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59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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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감천(甘泉)이 선산읍의 중심부를 지나 굽이쳐 흐르면서 북서 방향의 계곡에 타원형의 평탄한 들을 만들어 놓았고, 주변 산자락에 여러 개의 자연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하나가 거리골로서, 마을 앞들의 건너편으로 내고천과 내동천이 흐르고 있으며, 상류 계곡에 내고못이 만들어져 있다. 내고천과 내동천에 인접해 있는 농경지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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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공업 중심 도시. 구미시는 경상북도의 중앙부로부터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극동은 장천면 명곡리 산 54번지이며 극남은 오태동 산 59번지, 극서는 무을면 안곡리 산 57번지이고 극북은 옥성면 구봉리 산 13번지이다. 동서 간의 연장 거리는 33.8㎞이고 남북 간의 연장 거리는 33.4㎞이다.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칠곡군, 서쪽으로는 김천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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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있는 국화를 주로 재배하는 화훼수출단지.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일반가정과 각종 행사, 모임에서 꽃 소비문화가 다양하게 형성되어가고, 일상생활에서도 꽃은 항상 생활공간의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1996년도 농림부에서는 농어촌구조개선사업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에 대한 집중투자를 계획하여 화훼계열화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구미시에서는 1997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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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구봉리의 구봉천 위에 있는 다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내구와 봉촌의 마을 이름을 딴 구봉리에 있는 다리에 있다는 뜻에서 구봉1교 및 구봉2교라고 이름 붙었다. 구봉1교의 길이는 13m, 폭은 16m, 높이는 3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2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의 차도와 보도로 이루어져 있다. 구봉2교의 길이는 30m, 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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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행정구역 개편으로 내동(內洞)과 고명동(古鳴洞)을 통합하고 두 마을 이름의 첫 음절을 따서 내고동이라 하였다. 내동은 14세기 초에 개척한 마을로 도로변에서 잘 보이지 않고 안산 안쪽에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고명동은 마을 고목에서 새 울음소리가 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덕산황씨(德山黃氏)와 성주배씨(星州裵氏)가 개척한 마을로 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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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560년 전 조씨(曺氏)가 개척한 마을로 알려져 있다. 내고리를 감싸고 있는 지형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인 월유봉(350m)의 북동 쪽에 쌀개산(224m)이 자리잡고 있다. 쌀개산의 끝 부근에 내동이 위치해 있고 가까이에 무래(舞來)마을이 있다. 내동에서 북동쪽으로 가면 무래고개가 있고 고개를 넘으면 명태마을과 중부내륙고속국도의 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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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습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이 자리잡고 있는 곳과 뒷산 가장자리에 대나무 밭이 여기저기 많아서 대밭골이라 불리워졌다고 한다. 또한 죽전(竹田)이라고도 한다. 마을은 월유봉(月留峰)의 남동쪽 산자락에 그리고 습례들의 위쪽 부근에 있다. 뒤는 300m 정도의 산지가 겨울의 차가운 북서계절풍을 막아주고, 앞은 넓은 들과 감천이 굽이쳐 흐르고 있다. 마을의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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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북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널미 남쪽의 응달진 곳에 위치해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뒤의라 한다. 골짜기를 부처골이라 하는데, 이는 옛날에 이곳에 절이 있었다는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뒤의의 남쪽에는 북산(123m)가 위치하여 볕이 잘 들지 않는다. 마을의 북동쪽에는 감천의 범람원으로 형성된 논이 많으며, 남서쪽은 구릉지로 주로 과수원으로 이용된다. 북산으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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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선산읍 내고리와 이문리를 잇는 다리. 이곳의 법정동명은 내고리이나 바로 인근에 매화가 많이 나는 마을인 매실골의 이름을 따서 매실교라고 하였다. 길이는 72m, 폭은 10m, 높이는 3.5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6개이다. 상행과 하행선 각기 1차선 차도와 보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강화 콘크리트 슬라브교(RCS)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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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북산리는 판산(板山, 일명 널뫼), 뒷뜸[北屯], 양지마, 삼박골[三朴谷]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판산은 마을 뒷산에서 판목이 많이 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뒷뜸은 판산 북쪽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양지마는 양지바른 곳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삼박골은 밀양박씨 성을 가진 삼형제가 양지바른 곳에 집 세 채를 지어 의좋게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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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본래 동내면 지역으로서 선산향교가 있다 하여 향교마 또는 교촌이라 하였다. 또 이 고을을 생골이라고 하는 것은 이 곳에 향교가 있는 관계로 생원들이 많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생골의 북쪽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소하천을 따라 나타나는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골짜기 입구에 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 주변의 샘골, 뒷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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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이문리 동쪽에 있는 마을로 이 곳에 성황단과 여제단이 있었다고 하여 서낭댕이 혹은 서당댕이로 부르고 있다. 서낭댕이는 감천과 대천이 합류하는 서리들에 위치하고 있다. 