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오상리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위치]

경상북도 구미에서 국도 25호선을 따라 해평면 소재지로 가다보면 면 소재지 못 미쳐서 가망못을 오른쪽에 끼고 작은 수계를 따라 동쪽으로 들어가면 오상리 다시말이 왼쪽에 있다. 산포지는 이 다시말 뒤쪽의 능선에 위치하고 있다.

[현황]

다시말 뒤쪽의 서남으로 뻗은 해발 75~45m의 능선은 현재 논과 밭으로 개간되어 경작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민묘가 조성되기도 하여서 주변에 토기편·자기편·기와편들이 다수 산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해당하는 자료들이 수습되는 것으로 보아서 당시에 사람들이 이곳을 어떤 목적으로 이용하였다는 것은 알 수 있으나, 어떻게 이용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