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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부읍지』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121
한자 善山府邑誌
영어의미역 Town Chronicle of Seonsan
분야 지리/인문 지리,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인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읍지
편찬연도/일시 1832년경연표보기
책수 20책
가로 35㎝
세로 22.6㎝
표제 善山府邑誌
소장처 규장각
소장처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산 56-1[관악로 1] 서울대학교 내

[정의]

조선 후기에 편찬된 경상도 선산부의 옛 읍지.

[개설]

도지에 수록된 선산부(善山府) 옛 읍지로 지역에서 편성되어 상송되었으며, 규장각에 소장되어 있다.

[편찬/발간경위]

1760년(영조 36) 이후 전국적 상송령에 따라 수집 편성된 『여지도서』선산편에 이어 지역의 현실을 담은 읍지가 계속 편찬되어 상송되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으로 『경상도읍지』에 수록된 『선산부읍지』가 있다. 『경상도읍지』의 『선산부읍지』는 호구 자료가 1831년의 것을 수록하고 있으며 다른 읍지들의 하한선이 대체로 1832년경이므로 대체로 이 시기에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서지적 상황]

『경상도읍지』, 『영남읍지』 등에 선산부의 개별 읍지가 수록되어 있다. 편찬 시기는 대체로 19세기로 추정되며 『경상도읍지』 내 『선산부읍지』(경상도 1), 『영남읍지』 내 「선산읍지」(경상도 2)의 순으로 편찬된 것으로 판단된다.

[형태]

규장각 소장의 20책 『경상도읍지』 내에는 경상도 71개 읍의 읍지가 수록되어 있으며, 그 가운데 수록된 『선산부읍지』(경상도 1)는 필사본이며, 크기는 35×22.6㎝이다.

[구성/내용]

『경상도읍지』 내 『선산부읍지』의 구성은 지도(地圖), 건치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관직(官職)‚ 성씨(姓氏)‚ 산천(山川)‚ 풍속(風俗)‚ 방리(坊里)‚ 호구(戶口)‚ 전부(田賦)‚ 군액(軍額)‚ 성지(城池)‚ 임수(林藪)‚ 창고(倉庫)‚ 군기(軍器)‚ 관액(關阨)‚ 진보(鎭堡)‚ 봉수(烽燧)‚ 학교(學校)‚ 단묘(壇廟)‚ 총묘(塚墓)‚ 불우(佛宇)‚ 공해(公廨)‚ 누정(樓亭)‚ 도로(道路)‚ 교량(橋梁)‚ 도서(島嶼)‚ 제언(堤堰)‚ 장시(場市)‚ 역원(驛院)‚ 목장(牧場)‚ 형승(形勝)‚ 고적(古蹟)‚ 이적(異蹟), 토산(土産)‚ 진공(進貢)‚ 봉름(俸廩)‚ 환적(宦蹟)‚ 과거(科擧)‚ 인물(人物)‚ 제영(題詠)‚ 비문(碑文)‚ 책판(冊板) 순으로 되어 있다. 그 뒤에 나온 『영남읍지』 내의 『선산읍지』도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세기 선산 지역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이다. 『여지도서』에 비해 읍의 파악이 훨씬 자세하고 경제 관련 자료가 다수 포함되어 당시 사정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통일된 체제를 갖춘 도지인 『경상도읍지』나 『영남읍지』에 수록되어 당시 다른 지역의 사정과 함께 선산부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어 사료적 가치가 높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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