과 덮개돌은 한 돌이다. 덮개돌 앞면에는 2엽의 연봉문이 좌우로 양각되었다. 비의 높이는 176㎝, 비신 높이 135㎝, 폭...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대둔사에 있는 조선시대 불전.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 복우산 동쪽 중턱에 있는 대둔사의 대웅전 북쪽 언덕에 남향하여 세워졌다. 대둔사 응진전의 조성연대는 17세기 후반 경으로 추정된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 단층집으로 전면 3칸에 각각 띠살무늬 문짝을 분합 혹은 외짝으로 달았고 토벽에 재사벽(再砂壁)하여 보살상을 벽화로 그려...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송암을 중심으로 하여 북쪽을 상신기, 남쪽을 하신기라고 하는데, 소나무와 바위가 많고 이곳의 지형이 마치 소고삐를 매는 말뚝과 같다고 하여 쇠말뚝이라고 한다. 쇠말뚝은 복우산을 경계로 서쪽으로 상주시와 접하고, 동쪽으로 우리목고개를 지나 낙동강으로 이어지는 옥관리의 서쪽 끝에 위치한다. 인근 수태와 보리골 마을과 더불어 노봉산 아래...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옥관리 고분군은 옥성면 옥관1리 우리목마을 뒷산 일대에 길게 분포하며, 낙동강 서쪽의 상주-선산 간 도로변에 접하여 위치한다. 구미옥성화훼단지 서쪽에 해당된다. 『문화유적분포지도』(구미시)에는 옥관리 고분군Ⅰ로 기록되어 있다. 지표조사로 고분군의 전체 규모가 확인되었으며, 정식 발굴조사는 실시되지 않았다. 지표조사 이전에...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있는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치는 유물산포지.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서 상주 방면으로 통하는 국도 33호선을 따라가다 낙동강의 소지류를 건너는 제2구봉교에서 서쪽으로 통하는 지방도 912호선으로 들어서서 서쪽으로 조금 가면 하천이 남쪽으로 크게 만곡하는 지점의 북쪽에 옥관1리 윗죽전마을이 나타난다. 유적은 이 마을 서쪽에 있는 남동으로 뻗은 얕은...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옛날 어느 장수가 싸움에서 패하고 군위 관아에 머물러 있다가 서울로 가던 중 밤을 새워 이 곳에 당도하여 크게 통곡하니 그로 인해 울음고개란 뜻으로 우리목 또는 곡현(哭峴)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서쪽으로 복우산(508.7m)이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동서로 가로 놓인 옥관천이 장골천, 이실천과 합류한 후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