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조선시대 표석.

[건립경위]

관결(官決)이라 함은 조선시대 관아에서 어떤 사안에 대하여 처분을 내리는 것을 말하며, 건립 시기는 확인할 수 없으나 토지의 경계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관결표석을 세운 것으로 여겨진다.

[형태]

표석은 자연석으로 되어 있으며, 높이 65㎝, 너비 38㎝, 두께 25㎝ 정도이다.

[금석문]

표석에는 ‘관결표석(官決標石)’이라 새겨져 있다.

[현황]

표석은 구미시인동도서관 내에 다른 여러 기의 비석과 함께 세워져 있다.

[의의와 평가]

전통시대 법의 집행 방식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유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