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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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舞等里支石墓群 |
이칭/별칭 | 무등리 지석묘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 387-1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정상수 |
소재지 | 무등리 고인돌 떼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 38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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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1∼3.6m[길이]|0.4∼2.4m[너비]|0.15∼1.4m[두께] |
[정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무덤 떼.
[개설]
고인돌은 거대한 돌을 이용해 만든 청동기 시대 거석 건조물의 일종이다. 주로 무덤으로 쓰이고 있지만 공동 무덤의 무덤 표지석 혹은 제단이나 기념물로 사용된 것도 있다.
[위치]
경상북도 청도 교육 지원청의 북동쪽으로 약 200m 떨어진 무등리에 있는 고인돌 떼이다. 무등리 마을 남서쪽에는 다로천이 흐르고 있으며, 무등리 마을로 들어가는 초입에 8기, 이박정 마을로 가는 길가 1기가 있다.
[형태]
무등리 마을 초입에 있는 고인돌들은 8기가 있는데 7기는 북두칠성과 모양이 비슷하다고 해서 마을 주민들은 칠성 바위라고 한다. 상석의 크기는 길이 1∼3.6m, 너비 0.4∼1.2m, 두께 0.15∼1.4m로 각기 다양한 크기이다. 상석 이외의 다른 것은 관찰되지 않는다. 또 이박정 마을로 가는 곳에 1기의 상석이 관찰되는데, 원래 2기가 있었다고 하나 경지 정리 때 1기는 파괴, 훼손되었다고 한다. 상석의 크기는 길이 3.4m, 너비 2.4m, 두께1.4m이다. 상석 이외의 하부 구조 등은 관찰되지 않는다.
[출토 유물]
주변에서 이 고인돌들과 관련된 유물은 관찰·채집되지 않는다.
[현황]
무등리 마을 초입의 8기가 있는 곳 주변에는 민묘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정박 마을로 가는 길가의 경작지에 1기가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무등리 고인돌 떼는 청도천의 지류인 다로천의 동쪽, 구릉의 끝부분에 있으며, 대구 부산 고속 도로 공사와 국도 25호선 확장 공사 때 발굴 조사된 화양읍 진라리 유적과 청도읍 송읍리·진라리 유적과 비교 연구하기에 좋은 유적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