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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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英敏祠 |
영어음역 | Yeongminsa Shrine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우인수 |
성격 | 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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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에 있는 조선시대 함녕군(諴寧君)과 부인 전주군부인(全州郡夫人) 최씨를 모신 사당.
[개설]
함녕군은 신빈(信嬪) 영월신씨의 소생으로 1417년(태종 17) 공영군(恭寧君)으로 봉해졌다가 1430년(세종 12)에 함녕군으로 개봉되었다. 1429년(세종 11)에는 주청사(奏請使)로 명에 가서 명 황제를 설득하여 오랜 숙원이던 금은세공(金銀歲貢)을 폐지하는 데 공을 세웠다. 이에 세종은 토지 80결과 노비 8구를 하사하여 공을 치하하였다. 그러다 1431년(세조 13년)에 세상을 떠나자, 양정공(襄禎公)이란 시호를 내렸다가 다시 정민공(定敏公)으로 바꾸었다.
[변천]
1898년(고종 35)에 경상북도 의성군 신평면 탑들 고두산 아래 나라에서 사당을 신축하여 모셨다. 1952년 6·25전쟁으로 사당이 불에 타 전소되자 1958년에 구미시 옥성동 농소리로 옮겨 사당을 신축하였다.
[현황]
정조(正朝), 2월 중정일(中丁日), 8월 추석, 9월 30일의 기제(忌祭) 등 연 4회 제사를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