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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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敎燦 |
영어음역 | Jang Gyochan |
이칭/별칭 | 경오(敬五),긍재(兢齋)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권삼문 |
성격 | 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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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상북도 구미시 인동동 |
성별 | 남 |
본관 | 인동 |
[정의]
조선시대 구미 지역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오(敬五), 호는 긍재(兢齋). 심곡(深谷) 장제원(張悌元)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성균진사 장원표(張源杓)이다.
[활동사항]
장교찬은 부친의 병환에 11년 동안 곁을 떠나지 않았다. 부친의 시탕(侍湯)에 정성을 다하고 부친이 변비로 몹시 고통을 겪자 대나무 통을 항문에 꽂고 입으로 빨아서 대변을 나오게 하여 괴로움을 덜어 주었다고 한다. 또 의원을 찾아 밤길을 걷는데 호랑이가 호위를 해주고 밤길에 등을 들고 가는데 빗물이 등에 스며들어도 등불이 꺼지지 않는 등 이적이 일어나자, 주변 사람들은 지극한 효성에 하늘이 감응한 까닭이라고 하였다. 장교찬의 효행은 『효행실록(孝行實錄)』에 전한다.
[상훈과 추모]
장교찬의 남다른 효행이 조정에 알려져 1889년(고종 26) 사헌부지평에 추증되고 정려가 내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