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50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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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鍾允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청도군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권대웅 |
출생 시기/일시 | 1925년 - 김종윤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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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41년 - 김종윤 항일 비밀 결사 동진회에 가담 |
활동 시기/일시 | 1942년 1월 - 김종윤 부산항 출입 선박의 군수 물자 이동 상황 탐지 |
활동 시기/일시 | 1942년 - 김종윤 경부선 유천 철교 폭파 계획 세움 |
활동 시기/일시 | 1943년 5월 - 김종윤 신의주에서 일제 경찰의 불심 검문에 걸림 |
몰년 시기/일시 | 1944년 2월 10일 - 김종윤 인천 소년 형무소에서 순국 |
출생지 | 김종윤 출생지 -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170번지 |
활동지 | 김종윤 활동지 - 중국 요녕성 심양[만주 봉천]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동진회 회원 |
[정의]
일제 강점기 청도 출신의 독립운동가.
[개설]
김종윤은 1925년 지금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호리 170번지에서 출생하여 만주 봉천으로 건너가 친형 김찬규와 함께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1941년 고향에서 조직된 항일 비밀 결사 동진회(東進會)에 가담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1944년 2월 10일 인천 소년 형무소에서 순국하였다.
[활동 사항]
김종윤(金鍾允)[1925∼1944]은 유천 공립 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친형 김찬규가 거주하는 만주 봉천으로 건너가 형과 함께 독립군과 접촉하였고, 상해 대한민국 임시 정부 김구 주석을 만나는 등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는 1941년 이후 고향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허남귤(許南橘)·이길우(李吉雨) 등이 조직한 동진회에 가담하여 항일 투쟁을 전개할 것을 결의하였다.
1942년 1월부터 김종윤은 유천 공립 보통학교 동기인 이길우와 함께 부산항에 출입하는 선박의 군수 물자 이동 상황 등을 탐지하는 한편, 경부선 유천 철교 폭파 계획을 세웠다. 필요한 폭탄을 마련하기 위해 만주로 가던 김종윤은 1943년 5월 말경 신의주에서 일제 경찰의 불심 검문에 걸려 암호 문서가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그는 인천 소년 형무소에 수감된 후 심한 고문을 받다 1944년 2월 10일 오전 10시 40분 옥중에서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