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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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壽聃 |
영어음역 | Gim Sudam |
이칭/별칭 | 용재,서강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용만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순천. 자는 용재(龍在), 호는 서강(西岡). 좌의정을 지낸 김승주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김순정(金順挺)이다.
[활동사항]
김수담은 1684년(숙종 10)에 진사가 되었고, 1687년(숙종 13)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좌랑을 거쳐 고령현감을 지냈다. 1694년(숙종 20)에 세상이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인동 땅에 은거하였으며, 경서(經書)와 사서(史書)를 보면서 스스로 즐기며 만년을 보냈다.
[학문과 사상]
갈암(葛菴) 이현일(李玄逸)과 더불어 『중용』을 논하였는데, 이현일이 김수담의 박학함에 크게 감탄하였다. 특히 서법(書法)에 일가를 이루어 세인들의 추중(推重)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