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과 산동면, 칠곡군 석적읍에 걸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의 외국인투자지역.

[건립경위]

산업자원부는 구미 지역에 있는 전기·전자업종 산업과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특정 지역을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지역거점으로 활용하고자 구미외국인투자지역단지를 조성하였다.

[변천]

2002년 11월 6일 산업자원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면적 167,347㎡를 구미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하였다. 2004년 6월 28일 산업자원부는 392,000㎡를 추가로 지정하였으며, 2004년 12월 27일에도 192,875㎡를 추가로 구미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하였다. 그 후 2005년 12월 5일에 74,580㎡, 2006년 5월 8일에 105,785㎡, 2007년 8월 6일에 162,086㎡를 추가로 지정하였다.

[구성]

구미외국인투자지역단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전체 지정 면적 1,579,00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 9월 현재 분양대상 면적인 전체 지정 면적 중에서 1,127,000㎡가 분양되었으며, 452,000㎡가 미분양 상태이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21개의 업체가 입주하여 있으며, 그 중 19개의 업체가 가동 중이다. 입주업체의 업종은 비금속, 기계, 전기 전자, 운송장비 등이며, 3,944명[남 3,124명, 여 820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다. 2010년 구미외국인투자지역단지의 생산액은 3조 74억 원이며, 수출액은 6억 6600만 불이었다.

구미외국인투자지역단지에 입주하고자 하는 업체는 「외국인투자촉진법」 상에 조세감면고도기술수반사업, 「산업발전법」에 의한 첨단업종과 기타 일반제조업 관리기본계획에 따른 업체여야 하며, 외국인투자 지분율이 30% 이상인 업체여야 한다.

[현황]

2014년 12월 31일 현재 단지형의 외국인 투자지역인 구미외국인투자지역단지에는 19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다. 관리기관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창업지원팀이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