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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 지역 민간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신앙. 민간 신앙은 민간에서 대대로 전승되어 오는 신앙으로, 민속 신앙이라고도 한다. 외래 종교처럼 교리나 교단이 체계화되지 않고, 인간 본연의 종교적 욕구에서 자연 발생한 종교 형태라 할 수 있다. 무속, 자연물, 가신, 동신, 영웅, 사귀 등에 대한 신앙과 점, 금기, 주술, 풍수지리, 민간 의료 등을 총칭한다. 한국 종교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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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동구(洞口) 밖 당나무 걸 또는 모퉁이에 쌓아 놓은 돌무더기. 조산에는 진호조산(鎭護造山)과 보허조산(補虛造山)으로 나눌 수 있는데, 모두 동신 사상과 혼합된 것으로 여겨진다. 대부분의 자연 마을은 물을 따라 산을 등지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앞쪽이 허하게 보이는 부분에는 나무를 심고 숲을 만들어 바람막이도 하면서 동네를 가리는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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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날이 몹시 가물 때 비가 내리기를 기원하며 지내는 제사 의식. 기우제는 비가 내리지 않으면 비를 내려 달라며 지내는 제사로, 도우(禱雨) 또는 무우제(舞雩祭)라고도 한다. 예부터 우리나라는 농업을 기본으로 삼아 왔는데, 과거의 농경 사회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비에 절대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게다가 마땅한 수리 시설도 부족하였기에 심한 가뭄은 그야말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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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정월 초 당산나무에 지내는 제사.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나 대보름날[음력 1월 15일] 아침에 오색 헝겊이나 백지를 네모나게 잘라서 왼쪽으로 꼰 새끼줄에 끼워서 동구 밖 큰 나무에 걸어 두고, 동네 사람들이 모여 음식을 차리고 제사를 지내는 것을 말한다. 곳에 따라서는 유사(有司)와 제관(祭官)을 따로 뽑아서 정월 초이튿날[음력 1월 2일] 또는 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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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산불 예방 및 지역 주민의 안녕을 위하여 올리는 산신제. 매년 11월경 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산불 예방 및 지역 주민들의 안녕을 위하여 읍·면 관련 공무원들과 이장들이 참석하여 올리는 산신제이다.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에서는 매년 11월경 화악산 중턱에서 지역 공무원 및 이장 30여 명이 모여 함께 산신제를 올린다. 건조한 겨울 날씨에 산불이 일어나지 않게 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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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에서 전통으로 내려오며 인간에게 발생하는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현대처럼 과학적인 의술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대에는 자연환경을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했다. 민간 의료는 육체적·정신적인 질병의 극복이란 같은 목적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생활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약물이나 주술적인 방법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 행위로 민간요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민간 의료는 현대 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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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떠도는 잡귀의 일종. 집을 고치거나 흙·나무 등을 만진 뒤에 몸에 열이 나면서 아플 때, 또는 남의 집에 가서 음식을 먹고 나서 소화가 잘되지 않을 때, 청도 지역에서는 ‘객구 들렸다.’라고 한다. 객구는 객귀(客鬼)를 일컫는 말이다. 객귀는 집에서 편히 죽지 못하고 사고가 나거나 물에 빠져 죽는 바람에 제대로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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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북을 가지고 전염병을 물리치는 주술적 행위. 복당나구는 전염병이 만연하였을 때 북으로 소리를 내어 전염병을 물리치는 주술적 행위이다. 복당나구의 ‘복’은 베틀에 포함된 배 모양 기구인 북이며 ‘당나구’는 당나귀를 일컫는다. 청도 지역에서는 전염병이 창궐하여 온 동네가 공포에 떨게 되면 마을 사람들은 북을 마루에다 문질러서 소리를 내었다. 이 소리를 내면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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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을 때 행하는 주술적 풍속. 악액매기란 마을 사람들에게 운수 사나운 일이 생기거나 전염병이 돌면 이를 막으려고 행하는 주술적 민속을 일컫는다. 마을에 좋지 않은 일이 생기거나 전염병이 발생하면 장정·아낙네 몇 명이 다른 마을에 가서 방아가 어디 있는지를 알아 둔다. 이들은 이 마을 사람들이 잠든 밤에 방아를 들쳐 메고 나온다. 방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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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가축에게 일어나는 좋지 못한 일을 막기 위한 주술적 의례. 챙이는 곡식을 까불러 고르는 키의 방언이다. 경상남도 청도군에서는 가축에게 좋지 못한 일들이 일어나면 집안 식구 중 누군가가 초상집에 다녀와서 부정을 탄 경우라 믿고 챙이 위에 물을 붓는 주술적 의례를 행하였다. 금천면과 이서면 일대에서 전해졌지만 현재는 전승되지 않는다. 청도군 금천면에서는 집에서 소나...
가신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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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집안을 지켜 주는 여러 신의 존재를 믿는 의례 행위. 가신 신앙은 부녀자들이 중심이 되어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신을 모셔 놓고 섬기는 신앙이다. 우리 조상들은 액운을 막고 집안 식구들을 보호해 준다는 가신(家神)의 존재를 믿음으로써 예(禮)와 존중의 의식을 행하였다. 집안에 있는 가신으로는 성주·삼신·터주신·업신·조왕·측신 등이 있다.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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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집을 지켜 주는 수호신인 성주를 모시는 의례. 성주(城主)는 가신(家神)의 하나로 성(城), 곧 담 안의 주인이라는 의미이다. 집을 성조(成造)라고 하여 성조신(成造神)이라고도 부른다. 주로 집의 건물을 보호하는 신을 지칭하며 특별한 형태가 전해지지는 않는다. 성주는 집을 짓고 나면 좌정하는 신이라 믿고 있으며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기는 하나 성주가 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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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행해지는 가신 신앙 중에 조상의 영을 단지에 모시는 풍속. 시준단지는 조상 단지라고도 하며 ‘세존단지’라고도 말한다. 시준단지는 가정의 무사 안녕과 가족의 소원 성취, 풍년을 관장하는 신을 모시는 단지이다. 청도에서는 시준단지를 ‘시준할매’라고도 부른다. 시준단지는 대물림하여 모시는 경우와 집안에 우환이 생겨서 무당이나 점쟁이라 권하여 모시는 경우가 있다. 청도...
