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소속 지역 본부.

[개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미국 기독교 아동복리회(CCF: Christian Children's Fund)의 지원으로 아동복지사업을 시작하였다. 1986년 미국 기독교 아동복리회의 지원이 종결된 이후에는 국내 순수 민간기관으로 독립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설립목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이웃을 사랑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하고 전문적인 보살핌을 펼치어 그 어린이들이 참되고 아름답게 자라도록 지원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1년 10월에 한국어린이재단 대구경북지부로 설립하였으며, 초대지부장으로 이상호가 취임하였다. 1984년 대구시와 경상북도를 분리하여 한국어린이재단 경북지부를 포항으로 이전하였다. 1985년 12월에는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해도2동 71-8번지[중앙로67번길 6-2]에 경북사회복지관 인가를 받았으며, 1986년 9월에는 제2대 오현태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1989년 11월에는 포항시 남구 대도동 632-11번지로 이전하였으며, 1994년 7월 법인 명칭이 한국복지재단으로 변경되어 지부 명칭을 한국복지재단 경북지부로 변경하였다. 1996년 7월에는 제3대 우경연 지부장이 취임하였으며, 1998년 10월에는 제4대 조윤영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2001년 4월에는 구미시 송정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으며, 제5대 정원만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2002년 2월에는 재경후원회를 창립하였으며, 2005년 1월에는 제7대 김영호 지부장이 취임하였다. 2005년 6월에는 제5대 배형득 후원회장이 취임하였으며, 2005년 10월 사무실을 구미시 원평동 1064-2번지[송원동로 63]로 이전하였다. 2008년 1월에는 법인 명칭을 한국복지재단에서 어린이재단으로 변경하였기에 지부 명칭이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로 변경되었다. 2012년에는 법인 명칭을 어린이재단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 변경하였기에 지부 명칭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로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서 경상북도 지역 어린이들의 행복을 목표로 생활 여건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등의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정부로부터 불우이웃 결연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저소득 편부모가정 지원 기금 마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육아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금지와 학교폭력 방지 관련 행사 등을 펼치고 있다.

[활동사항]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1996년 11월 제1회 후원자와 결연자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1997년 6월에는 저소득 편부모가정 지원기금 마련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1997년 11월에는 아동학대와 학교폭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1998년 1월에는 남북어린이 돕기 행진 98행사를 개최하였다. 2003년 11월에는 불우이웃 결연사업과 관련한 공무원 및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현황]

2012년 9월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권혁철 본부장을 중심으로 사무팀장 1명과 상담·개발·전산·행정 요원 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