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30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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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龜尾-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첨단기업1로 49[봉산리 567-1]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옆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모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에 있는 전시장.
[개설]
구미코는 디지털 전자 산업의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국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건립 경위]
구미시의 수출 200억 달러를 기념하고 디지털 전자 산업의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홍보하는 동시에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한 전시장으로 건립되었다. 국비 185억 원, 경상북도 도비 80억 원, 구미시 시비 115억 원이 투입되었다.
[변천]
2004년 4월 구미시의 수출 200억 달러를 기념하여 대통령에게 구미코 건립을 건의하였다. 2005년 11월 입찰 방식 건설 기술 심의를 하였다. 2007년 8월 총괄 설계 및 시공에 들어갔다. 2009년 12월 1차~4차 공사가 완공되었다. 2010년 4월 건축 공사를 마치고 6월에는 A/V 공사가 마감되었다. 같은 해 7월 대구 엑스코와 위탁 운영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10월 구미코[구미컨벤션센터]를 준공하였다. 2011년 1월 한국마이스협회 회원사로 가입하고, 8월에는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원사로 가입하였다. 그 해 9월 2011 국제전자엑스포를 개최하였다.
[구성]
전체 3만 1339㎡ 부지에 총면적 1만 4392㎡의 3층 건물로 전시장, 회의실, 홍보관, 디지털 역사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구미코의 1층에는 예술 전시회 및 소규모 기업 전시가 가능한 3개 전시장과 구미시의 IT 산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디지털 역사관이 있다. 2층의 주전시장은 180부스[3×3m] 규모의 산업 전시회와 최대 인원 3,000명을 수용하는 대형 이벤트가 가능하다. 견고한 바닥 하중과 높은 천고, 화물 하역장을 갖춘 산업 전문 전시장이다. 전시장 분할이 가능하며 건물 전체가 와이파이 존으로 설정되어 언제나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다. 3층의 대회의실·중회의실·소회의실은 첨단 회의 시스템을 갖춘 컨벤션 홀로서 4개 국어 동시통역 시스템, DLP 프로젝터 등 최첨단 A/V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회의실은 2개 실, 소회의실은 4개 실로 분할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302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었다. 2016년 7월 현재 대구 엑스코가 운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