마을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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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에서 해마다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동제는 주로 자연 마을 단위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올리는 제의를 말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부락제, 산신제, 동신제 등으로 부르는데 청도는 동고사, 서낭고사, 동지사 등으로 부른다. 지리적으로 용각산을 기준으로 산동과 산서로 구분되는 청도에서는 동제의 형식 또한 지역차가 조금씩 나타난다. 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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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고철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이렛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고철리의 고철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이렛날[음력 1월 7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할매당과 할배당에 동제를 올린다. 고철리 고철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이 생긴 16세기 초부터 할배당과 할매당에서 동제를 지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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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아흐렛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관하리의 신천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아흐렛날[음력 1월 9일]이 되면 ‘동네 할배’라고 부르는 동제당인 느티나무 및 감실[신주를 모셔 두는 장롱]에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올린다. 관하리 신천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전하는 말로는 사람들이 정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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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구곡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남면 구곡리의 새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에 있는 할매당과 마을 뒷산에 있는 할배당에서 동제를 지낸다. 구곡리 새터 동제를 언제부터 행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고성 이씨(固城李氏)가 새터 마을에 들어와 정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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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의 동쪽으로는 높은 산지가 이어지고 서쪽으로는 청도천과 중앙 고속 도로, 철도 등이 남북으로 지나가고 있다. 구미리의 자연 마을 중 하나인 구미(龜尾)는 마을이 터를 잡은 산기슭의 모양이 거북의 꼬리와 흡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구미는 다시 윗구미와 아랫구미로 나뉘는데, 남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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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에서 정월 대보름에 마을에서 올리는 공동 제의. 청도군 청도읍 구미리는 동쪽으로 산지가 높게 이어지고 있고 서쪽으로는 청도천과 고속 도로, 철도 등이 남북으로 지나가고 있다. 구미리의 자연 마을 중 하나인 구미(龜尾)는 마을이 자리 잡은 산기슭이 마치 거북의 꼬리처럼 생겼다는 데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한다. 구미는 다시 윗구미와 아랫구미로 나뉘는데,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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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사흗날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의.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금곡리의 금곡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열사흗날[음력 1월 13일]이 되면 아침 10시 마을 당산에 있는 서낭당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올리고 있다. 금곡리 금곡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1600년 무렵 이곳에 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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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의 못밑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어귀의 당산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김전리 못밑 동제는 마을이 형성되고 나서는 중단 없이 계속 지속되어 왔다고 한다. 못밑 마을의 정확한 입향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대략적으로 16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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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의 골마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열나흗날[음력 1월 14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의 당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남양 1리 골마 동제는 마을 입구의 오른쪽 언덕에 있는 당나무에서 올린다. 과거 동제는 금줄과 황토를 뿌렸지만 지금은 가구 수가 감소하여 제를 지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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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의 자연 마을 중 하나인 사골 마을은 사곡 마을이라고도 부른다. 남양리에서 운문면으로 향하는 도로변 우측에 거성사의 표지판이 있는데 이를 따라서 시멘트 길을 따라가면 큰 소나무가 세워져 있는 효자각과 함께 갈림길을 접하게 되고 이때 왼쪽 방향이 사골이다. 사골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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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의 서복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어귀의 동제 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남양리 서복이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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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의 임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복판에 있는 느티나무에 동제를 올리고 있다. 남양 2리 임실 동제의 정확한 연원을 아는 사람은 없다. 