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8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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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吳鎰泳不忘碑 |
영어의미역 | O Ilyeong's Monumental Stone |
이칭/별칭 | 타루비(墮淚碑)·고부사오후일영영세불망명(故府使吳侯鎰泳永世不忘銘)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박재관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말기 인물 오일영의 선정비.
[건립경위]
오일영(吳鎰泳)은 1887년(고종 24) 5월에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그 해 12월에 관아에서 죽었던 인물로서, 백성들이 그를 기려서 일명 ‘타루비(墮淚碑)’라 하는 선정비를 세웠다.
[위치]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에 세워져 있다.
[형태]
높이 144㎝, 너비 45.5㎝, 두께 21.5㎝의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팔작지붕의 덮개돌을 얹은 형태다. 덮개돌은 높이 45㎝, 너비 71㎝, 두께 47㎝이다.
[금석문]
비신의 윗면에 가로로 ‘타루비(墮淚碑)’라 새기고, 세로로 ‘고부사오후일영영세불망명(故府使吳侯鎰泳永世不忘銘)’이라고 새겨놓았다. ‘무자오월(戊子五月)’이 각자되어 있어 이 비가 1888년(고종 25)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현황]
비석은 2002년 중건된 선산읍성의 남문인 낙남루(洛南樓) 옆 비석거리에 다른 여러 기의 비석과 함께 세워져 있다가 영남유교문화진흥원으로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