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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세영 불망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0849
한자 嚴世永不忘碑
영어의미역 Eom Seyeong's Monumental Stone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비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박재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금석각류|선정비
양식 일반형 비석
건립시기/일시 1894년연표보기
관련인물 엄세영(嚴世永)
높이 120㎝
너비 41㎝
소재지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선산읍 유학10길 17[독동리 607]지도보기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말의 인물 엄세영 불망비.

[건립경위]

엄세영은 동학 농민 전쟁 때, 수령들의 정사를 살피고 백성들의 고통을 돌보는 임무를 맡은 삼남염찰사, 선무사(宣撫使)로 임명되어 민심을 수습하고 안집하는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이 시기에 민폐를 많이 시정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엄세영의 선정에 보답하기 위하여 비가 세워졌다.

[형태]

비석은 덮개돌과 비좌 없이 윗부분이 평평하고, 모서리에 각이 있는 직수(直首) 형태의 비신만이 남아 있다. 비신은 높이 120㎝, 너비 41㎝, 두께 20㎝이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관찰사엄상국영세불망비(觀察使嚴相國永世不忘碑)’라 새겨져 있고, ‘광서이십년갑오칠월(光緖二十年甲午七月)’이 각자되어 있어 이 비가 1894년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엄세영은 경상북도관찰사로도 있었는데, 비석의 제목에 관찰사가 들어간 것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현황]

비석은 2002년 중건된 선산읍성의 남문인 낙남루(洛南樓) 옆 비석거리에 다른 여러 기의 비석과 함께 서 있다가 영남유교문화진흥원으로 이전되었다.

[의의와 평가]

19세기말 동학 농민 전쟁, 청일전쟁 등 어지러운 시국에 삼남염찰사를 지낸 엄세영의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비석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4.10.13 비석 이전으로 인한 관련 내용 수정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서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유학10길 17[독동리 607]로 이전
이용자 의견
심** 이 비는 현재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으로 옮겼어요.
  • 답변
  • 디지털구미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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