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072
한자 裵達根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권대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865년 9월 3일연표보기 - 배달근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19년 3월 12일 - 배달근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동 독립 만세 시위 주도
활동 시기/일시 1919년 4월 26일 - 배달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징역 1년형을 선고 받음
몰년 시기/일시 1944년 6월 24일연표보기 - 배달근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83년 - 배달근 대통령 표창 추서
추모 시기/일시 1990년 - 배달근 건국 훈장 애족장 추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의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배달근(裵達根)[1865~1944]은 경상북도 의성군 비안면 쌍계리 출신으로, 1919년 3월 12일 쌍계동의 3·1 운동 독립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배달근박영화·김원휘·박영신(朴永新)·박영달(朴永達)·배중엽(裵重曄) 등과 함께 3월 13일 쌍계동에서 만세 시위를 일으킨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3월 12일 박영화·박영신·박영달·배중엽 등과 함께 200장 정도의 태극기를 제작하던 중 비안 공립 보통학교 학생들이 학교 뒷산에서 만세를 부르고 정오 무렵 학생들이 마을로 돌아오자 주민들은 만세 시위에 들어갔다. 도로에 모인 마을 사람들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자, 시위 군중들은 이를 흔들면서 독립 만세를 외친 후 동리를 시위 행진하였고, 뒷산에 올라가 독립 만세를 외치고 해산하였다. 급보를 받은 의성 경찰서에서는 조선인 경부와 순사 부장을 급히 파견하여 비안 주재소 경찰과 함께 시위 주동자들을 대대적으로 검거하여 모두 18명이 기소되어 형을 받았다.

배달근은 4월 26일 대구 복심 법원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1년 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83년에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고, 1990년에 건국 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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