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9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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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聞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주은숙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83년 6월 - 영천시청이 완공, 출입 기자실 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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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0년 4월 19일 - 『영천신문』창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5년 12월 16일 - 『조양신문』창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97년 7월 - 『영천시민신문』 창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3년 6월 - 『경북동부신문』 창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6년 8월 - 『영천인터넷뉴스』 창간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07년 6월 - 『영천뉴스24』 창간 |
신문사 | 영천시민신문 - 경상북도 영천시 창구동 90-13 |
신문사 | 경북동부신문 - 경상북도 영천시 문내동 73번지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일어난 새로운 사건이나 화제를 신속히 보도·해설·비평하는 정기 간행물.
[개설]
영천시가 시로 승격한 1981년은 우리나라 언론사로서는 커다란 이변이 있은 다음해로, 1980년 11월 14일 한국신문협회와 방송협회가 언론 기관의 통폐합 원칙을 결의하고 중앙 언론사는 지방에 주재 기자를, 지방 언론사는 중앙에 주재 기자를 두지 못하게 하는 등 엄청난 파행을 가져온 시기이다.
아울러 많은 기자가 직장을 떠나야 하는 비극이 있었으며, 이러한 조치 후 1980년 12월 1일 동양방송과 동아방송이 각각 한국방송공사에 흡수되는 등 모든 언론이 흡수되는 과정을 겪어야 했다.
[연혁]
영천시는 1983년 6월 영천시청사가 완공되면서 출입 기자실을 설치하고, 주재 기자가 상주하게 되었다. 주재 기자로는 당시 대구·경북권에 유일한 지방지였던 『매일신문』의 김종환 기자가 파견되어 있었고, 또 연합통신사에서 파견된 통신사 기자 한 사람이 상주하였다.
그 후 『경북일보』의 창간, 『영남일보』의 복간, 『대구일보』의 창간, 『경북매일』의 창간이 차례로 이루어지면서 각 신문사의 상주 기자가 파견되었고, 부산·경남 지역의 『부산매일』과 『동남일보』의 상주 기자도 파견되었다.
아울러 방송사인 KBS와 MBC 등에서는 출입 기자를 두어 영천 지역의 소식 및 여론수렴과 사건·사고 등을 취재·보도하였다.
영천시의 최초 지역 신문은 『영천신문』으로 영천 지역 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보다 창조적이고 공공의 복리를 위해 일익을 다할 것을 목적으로 창간되었다. 『영천신문』은 1990년 1월 13일 소식지로 시작하여, 1990년 3월 22일 정부로부터 정기 간행물[등록 다 1217호]로 인가되어 1990년 4월 19일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발간은 매주 1회씩이며, 구성은 타블로이드판 12면으로 2만부를 제작하였다.
내용은 1면에 한 주간의 지역 사회에서 가장 보람된 일을 한 사람을 소개하고, 2면에는 사설과 사회면[지역 경제 및 사회 토픽], 3·4·5면은 사회 단신면으로 활용하고, 7면과 8면은 문화면, 9면은 지역 사회의 공공기관·학교·기업 등을 탐방하여 소개하고, 10면은 독자들의 란으로 할애하였다. 또한 11면은 지역 경제란, 12면은 광고 및 지역 문화재 소개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발행인, 편집부장, 기획실장, 논설위원 3명, 기획위원 10명, 기자 5명, 직원 8명이었다.
이후 1995년 12월 16일[등록 다 4696호] 『조양신문』이 창간되었고, 1997년 7월 『영천시민신문』, 2003년 6월 『경북동부신문』, 2006년 1월 『한일뉴스』, 2006년 8월 『영천인터넷뉴스』, 2007년 6월 『영천뉴스24』, 2009년 1월 『영천소리』가 잇따라 창간되어 영천 지역의 소식과 여론 수렴, 지역 공공성 지킴이로 그 역할을 해 왔다.
그러나 『영천신문』과 『조양신문』, 『한일뉴스』, 『영천소리』가 폐간되고, 지금은 『영천시민신문』과 『경북동부신문』, 『영천인터넷뉴스』, 『영천뉴스24』, 2011년 12월 20일 창간된 『영천신문』 등 지면 신문 3개와 인터넷 신문 2개 등 총 5개의 언론사가 운영되고 있다.
[현황]
1. 영천시민신문
『영천시민신문』은 영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1997년 7월 영천 지역에서 시민주를 공모하여 창간했으며, “시민신문을 보면 영천이 보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997년 9월 30일 영천시 오수동에서 창간호를 발간했다.
주간신문 타블로이드판으로, 주 1회에 16면으로 발행하고 있는데, 면별로 보면 종합·사회·교육·기획·시민기자·연합취재·정책·보도자료·종달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 경북동부신문
『경북동부신문』은 2003년 6월 영천시 야사동에서 진신수가 “지역민과 함께”라는 사시(社是)를 걸고 창간했다.
21세기 언론의 시공간적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기존 언론과는 다른 속보성과 심층성, 정보 저장성, 상호 작용성을 완비한 대안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자유로운 공간을 바탕으로 기존에 쉽게 논의되지 못한 예민한 쟁점과 주류 담론에 억눌려 온 목소리들을 과감히 공개함으로써 언론 매체의 건강함을 유지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변화를 이루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면별 구성을 보면, 1~5면 종합, 6면 Zoom in, 7면 종합, 8~9면 경산 종합, 10면 도정 소식, 11면 종합, 12면 전면 광고이다.
3. 영천인터넷뉴스
2000년대 중반 이후 인터넷의 급격한 발달 속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 인터넷 신문이 창간되었다. 이에 발맞춰 영천에서도 현영홍이 “뉴스와 정보가 살아 있는 신개념 인터넷 신문”을 표방하면서 2006년 8월 『영천인터넷뉴스』를 창간하였다.
4. 영천뉴스24
2000년대 중반 이후 인터넷의 급격한 발달 속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 인터넷 신문이 창간되었다. 이에 발맞춰 영천에서도 주은숙이 “지역 주민을 위한 색깔이 다른 신문”을 표방하면서 2007년 6월 20일 『영천뉴스24』를 창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