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에 있는 전자 소재 제조업체.

[변천]

2000년 6월 (주)휘닉스디스플레이전자가 설립되어 7월에 1983년 10월 설립된 (주)보광의 구미공장 전자부품사업부의 자산·부채 및 영업권, 종업원 등을 포괄 양수하였다. 2003년 4월에(주)휘닉스PDE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2004년 5월 PDP 파우더(Powder) 제2공장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 6월 코스닥에 등록하였다. 2005년 8월 메탈동을 준공하였고, 9월에 PDP 파우더 제2공장을 증설하였으며, 11월에 휘닉스M＆M을 인수하였다. 2008년 (주)일창프리시전을 인수하였고, 2011년 휘닉스소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2015년 2월 9일 구미시 공단동에서 현재의 위치인 구미시 산동면 첨단기업1로 87[봉산리 217]로 본사를 이전하였다. 2022년 3월 기업이미지 제고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비케이홀딩스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비케이홀딩스는 PDP 파우더와 CRT용 부품 등을 생산하여 세계의 여러 전자 업종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또한 2004년부터 세라믹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나노급 메탈 파우더인 휴대폰 전자파 차폐제인 은 조각, PDP TV의 전극용 재료로 사용되는 은 분말, 반도체 패키지용 솔더볼 등을 개발하여 200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갔다.

[활동사항]

2002년 1월에 PDP 파우더를 자체 개발하여 삼성SDI·LG전자 등에 공급하고 있다. 2005년 무역의 날에 5,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2006년 11월 산업자원부와 한국표준협회로부터 품질경영대상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2006년부터 PDP 파우더 판매 부문에서 세계 1위를 달성하였고, 세계 1위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2006년 9월에는 전자파 차폐용 은 조각을 양산하여 판매를 개시하였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솔더볼 등 메탈 소재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신규 사업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현황]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은 271억 4800만 원이며, 자산 총액은 536억 2300만 원, 매출액은 206억 8200만 원이다. 2016년 3월 현재 근로자 수는 55명이다. 사업 조직으로는 제조사업부와 나노소재사업부, 기술연구소가 있다. 기술연구소는 2001년 5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2009년 3월 기준 박사 4명, 석사 17명, 학사 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