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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1967
한자 龜尾道中里洞神像
영어의미역 The Stone Statue in Dojung-ri
이칭/별칭 도중리 석상,도중리 미륵불상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물/불상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도중리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희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2007년 4월 30일연표보기 - 구미 도중리 동신상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36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구미 도중리 동신상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재지정
성격 석상
제작시기/일시 조선시대
재질 석재
높이 155㎝|200㎝
너비 38.5㎝|45㎝
소장처 주소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도중리 263[적림3길 333-4]지도보기|도중리 산 44지도보기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도중리 도리리마을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상 2기.

[형태]

두 석상 모두 양식 수법이 비슷하나, 석상 중 기와집 내에 있는 하나는 관모가 없고 크기가 약간 작으며 높이는 155㎝ 정도이다. 맞은편 능선 북사면의 1기는 입상이며, 얼굴이 몸체에 비하여 크고 몸은 가는 편이다. 높이는 200㎝ 정도이다. 이 석상들은 사각형의 자연석으로 지대를 삼고 그 위에 세워진 입상인데, 지대석 상면은 평평하게 인공을 가하였음이 뚜렷하다.

두부에는 관대가 넓은 문인 관모를 썼고, 양쪽 귀는 짧으며 상호는 원만 풍려한데, 양 미간과 코, 입 등은 불상의 상호 각부와는 달리 이형적이며 마치 장승의 얼굴과도 같은 인상이다. 의문의 표현은 없으며 양손을 가슴에 모아 패를 잡고 있는데 이러한 석조 조각은 조선시대의 문인상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동체에는 아무런 조각이 없는 사각형 석주의 양식을 하고 있으며, 석괴(石塊)와도 같은 신상을 주고 있다.

실측치는 능선 북사면의 1기는 전체 높이 200㎝, 상 높이 160㎝, 머리 높이 42㎝, 관모 높이 30㎝, 어깨 폭 45㎝, 가슴 폭 21㎝, 머리 두께 41㎝이다. 나머지 한 석상은 전체 높이 155㎝, 머리 높이 42.5㎝, 가슴 폭 20㎝, 어깨 폭 38.5㎝이다.

[특징]

마을 수호신으로 숭앙되어 매년 정월대보름에 동제를 지낸다고 한다. 이러한 호신석의 봉사(奉祀)는 이곳뿐만 아니라 여러 지방에서 행해지고 있는데, 대부분이 조선시대 석상들이며 이곳의 석상도 물론 조선시대의 것으로, 두 석상 모두 양식 수법이 같다.

[의의와 평가]

전체적으로 고졸하며 불상같이 보이지 않는다. 조각 형태로 볼 때 묘에 세우는 문인상과 비슷하며, 조성 연대는 조선시대이다. 2007년 4월 30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제13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상북도 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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