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PDP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변천]

오리온 피디피(주)는 원조 기업인 오리온전기(주)로부터 산업용 대형 PDP(Plasma Display Panel) 사업을 분리하여 2002년 12월 13일에 설립되었다. 2003년 84인치 멀티 PDP를 개발하였고 2004년에는 PDP TV 양산을 시작하였으며, 2005년에 무한확장형 멀티 PDP 개발에 성공하였다. 2011년 4월 ‘(주)오리온’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5년 98인치 UHD 4K2K 개발을 완료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PDP 전문 기업인 오리온은 무한확장형 멀티 PDP, 84인치 멀티 PDP를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3년 2월에 세계 최초이자 최대 크기인 84인치 멀티 PDP를 개발하고 2005년 3월에 무한확장형 멀티 PDP를 개발하여 생산 제품의 90% 이상을 선진국에 수출하고 있다. 무한확장형 멀티 PDP는 오리온 PDP만이 보유한 DZF(Dead Zone Free) 기술을 이용하여 PDP간 간격을 5㎜ 이하로 구성함으로써 화면의 왜곡이 없는 초대형 화면을 제공하고, 84인치 초대형 멀티 PDP는 42인치 PDP 4대로 구성되어 84인치의 초대형 화면을 보여준다.

[현황]

본사와 공장, 연구소는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257-6번지[1공단로 217]에 있으며,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5-15번지[은행로 11]에 서울사무소를 두고 있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11억 원이며, 자산 총액은 433억 3306만 원, 매출액은 214억 418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