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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장복추]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202857
한자 金烏山-張福樞-
영어의미역 Geumosan Mountain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경상북도 구미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박영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한시
작가 장복추(張福樞, 1815~1900)
창작연도/발표연도 조선 후기

[정의]

조선 후기 장복추가 구미 지역의 금오산에 올라 자연 경관을 사실적으로 읊은 한시.

[개설]

장복추는 조선 후기의 예학자이자 당시 최고의 학단을 이끈 교육자이다. 자는 경하(景遐), 호는 사미헌(四未軒)이다. 장복추는 경상북도 예천 지역에서 출생하였지만 본관이 인동으로 경상북도 구미 지역과 관련이 깊은 인물이다. 「금오산」장복추의 『사미헌집(四未軒集)』 제1권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금오산에 올라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 경관들과 이로 인해 느껴지는 감흥을 비교적 담담한 어조로 읊조리고 있다.

[의의와 평가]

시 속에 자신의 생각이나 감회를 담아낸 금오산에 관련한 다른 작품과는 달리 「금오산」금오산에 올라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 경관들을 마치 눈앞에 그림을 그리듯 담담하게 펼쳐 보이고 있다. 이는 「금오산」을 읽는 이로 하여금 마치 자신이 금오산 가운데에 있는 듯한 느낌을 가지게 해 준다. 「금오산」에서 장복추가 바라보는 금오산은 매우 현실감 있는 모습으로, 전체적으로 현장감이 많이 느껴지는 시이다. 이러한 면에서 「금오산」은 다른 여느 금오산에 관한 시와는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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