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전자 집적 회로 제조업체.

[변천]

1997년 6월 서두인칩(주)을 설립하여, 2001년 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다. 2003년 12월 (주)넥스트웨이, 2004년 3월 (주)씨티전자를 인수하였고 사명을 (주)매커스로 변경하였다. 2006년 11월 (주)코아크로스로 회사 이름을 변경하였고, 2006년 12월 디바이스 사업부를 분할하여 신규 법인 (주)매커스를 설립하였다. 2016년 4월 4일 본사를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 31길 61 신세계아이엔씨 801호로 이전하였고, 같은 해 7월 22일 본사를 다시 경상북도 구미시 1공단로6길 53-35[공단동 267-111]로 이전하였다. 2017년 3월 (주)골드퍼시픽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다시 2023년 5월 (주)케이바이오컴퍼니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PVR[개인 영상 저장 장치] 서비스 구현을 가능하게 하는 멀티스트림 케이블 카드[M-Card]가 케이랩스(K-Labs)[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의 인증 시험을 통과해 국내 사업자에게 독점 공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국내 케이블카드 사업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 미국 등 IP-TV용 시큐어러티 모듈 사업은 물론 유럽 지역의 위성 셋톱용 CAM[CAS Access Module]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 시큐어러티 핵심 기술인 DCAS[Downloadable CAS]를 선행 개발하여 향후 방송·통신 콘텐츠 보호에 앞장서는 세계적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신규 사업으로 러시아의 화력 발전소 건립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내외 기업의 파트너십을 통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ASIC 설계 및 ASSP 개발, ASIC Chip 양산, DMB CAS chip 사업, 케이블 방송용 CAS 모듈 사업이고, 취급 품목은 반도체칩 설계, 케이블 카드 업무이다.

[활동사항]

1998년 5월 벤처기업으로 지정되었고, 한국통신 IMT-2000용 기지국 및 단말기 모뎀 칩을 개발하였다. 같은 해 12월 유망 중소 정보 통신 기업, 1999년 1월 병역 특례 업체로 지정되었다. 2000년 6월 코스닥에 등록하였다. 2001년 10월 New IMT-2000 CSM 칩 ＆ 시스템을 개발하였다. 같은 해 6월 위성 DMB 중계기용 칩 및 신호 처리부를 개발하였으며, 11월 디지털 방송 케이블 카드 사업에 진출하였다. 2005년 11월 디지털 방송 케이블 카드 상용화에 성공하였으며, 2007년 2월 코스닥에 재상장하였고, 2008년 3월 Multiple-Cablecard 시험 인증을 완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