다만, 임실 마을 주민들은 선대 때부터 이어져 왔던 것을 계속 유지해 왔고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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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내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청도읍 내리의 내동 마을에서는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오후 6시 무렵에 마을 입구의 할배당 나무와 할매당 나무, 그리고 용각산 정상의 용각산당에서 동제를 올리고 있다. 내리 내동 동제의 동제당은 용각산 정상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있는데, 이 동제당의 위치를 정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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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의 가양 마을은 원래는 햇빛을 잘 드는 곳이라 하여 양촌(陽村)으로 부르다가, 빛을 더 많이 받을수록 복을 받는다며 가양(加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가양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큰당과 작은당에 동제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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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덕양리의 송월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할배당과 할매당에 동제를 올린다. 덕양 1리 송월 동제의 동제당은 할배당과 할매당으로 구분된다. 할배당은 먼저 송월 마을의 북쪽 끝 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언덕에 위치한다. 하나의 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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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북면 덕촌리의 덕촌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신목(神木)에 동제를 올린다. 덕촌 1리 덕촌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1600년 무렵 마을이 생겼을 때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고 추정한다. 덕촌 1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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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빌며 지내는 마을 제사.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의 구동창 마을은 조선 시대에 환곡을 저장해 두는 사창(社倉)이 마을에 있었고 동헌의 동쪽에 있다고 하여 동창(東倉)이라 불렀던 것이 마을 이름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리고 동창이 다시 신동창과 구동창으로 나뉜 것이다. 구동창 마을에서는 정월 열나흗날[음력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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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이튿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화양읍 동상리는 원래 청도읍성의 성내에 있던 마을로, 조선 시대에는 청도의 동헌(東軒)도 이곳에 있었다고 한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1월 12일 자정이 되면 마을 중간에 있는 제의 장소에서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내고 있다. 동상리 마을 중앙에는 마을 회관이 있고 그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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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화양읍 동천리의 구읍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제일 교회 마당 앞에 있는 당목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리고 있다. 동천리 구읍 동제를 올리는 느티나무는 ‘당목’이라 불린다. 당목은 청도읍성 주차장 맞은편에 있는 청도 제일 교회의 마당 왼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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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서 해마다 섣달 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의 평지말은 청도군과 경산시, 경주시의 경계를 구분해 주는 장륙 능선 아래에 자리 잡고 있다. 골짜기에 길게 형성된 평지말에는 마을 어귀에 ‘골맥이당’으로 불리는 동제당이 있는데, 일찍이 골짜기를 배경으로 살아가던 평지말 사람들은 매년 섣달 보름[음력 12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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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명대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북면 명대리의 계명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어귀의 할배당과 할매당에 동제를 올린다. 2013년 현재 명대리 계명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하게 전하는 바가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할매당과 할배당으로 모시는 당나무가 5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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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문수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문수리의 문수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리고 있다. 문수리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올렸는지를 정확히 기록 또는 구전으로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이 정착한 1500∼1600년 무렵부터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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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방지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렸던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금천면 방지리의 중방지 마을에서는 1980년 무렵까지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도로변에 있던 보호수에 마을의 평안무사와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렸다. 방지리 중방지 동제를 언제부터 올렸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주민들의 입으로 전하는 말로는 마을이 정착할 때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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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 산말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오전 5시 무렵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마을 입구에 있는 당산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봉하리 산말 마을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올리기 시작했는지는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다만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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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렸던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봉하리의 숲걸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자정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마을 입구의 숲에 있는 당산나무에 동제를 올렸다. 