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19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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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侍美洞磨崖三尊佛像 |
영어의미역 | The Buddha Triad Images on a Cliffs on Simi-dong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불상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시미동 산 40 |
집필자 | 이희돈 |
성격 | 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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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지역 | 구미시 시미동 |
재질 | 암석 |
높이 | 360㎝ |
소장처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시미동 산 40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시미동에 있는 마애불.
[개설]
구전에 의하면 경부선 철도 부설 당시 일본인이 이곳에서 돌을 채취하다가 잘라낸 큰 바윗면에 조각하던 중 완성하지 못하고 돌아갔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확실치는 않다.
[형태]
중앙 본존은 높이가 약 360㎝이고, 수인은 왼손이 여원인(與願印), 오른손이 시무외인(施無畏印)을 하고 있다. 우협시보살과 좌협시보살은 각부의 마멸이 심하여 알아보기 어렵다. 바위의 동쪽 암벽을 4.5m 넓이로 다듬고 삼존불을 배치하였고, 삼존불은 모두 앞면이 마멸되었으며, 하부의 파손이 심한 상태이다.
[의의와 평가]
마멸과 파손이 심각한 상태라 조성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마애삼존불로서는 귀중한 불교 조각품이다. 보호각을 세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며 정밀 조사를 통하여 제작 기법, 제작 연대 등을 고찰하여 기록으로 남겨둘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