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2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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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圓佛敎龜尾敎堂 |
영어의미역 | Wonbulgyo Gumi Temple |
분야 | 종교/신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 192-6[봉곡서로5길 1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강룡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원불교 소속 교당.
[개설]
원불교는 1916년 전라남도 영광에서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이 개창한 불교 계통의 신흥 종교이다. 우주의 근본 원리인 일원상(一圓相)의 진리를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는 종교로, 진리적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을 통하여 낙원 세계를 실현시키려는 이상을 내세우고 있다.
[변천]
1977년 성정재 교무가 구미에 거주하며 법회를 펼칠 기회를 보아 오다가 1978년 3월 5일 남동생 집에서 첫 법회를 가진데 이어 3월 7일 김오용 교도의 정성으로 전셋집을 마련하여 다시 법회를 열면서 원불교 구미교당이 시작되었다. 이후 1980년 9월 17일 대구교당 서유성 주무의 특별 희사로 구미시 원평3동 112-23번지에 교당을 마련하고 부산, 대구 등에서 100여 명의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이보원 교무의 설교로 이안 봉불식을 가졌다. 1980년 10월 21일 중앙총부로부터 교당 승격을 인가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원불교에서 펼치는 주요 사업은 주로 교화사업, 교육사업, 자선사업, 문화사업이다. 그러나 구미교당에서 독자적으로 펼치는 사업은 거의 없으며 국내 15개 교구 450여 개 교당과 국외의 4개 교구의 연합 사업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활동사항]
아직 교세가 크지 않아 뚜렷하게 내세울 정도로 큰 사업은 벌이지 못하는 형편이다. 그러나 포교 활동과 함께 1년 총 예산의 1/3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예산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100여 명의 신도가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