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TV와 PDP용 제품 제조업체.

[변천]

1973년 8월 합동공업사로 설립되었고, 1978년 1월 합동전자공업사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1988년 8월 (주)합동전자로 법인화하였다. 1997년 8월 (주)합동정밀을, 2000년 5월에 (주)화인알텍과 왜관지점을, 2006년 1월에 HD Electronics Texas를, 2월에 HD Electronics Reynosa S. de R.L을 설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합동전자는 TV 및 PDP용 방열판 등 전자 부품 제조 기업으로서, IC·TR 등의 고열을 흡수하여 방출하는 각종 방열판, 각종 특수 수지를 사용한 사출물, 정전기를 이용한 각종 도금 스위치, 실버 잉크를 이용한 멤브린 스위치, TV 및 MNT 화면의 정전기 발생을 억제하는 각종 TCO 필름, 전자 제품용 명판 등을 제작한다.

[활동사항]

합동전자는 1983년 5월 LG전자의 협력업체가 되었다. 1985년 1월에 경상북도 에너지 관리 시범 업체로 지정받았고 1995년 11월 ISO9002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1997년 9월 중소기업은행이 선정하는 우량 중소기업이 되었다. 1999년 5월 산업자원부로부터 생산성 향상 우수 기업으로 지정받았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기준 대지 4,218㎡, 건평 3,581.21㎡의 공장에서 141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있고, 자본금은 5억 5000만 원이며, 자산 총액은 245억 8600만 원, 매출액은 266억 1500만 원이다. 관계사로는 해외 법인인 HD Electronics Texas Inc와 HD Electronics Reynosa S. de R.L, 스크류·팸넛·프레스 등을 생산하는 승보메카택, 플라즈마 TV용 캐비닛과 프레임베이스를 생산하는 화인알텍이 있으며, 왜관지점에서는 제조 및 사출물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