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여차정 서쪽 낙동강변 큰 바위인 장암에 새겨진 글자.
[건립경위]
낙동강변 큰 바위에 새겨진 글자는 조선 후기 문신인 장학(張澩)의 친구 매은(梅隱) 전형(全滎)이 쓴 것으로 전한다.
[위치]
임수동 장암 암각은 임수동 낙동강변의 여차정(如此亭) 서쪽에 있다.
[형태]
임수동 낙동강변에 높이 약 5m, 넓이 약 3.5m가량의 큰 바위가 있는데, 이 바위에 ‘장암(壯巖)’이란 큰 글씨가 세로로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