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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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圭福 |
이칭/별칭 | 김규만(金圭晩)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리 |
시대 | 근대/근대 |
집필자 | 김명구 |
[정의]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김규복(金圭福)[1905~1977]은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중리 출신으로, 김규만(金圭晩)이라는 다른 이름도 있다.
김규복은 1925년~1926년 경 대대적으로 정비된 의성 청년회의 집행 위원으로 활동했다. 조선 공산당 운동의 일환으로 1932년 10월 10일에 조직된 의성 적색 독서회에도 참여하여 농민부의 책임을 맡았다. 또한 같은 해 8월 31일 의성 체육회 신임 임원으로 선임되었다. 김규복은 의성 체육회에서 매월 1회 체육 회원을 모아 놓고 사상 교육을 실시하면서 항일 의식을 고취시키다 일본 경찰에 체포되었다. 1934년 10월 26일 대구 지방 법원에서 1년 6월형을 선고 받고 항소하였으나, 1935년 7월 20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6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