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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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Woligol |
이칭/별칭 | 月流골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봉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은호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봉남리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유래]
예부터 마을 뒷산이 선산부의 서쪽에 위치하며 새벽에 서산에 밝은 달이 마치 산위를 맑은 물이 흐르듯이 사라지는 듯하여 월류산(月流山)이라 이름했는데, 월류산 아래 마을이라 월유골이라 했으며, 변음되어 월이골이라 부른다.
[자연환경]
월류산에서 내려오는 개울이 습례리와 경계를 이룬다. 옛날에는 선산군과 금릉군의 경계가 될 때도 있었다. 마을 안에 들어서면 사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마치 심산계곡에 들어온 듯하다. 숲 속의 마을같은 느낌이 들고 공기도 맑고 인심도 좋아 살기 좋은 마을이다.
[현황]
선산읍에서 김천 방향 국도 59호선을 따라 5㎞ 지점에 버스 승강장이 있고 서쪽으로 우회전하라는 안내판이 있다. 여기서 600~700m 정도 들어가서 베터마을을 지나면 바로 옆 마을이 속칭 월이골이다. 마을을 들어서면 마을회관과 느티나무가 서 있다. 마을회관 앞 광장이 꽤 넓다. 새마을사업과 마을 주민들의 노력으로 하천복개 공사와 마을길을 포장하여 주민 대화의 광장이 되기도 한다. 매년 경로잔치, 풍물놀이, 윷놀이도 이곳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