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201720 |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민요와 무가 |
지역 | 경상북도 의성군 |
집필자 | 권현주 |
채록 시기/일시 | 2000년 - 「각설이 타령」 채록 |
---|---|
성격 | 유희요|언어 유희요|각설이 타령|품바타령|각설이 곡 |
기능 구분 | 유희요 |
형식 구분 | 독창 형식 |
박자 구조 | 4음보 |
가창자/시연자 | 김해수 |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외곡리와 이두 2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각설이 타령의 일종.
[개설]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외곡리와 이두 2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각설이」는 각설이 타령으로 시작을 해서 일전부터 구전까지 숫자를 이어 노래하고 있다.
[채록/수집 상황]
「각설이」는 김해수[남, 1923년생]가 부른 것으로, 2000년 의성 문화원에서 발행한 『의성의 민요』 485쪽에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구성 및 형식]
2음보가 주를 이루며 가창 방식은 독창 형식에 해당한다. 2분박 계열의 경쾌한 리듬이 특징이다.
[내용]
헐씨구나 들어온다 온갖춘절이 들어온다/ 이놈의 각설이 이래도 정승판사네 자젠데/ [숭년]일년에 비틀이 조선팔도를 다댕긴다/ 품 품마 각설아/ 오동추야 달밝은데 임의생각이 저절로나[고]// 일전이라 하는것은 어제아래가 일정이요/ 이전이라 하는거는 삼년전에 이전이고/ 사전이라 하는것은 만주사변이 사전이요/ 오전이라 하는것은 열두시안이 오전이요/ 육전이라 하는거[은] 유감없이 육전이요/ 칠전이라 하는거는 칠년대한 가문날에/ 빗방울이 떨어지니 만인간이 춤을 춘다/ 팔전이라 하는거[은] 팔〇〇〇〇〇〇 적막이요/ 구전이라 하는것은 사전없이가 구전이요.
[현황]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외곡리와 이두 2리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각설이」는 유희요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가사가 매우 쉬운 것이 특징이며 현재까지도 상당히 많이 불리는 노래라 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각설이」는 가사가 매우 친숙한 노래이며 유희요의 특징은 노래의 중간 부분에서 나타난다. 중간 부분에서 언어유희를 제대로 보여주는 부분이 삽입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