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3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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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鄭必東 |
영어음역 | Jeong Pildong |
이칭/별칭 | 종지(宗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용만 |
[정의]
조선 후기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가계]
본관은 동래. 자는 종지(宗之). 증조부는 의주부윤 정경업(鄭慶嶪), 할아버지는 정숙(鄭橚), 아버지는 정태구(鄭台耉), 어머니는 김진곤(金振坤)의 딸이다. 민정중(閔鼎重)의 문인이다.
[활동사항]
1684년(숙종 10) 문과에 급제하였다. 1690년(숙종 16) 영산현감으로 재직 중 백성을 착취하여 사헌부의 탄핵을 받아 파직되었다가 1699년(숙종 25) 사간원정언으로 기용되었다. 1704년(숙종 30) 7월에 구미 지역에 도임하였다. 이 해 10월에 읍민이 세운 선정비가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와 기산면 죽전리의 두 곳에 있다. 1705년(숙종 31) 5월에 사헌부장령(司憲府掌令)으로 이배(移拜)되었다. 1710년(숙종 36) 당쟁을 일삼은 죄로 파직되었으나 1712년 장령으로 복직되었다. 그 뒤 동부승지·경주부윤을 거쳐 1717년(숙종 43) 우승지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