봉하리 숲걸 동제를 언제부터 지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고 추정한다. 봉하리 숲걸 동제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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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의 성곡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을 지켜주는 천왕신과 할매신에 대하여 동제를 올린다. 성곡리에서 가장 큰 마을인 성곡 마을은 약 300년 전 조선 후기 동래 정씨(東萊鄭氏)가 입향하여 개척한 마을이다. 약 10여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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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이렛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성곡리의 배안골 마을에서는 정월 초이렛날[음력 1월 7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린다. 성곡 3리 배안골 동제는 성곡댐이 들어서기 전부터 전승되어 있었는데, 동제당인 할매당과 할배당은 현재 성곡댐이 들어선 곳 안쪽에 있었다. 1999년부터 착공한 성곡댐이 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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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송서리의 송서 마을에서는 매년 설 이후에 첫 번째로 풍각장이 서는 날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당산과 선돌 두 기에 동제를 올린다. 풍각면 24개 마을 중 가장 큰 마을로 알려진 송서리 송서 마을의 동제는 중단된 적이 없다. 풍각면의 입구로서 풍각면사무소가 있는 송서리의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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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의 중촌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린다. 수야 1리 중촌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수야 1리 중촌 동제의 여당은 수야리에서 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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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의 신기(新基) 마을은 새로 터를 잡은 마을이라는 뜻에서 마을 이름이 나왔다. 신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내고 있다. 2013년 현재 신기 마을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올렸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제를 올리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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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수월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수월리는 마을 밑으로 흐르는 물이 아주 맑아 달이 뜨면 개울물 속에 달이 잠겨 흐른다고 하여 수월리라 부른다. 수월리는 상수월과 하수월로 구분되는데, 이 중에서 상수월은 바들비·의월·외월로도 불린다. 상수월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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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삼계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서낭당에 동제를 올린다. 한편, 삼계 마을에는 동제당 이외에도 마을 뒤쪽 운문산의 운문재에 각시당이 있었다. 1930년에 허물어지고 현재는 그 흔적만 남아 있는 각시당은 마을 주민의 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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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솥계 마을은 오랜 옛날에 솥 굽는 가마가 있었다는 데에서 마을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이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 아침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위하여 바깥당과 안당, 두 곳에서 동제를 올리고 있다. 신원리 솥계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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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에서 정월 대보름과 음력 시월 열나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의 통점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과 음력 시월 열나흗날[음력 10월 14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골맥 할배를 위하는 동제를 올린다. 신원리 통점 동제가 언제부터 행해졌는지 정확한 기록 또는 전해지는 이야기는 없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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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안산리의 구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할배당과 할매당에 동제를 올린다. 안산 1리 구산 동제는 약 10여 년 전 2000년대에는 총 네 곳에 올렸다. 먼저 마을의 서편 능선 정상부에 위치한 당집인 산신당에서 시작하여, 그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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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안인리의 곰실 마을에서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리고 있다. 안인리 곰실 동제를 지내는 동제당은 소나무 한 그루와 회나무 한 그루이다. 나무 각각은 마을의 중앙에서 남쪽과 북쪽에 위치하는데, 남쪽에 있는 회나무가 할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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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의 가마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아흐렛날[음력 1월 9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뒤편에 있는 당나무인 팽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양원리 가마실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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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 1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닷새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남면 예리 1리에서는 매년 정월 초닷새[음력 1월 5일]가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낸다. 예리 1리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하지 않다. 