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디스캐스팅 부품 제조업체.

[변천]

1992년 11월 (주)금호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 1998년부터 정보 통신 사업 관련 제품을 개발하였고, 2001년 9월 (주)KH바텍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2년 5월 코스닥 시장에 등록하였으며, 같은 해 8월 본사 및 제1공장을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신설 이전하였다. 2003년 4월에는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제2공장을 신설하였고 2004년 9월 AI제품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05년 12월 중국 텐진 공장을 착공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KH바텍은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위치한 제1공장(본사)과 제2공장에서 소형 정밀 아연·마그네슘 및 알루미늄 제품과 조립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복수 구동 기술(Multi-slide Technology)과 무스프루 기술(Sprueless Diecasting)로 생산되는 소형 아연 디스캐스팅 제품은 고정밀 부품 산업 분야에서의 최고의 비용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0년 세계 최초로 아연 박막 EMI SHIELD 양산을 적용하였으며, 2002년 『아시아머니』에 ‘올해 최고의 상장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3년에는 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기업상을 받았으며, TL9000(ISO9001)을 취득하였다. 2005년에는 ISO14001을 취득하였다.

[현황]

고품질 저비용의 세계 최상급 수준의 소형 정밀 제품 생산으로 고객의 신뢰를 받아온 KH바텍은 내수와 수출에서 매년 성장을 거듭해 무선 통신 정보 산업 및 정밀 기계 부품 업계에서 주목받는 중견업체로 자리 잡아 가고 있으며, 2005년 12월에는 중국 공장을 착공하는 등 글로벌화를 추진하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100억 원이며, 자산 총액은 4553억 9600만 원, 매출액은 7379억 3800만 원이다. 2016년 3월 현재 근로자 수는 5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