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구미시의 인구가 늘어나고 도시개발에 따라 상모동과 사곡동 지역에 대규모 주거지역이 들어서면서 이 지역에 가톨릭교회의 설립 필요성이 생겨 2002년에 상모성당이 정식 천주교회로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6월 28일 초대주임신부로 이성진(요아킴) 신부가 부임하였으며, 2002년 7월 14일 임시성전(임은동 50번지)에서 첫 부임 미사를 봉헌하였다. 2002년 7월 21일 성전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으며, 2002년 10월 20일 새 성전 기공축복예식을 가지고 공사를 시작하였다.

2003년 4월 13일에는 상모동 새 성전에서 첫 미사를 봉헌하였으며, 2003년 5월 25일에는 이문희(바오로) 대주교 집전으로 새 성전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2005년 8월 27일 2대 주임신부로 노광수(그레고리오) 신부가 부임하였으며, 2006년 9월 9일에는 상모성당 청년회를 결성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평일 미사를 하고 있으며, 토요일 오후 4시 어린이 미사와 오후 7시 30분 청소년 미사를 하고 있다. 일요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에 미사를 하고 있으며, 교리 시간이 성인반은 화요일·목요일 오전 10시 30분과 목요일 오후 8시, 중고등부반은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있다.

[현황]

현재 주임신부는 전재천(암브로시오) 신부이며, 주보성인은 사도 성 바오로이다. 상모성당의 사목 구역은 상모동·사곡동·임은동과 오태동 일부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