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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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칭/별칭 | 달거리,월령체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
집필자 | 김미영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1998년 - 『의성군지』(의성군지편찬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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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록 시기/일시 | 1998년 - 「달거리」 『의성군지』에 수록 |
가창권역 | 「달거리」 -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 |
성격 | 애정요 |
기능 구분 | 비기능요 |
형식 구분 | 독창 형식 |
박자 구조 | 4음보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서 전해지는 월령체 민요.
[개설]
「달거리」는 경상북도 의성군 단북면에서 전해지는 월령체 민요이자 남녀 사이의 애정 생활을 바탕으로 한 애정요이다. 월령체 민요의 일반적 특징으로는 1년 12달이 모두 제시되나 단북면의 「달거리」는 1월에서 5월까지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채록/수집 상황]
「달거리」는 1998년 의성 군지 편찬 위원회에서 발행한 『의성 군지』 1,350~1,351쪽에 수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4음보 1행을 기본 구성으로 한 월령체 민요로 독창 형식으로 부른다.
[내용]
정월이라 15일은 망월하는 명절이라/ 청춘남녀 짝을지어 망월산보 가관인데/ 우리임은 어디가고 망월가잔 말이없노// 2월이라 한식절은 개자추의 넋이로다/ 북망산천 찾아가서 무덤안고 통곡하니/ 무정하고 야속한님 왔느냐 갔느냐 말이없노// 3월이라 삼짓날은 연자는 옛집 찾아오건만/ 우리임은 어디가고 집찾아 올줄 왜 모르노// 4월이라 초파일은 석가모니 탄일이라/ 집집마다 등을달아 자손번영 하련만은/ 하늘봐야 별을따지 임없는몸 할수있나// 5월이라 단오절은 추천하는 명절이라/ 청춘남녀 짝을지어 추천산보 가관인데/ 우리임은 어디가고 추천가잔 말이없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