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사곡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교육목표]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 양성이 목표이다. 구체적으로는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함양함으로써 도덕적인 사람을 육성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태도를 진작함으로써 창의적인 사람을 들고, 또한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여 미래사회를 주도할 사람을 양성한다는 것이다. 교훈은 ‘뜻을 세워[立志], 힘써 배우며(勉學), 봉사하는 사람이 되자[奉仕]’이다.

[변천]

2002년 4월 10일에 사곡고등학교 설립인가가 나고 이듬해 교사를 준공하여 2004년 5월 4일 개교하였다. 초대교장은 이충룡이다. 2008년 6월에 교훈석과 교가석이 제막되었으며, 2009년 3월 1일에는 제3대 정수만 교장이 취임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6대 전만영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12일 제10회 졸업식을 통해 338명이 졸업하여 총 3,589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사곡고등학교는 2004년 개교하여 비록 역사는 짧으나 21세기 지식기반 사회를 이끌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07년부터 2008년까지 경상북도 교육청 시범학교로 지정되었으며, 2007년 12월에는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표창되었다. 2009년 9월 1일부터 2010년 2월 28일까지 도 지정 교원능력개발평가 시범학교로 운영되었다. 또한 2010년 현재 도 지정 독서교육 시범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표

‘S’는 ‘사곡’의 영문자 이니셜이며, 세 개의 ♦이미지는 사곡고등학교의 교훈을 형상화하였다. 빗살무늬는 책을 나타내어 무한한 비상을 뜻한다.

(2) 교목

느티나무이다. 느티나무는 오래도록 서민과 애환을 함께하며 넉넉한 휴식을 제공해준다. 이는 큰 뜻을 품고 열심히 노력하여 이웃과 나라를 위해 봉사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3) 교화

배롱나무 꽃으로, 한여름의 푸름 속에 진분홍으로 붉게 핀 꽃은 고결한 선비의 학문을 향한 열정을 의미한다. 내면적 아름다움과 굳건한 의지를 지니라는 뜻에서 교화로 지정되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32학급에 1,03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0학급 350명, 2학년은 10학급 330명, 3학년은 10학급 339명, 특수 학급은 2학급 11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7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28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은 일반교실 32개를 비롯하여 과학실·기술실·가정실·미술실·음악실 등 특별교실과 테니스장·강당·식당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