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묵어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위치]

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소재지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가 동쪽으로 묵어2리로 가는 소로를 따라가면 윗머들마을과 치박골 사이에 형성된 비교적 완만한 구릉이 있는데, 산포지는 이 구릉 말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쪽에는 묵어천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고 있다.

[현황]

현재는 밭으로 경작되고 있어서 자기편과 토기편들이 산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정식 발굴 조사를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유적의 성격을 알 수 없으나 현재로서는 고려시대에서 조선시대에 걸쳐서 인간이 이곳에서 활동하였다는 정도만 유추할 수 있는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