범람원 상에 위치하여 주로 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서낭댕이는 범람원 상의 앝은 구릉지 상에 위치하여 밭농사도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도 59호선과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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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이므로 선산이라 하였다. 신라시대에 일선주·숭선군, 고려시대에 선주부, 조선시대에 일선현·선산군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동내방(東內坊)·독동방(禿同坊)·무래방(舞來坊)·서내방(西內坊)을 통합하여 선산면이 되었다. 1979년 5월 선산읍으로 승격하였고, 1983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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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습례리의 감천 위에 있는 다리. 길이는 24m, 폭은 10.5m, 유효 폭은 10.5m, 높이는 5.5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2개이고, 최대 경간 길이는 12m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구조가 통으로 된 라멘교(RA)이며, 하부 구조 형식은 기타(ETC) 유형으로 되어 있다. 설계 하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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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습례리는 덕곡(德谷), 배터[培基]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습례는 모름지기 예절을 익혀야 한다는 뜻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덕곡은 뒷골의 생김새가 소쿠리 같고 바람이 없으며, 어질고 덕이 높은 사람이 많이 배출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배터는 정우술이란 사람이 마을을 개척할 당시 이곳이 다른 곳보다 지대가 낮아 산을 깎아 정착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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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의 신내천 위에 있는 다리. 신내교는 옥성면 초곡리에서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시내가 생겨나 이름 붙은 신내라는 명칭에서 비롯되었다. 길이는 11m, 폭은 10.3m, 유효 폭은 8.5m, 높이는 2.6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1개이고, 최대 경간 길이는 11m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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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에 있는 골짜기. 내고리에서 도로변 가는 길가에 위치한 곳으로 나무가 우거져 있다. 이 곳에 여우가 밤이면 나타나 밤 늦은 길손들이나 시장에서 늦게 오는 주민들을 괴롭혔다고 하여 여우골을 속칭 여시골이라 하였다. 선산읍 소재지에서 약 2.5㎞ 정도 김천 방면 국도 59호선에서 우회전 하면 골두매라는 자연마을이 있다. 거기서 서쪽으로 약 1㎞ 미만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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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을 개척할 때 새와 연꽃이 많다 하여 연봉(蓮鳳)이라 하였다. 비봉산의 봉을 맞이한다는 뜻으로 영봉(迎鳳)이라 하기도 했으며 조선 초기 전가식, 김숙자, 김치, 하담, 정초, 유면, 하위지, 정지담 등 많은 인물이 이 마을에 살면서 과거에 장원급제 또는 부장원을 하셨는데, 선산의 한 작은 마을 연봉리에서 장원급제를 가장 많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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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내예리의 감천 위에 있는 다리. 길이는 30m, 폭은 8.8m, 유효 폭은 7.5m, 높이는 2.8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2개이고, 최대 경간 길이는 15m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강화 콘크리트 슬라브교(RCS)이며, 하부 구조 형식은 중력식 교각(GP)이다. 설계 하중은 2등급(DB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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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옛날 어느 장수가 싸움에서 패하고 군위 관아에 머물러 있다가 서울로 가던 중 밤을 새워 이 곳에 당도하여 크게 통곡하니 그로 인해 울음고개란 뜻으로 우리목 또는 곡현(哭峴)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서쪽으로 복우산(508.7m)이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동서로 가로 놓인 옥관천이 장골천, 이실천과 합류한 후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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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봉남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예부터 마을 뒷산이 선산부의 서쪽에 위치하며 새벽에 서산에 밝은 달이 마치 산위를 맑은 물이 흐르듯이 사라지는 듯하여 월류산(月流山)이라 이름했는데, 월류산 아래 마을이라 월유골이라 했으며, 변음되어 월이골이라 부른다. 월류산에서 내려오는 개울이 습례리와 경계를 이룬다. 옛날에는 선산군과 금릉군의 경계가 될 때도 있었다. 마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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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조선 순조 때부터 마을에 낙동강 도선장(渡船場)이 있었으며 도방모리라는 곳이 있었다. 낙동강을 이용한 상주~선산 간의 수상교통 중심지로서 상인들이 소금 및 해산물 등을 배로 운반하여 이 곳에 적재해 놓았다가 팔고 대신 각지에서 소와 말을 사가던 교역장이었다. 사람이 붐비게 되자 주점이 많아지고 시장이 형성되어 장터라는 별명이 붙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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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읍성 서문 밖에 있는 마을로 읍으로 들어오는 입구이므로 이문(里門)이라 하였다. 마을을 개척할 당시 새와 연꽃이 많다고 하여 연봉(連鳳), 고려 숭선군(崇善郡) 때 뒷산의 모양이 날개를 편 큰새[大鳥]의 형상 같다 하여 황새골[大鳥谷]이라고도 불렀다. 약 1,500년 전에 김해김씨가 처음 정착하여 이루어진 마을로, 비봉산 오른쪽 날개 끝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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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예전에 절이 있던 곳이라 절골이라 하였다. 고려 중엽에 미봉사(彌鳳寺)라는 절이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재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사지(寺址) 우물터가 남아 있으며, 이 지역의 물이 좋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식수로 이용한다. 원래 독동방(禿同坊)의 송실[松谷]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실이 생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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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의 신내천 위에 있는 다리. 초곡리에 위치하여 초곡교라는 이름이 붙었다. 길이는 12m, 폭은 10.3m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1차선 차도로 이루어져 있다. 국도 59호선을 건설하면서 신내천을 통과하기 위하여 1966년에 준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