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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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錫震 |
영어음역 | Jang Seokjin |
이칭/별칭 | 동언(東彦)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권삼문 |
[정의]
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동언(東彦). 아버지는 통덕랑 장돈(張暾)이다.
[활동사항]
장석진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다. 영조 때 아버지 장돈이 원통한 옥사에 걸려 감옥에 갇히게 되자 서울에 가서 길거리에서 밤낮으로 통곡하였는데, 때마침 당시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계속되었다. 당시 형조판서 윤동도(尹東度)가 불러서 그 까닭을 듣고는 영조에게 그 사연을 알리자 영조는 “효자가 원한을 품고 있으니 어찌 가물지 않겠는가?” 라 말하고 아버지의 죄를 감하여 정배하도록 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