마을 주민들의 말로는 마을이 생겨나면서부터 시작되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하는데, 이는 동제당인 은행나무의 나이가 최소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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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남면 예리리의 가례골 마을에서는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낸다. 예리 2리 가례골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뿐이다. 예리 2리 가례골 동제의 제당은 마을 입구에 있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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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오봉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금천면 오봉리의 오봉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당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오봉 2리 오봉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오봉 마을 어귀 도로변에는 큰 느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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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 1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북면 오산 1리의 고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할배당과 할매당에 동제를 올린다. 오산 1리 고산 동제가 언제부터 행해졌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마을은 고씨(高氏) 문중 세 가구가 들어오면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하나 현재는 김녕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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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의 소진 마을은 운문산 줄기가 만들어내는 협곡에 길게 형성된 마을로, 약 25가구가 거주한다. 일찍이 소진 마을에서는 골짜기의 기운이 세기 때문에 동제를 꼭 지내야 한다는 믿음이 전해지고 있다. 그래서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할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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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오진리의 숲안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회관 어귀에 있는 느티나무에 동제를 올린다. 오진리 숲안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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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의 상옥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어귀의 장군 바위에 동제를 올린다. 옥산 2리 상옥산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다만 전해지는 말로는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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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운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마을 당산에서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청도읍 운산 2리 구미 마을은 용각산에서 흘러나온 사천의 지류를 따라서 길게 형성된 마을이다. 사천의 지류 앞쪽으로는 풍각면 안산리로 넘어가는 도로가 조성되어 있다. 구미 마을은 서쪽으로 산을 등지고 앞쪽으로 사천의 지류가 만나는 지점에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구미 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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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월봉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하룻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월봉리의 하월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열하룻날[음력 1월 11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큰당과 작은당에 동제를 올린다. 월봉리 하월산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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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죽촌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의 죽촌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내고 있다. 유등 1리 죽촌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마을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이야기가 구전으로 전하고 있다. 유등 1리 죽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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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의 새말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아침 7시에 마을 계곡 주변에 있는 느티나무인 당산나무 아래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린다. 정상리 새말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알 수 없다. 다만 새말 주민들은 동제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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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팔조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운문면 팔조리의 팔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과 함께 팔조령을 넘어가는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렸다. 팔조 마을의 끝자락에 있는 성황당은 일찍이 팔조령을 넘어가는 사람들을 위해 세워졌다. 조선 시대에 관도(官道)인 영남 대로 중에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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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학산리의 모산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 새벽이면 마을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며 동제를 올리고 있다. 학산 1리 모산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다. 다만 할배당·할매당, 두 그루의 느티나무를 마을이 생길 때 심었다고 전해지고 있어 마을이 생기면서부터 시작되었음을 짐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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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올리던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현리리의 현리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열나흗날[음력 1월 14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 입구의 당산나무에 동제를 올렸다. 현리리는 현리와 호동, 두 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현리 마을은 과거에 풍각면·각북면·각남면의 일부를 관할하던 현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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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화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밤부터 정월 대보름 자정 사이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각남면 화리의 화동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음력 1월]이 되면 열나흗날 밤 11시부터 대보름 자정[0시] 사이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동제를 지낸다. 화리 화동 마을에서 언제부터 동제를 올렸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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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흘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의 서원 마을에서 매년 정월 열흘날[음력 1월 10일]이 되면 마을 회관 뒤편에 있는 입석[선돌] 한 기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바라며 동제를 지내고 있다. 서원 마을의 동제당은 천왕 또는 당신이라고 불리는 선돌이다. 복지 회관으로 사용되는 마을 회관 오른쪽 뒤편에 있는데,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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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에서 해마다 정월 초사흗날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풍각면 흑석리의 안국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음력 1월 3일]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마을의 할배당과 할매당에 동제를 올린다. 남원 양씨 집성촌인 안국 마을에서 동제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입향과 함께 동제가 행해졌을 것으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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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에서 해마다 정월 대보름에 올리는 마을 공동 제의. 청도군 이서면 흥선리의 흥선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이 되면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며 앞당산과 뒷당산에 동제를 올린다. 흥선리 흥선 동제가 마을에서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하게 전하는 바는 없다. 다만 마을 주민들은 마을의 입향과 함께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흥선리 흥선 동제의 동제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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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김전리에 있는 수령 51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함경남도 및 평안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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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동산리에 있는 수령 53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함경남도 및 평안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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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무등리에 있는 수령 330년의 팽나무. 느릅나무과(Ulmaceae)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등에도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전국의 저지대의 숲속에 드물게 자생하거나 주로 인가 부근에 식재한다. 팽나무는 수명이 길고, 잘 뻗어나가는 굵은 가지는 웅장한 수관(樹冠)을 만들고 뿌리 뻗음이 좋아 정자목이나 신목(神木)으로 느티나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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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송읍리에 있는 수령 430년의 느티나무. 중앙 고속 도로의 청도 IC에서 내려 국도 25호선을 타고 대구 방향으로 약 1㎞ 정도 가면 송읍리 마을 입구 도로 가운데 자라고 있다. 수령 430년, 높이 16.1m, 흉고 둘레 6.2m의 노거수이다. 가지 길이는 마을이 있는 동쪽으로 7.5m, 서쪽으로 9.5m, 남쪽으로 10.5m, 북쪽으로 6.5m이다. 원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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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수야리에 있는 수령 23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함경남도 및 평안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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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신당리에 있는 수령 24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목에서 유일하게 살아 있는 대표적인 교목이다. 한국에서는 언제부터 심어 왔는지 확실하지 않은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진 경기도 용문사에 있는 은행나무의 나이가 1,100년이 넘는 것으로 보아 고려 시대 이전에 승려들이 중국에서 씨를 가져와 절 근처에 심은 것이 전국으로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각남면사무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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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오봉리에 있는 수령 28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느릅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교목이다. 원산지는 한국으로 중국, 일본, 몽골, 시베리아, 유럽 등에 분포한다. 한국에서는 함경남도 및 평안남도 이남의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자나무이기도 하다. 억센 줄기는 강인한 의지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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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에 있는 수령 340년의 왕버들나무. 왕버들나무는 버드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등지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중부 이남의 표고 50∼600m 사이의 마을 주변 및 원야에서 자생하는 낙엽 교목으로 수고 20m, 직경 1m까지 달한다. 내한성이 강하기 때문에 중부 내륙 지방에서 월동이 잘 되며, 오수가 있고 정체수가 있는 하천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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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평양리에 있는 수령 313년의 소나무. 겉씨식물들로 이루어진 소나뭇과에 속하는 상록 교목으로 원산지는 한국이며 중국, 일본 등에 분포한다. 한국의 대표적 수종으로 전국의 산야에 자생한다. 소나무는 사시사철 푸르른 잎을 지니며, 강인한 인상을 주는 줄기 때문에 대나무와 함께 송죽지절(松竹之節)을 상징하거나 송교지수(松喬之壽)[인품이 뛰어나고 오래 사는 사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