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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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노상리에서 왕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71년 형성출판사에서 출간한 유증선의 『영남의 전설』에 수록되어 있는 내용이 1996년 경상북도·대구경북향토사연구협의회에서 출간한 『고향 경북』에 재수록되어 있다. 또한 1994년 선산군·선산문화원에서 출간한 『선산의 맥락』과 2007년 계명대학교출판부에서 출간한 김재웅의 『대구·경북 지역의 설화 연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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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에서 죽장탑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국보 제30호인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은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 죽장사지에 있다.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양식으로 세워진 석탑으로 화강석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높이 10m가 넘는 거대한 모습을 보여 준다. 석탑의 남면에는 감실이 마련되어 있어 불상을 봉안하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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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자연마을. 금오산 줄기인 황소봉[黃牛峰] 머리 뿔 아래에 있어 각산이라고 하였다. 각산을 각실, 혹은 저녁달이 황우봉에 걸려 아름답다 하여 월산(月山)이라고도 한다. 신라 소지왕 9년부터 관청의 물건이나 문서를 전달하던 제도가 있어 말 6필과 역사(驛使) 20명을 둔 역이 있던 곳이다. 북쪽으로 구미천이 흐르고, 금오산의 북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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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강창은 과거에 낙동강 수로를 이용하여 남쪽 바다와 해안에서 생산된 해산물과 소금 그리고 경상도 중부와 북부 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혹은 임산물을 실어 나르는 배들이 일시적으로 정박하는 도선장(渡船場)이었다. 이 때문에 선산읍으로 들어가는 마을 입구에 교역장을 위한 창고가 있었다. 직지사의 삼층석탑(三層石塔)도 이곳에서 선산군으로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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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 봉두암산 봉우리에 있는 바위. 봉두암산 봉우리 가운데 와호형(臥虎形), 즉 호랑이가 누워 있는 형국의 봉우리가 있었다. 그 형국대로 호랑이가 생존하려면 밥이 있어야 한다고 하여 같은 봉우리에 있는 한 바위를 개바위라 일컫는다. 개바위는 동서로 능선이 발달한 봉두암산 기슭에 있는 암석 봉우리이다. 산성곡을 사이에 두고 북동쪽으로 천생산을 바라보고 있으며,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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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토목, 건축과 관련된 공사를 맡아하는 업종. 건설업은 통계청장이 고시하는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계약 또는 자기 계정에 의하여 지반 조성을 위한 발파·시굴·굴착·정지 등의 지반 공사, 건설용지에 각종 건물 및 구축물을 신축 및 설치·증축·재축·개축·수리 및 보수·해체 등을 수행하는 산업 활동으로서 임시 건물, 조립식 건물 및 구축물을 설치하는 활동이 포함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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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전통시대와 현대에 지어진 건축물. 구미는 1973년 구미1공단이 조성 완료된 이래 구미2공단, 구미3공단, 구미4공단 등 계속적인 공단의 확장으로 2006년에는 수출 305억 달러, 생산 46조 원을 달성하는 등 디지털전자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내륙 최대의 수출산업기지로 빠르게 성장한 산업도시이다. 용도 지역별 면적 구성을 보면 경상북도 내의 같은 산업 도시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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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對) 정부 압력단체 역할을 수행하는 경제단체들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가 있다. 경제단체란 일반적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부서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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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과거 구미는 선산군 중심의 농업이 산업의 주축이었으나, 1970년대 초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내륙 최대의 첨단 수출 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발돋움하였다. 2007년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구미1공단·구미2공단·구미3공단·구미4공단을 포함한 구미국가산업단지, 고아농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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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고등보통교육과 실업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기관. 1963년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었지만 여전히 한적한 시골에 지나지 않았던 구미는 1969년 구미공업단지가 조성되어 국내 최대 내륙공업기지로 발전하면서 실업계 고교들의 설치가 이루어지자 고등학교 교육이 본격적으로 확대되었다. 1978년 구미읍과 인동면이 통합되어 구미시로 승격하고,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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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던 시기 구미 지역의 역사. 구미시의 ‘구미’라는 명칭은 조선시대 선산도호부 상구미면·하구미면에서 비롯되어 1914년 상구미면·하구미면이 개칭된 상고면·하고면이 구미면으로 통합·개칭된 데서 비롯되었다. 독립된 지방행정구역으로서의 구미시는 1978년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이 통합되어 구미시로 승격되면서 성립되었고, 1995년에 선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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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고아읍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고아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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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부터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校村)이라 하였다. 또한 향교에서 유생들이 공부를 하고 마을에 초시에 합격한 생원(生員)들이 많아 생원골 또는 생골이라고도 하였다. 14세기 도량 할머니란 이가 전 재산을 팔아 향교를 세우고 마을 이름을 향교로 바꾸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교동(校洞)이 되었고, 이후 지금의 선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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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지역 문화 사업과 향토 문화 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 예술 단체. 지역 고유문화의 계발·보급·보존·전승 및 선양, 향토사의 조사연구 및 사료의 수집 보존, 지역 문화 행사 개최, 문화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 및 보급, 지역 문화에 관한 사회 교육 활동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1978년 5월 10일 경상북도 선산군(善山郡)의 선산문화원이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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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지역 관세 행정 담당 기관. 1972년 6월 3일 대구세관 구미출장소로 개소하여 1987년 4월 1일 구미세관으로 승격되었으며 세무과·감시과로 운영되었다. 1988년 12월 15일 현 청사를 준공하였으며, 1989년 5월 8일 세무과와 감시과를 각각 수출과와 수입과로 개편하였다. 1991년 12월에는 관할구역을 북 구미시, 김천시, 선산군, 금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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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서남부에 위치한 공업 중심 도시. 구미시는 경상북도의 중앙부로부터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극동은 장천면 명곡리 산 54번지이며 극남은 오태동 산 59번지, 극서는 무을면 안곡리 산 57번지이고 극북은 옥성면 구봉리 산 13번지이다. 동서 간의 연장 거리는 33.8㎞이고 남북 간의 연장 거리는 33.4㎞이다.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칠곡군, 서쪽으로는 김천시,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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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는 구미시 산하 농업기술센터. 구미 지역 일원에 첨단 농업 기술을 지원하여 새 영농 활력을 추진하고 풍요로운 복지 농촌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57년 8월 19일 선산군 농사교도소로 발족하였으며, 1959년 7월 20일 선산읍 이문리 103-1번지[선산중앙로8길 9-6]로 청사를 신축·이전하였다. 1962년 4월 1일 선산군 농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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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구미시 관할 선거 관리 기관. 경상북도 구미시의 공정한 선거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2월 21일 경상북도 제9지역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되어 선산군과 군위군의 투표구를 관할하였다. 이후 1973년 1월 20일 선산군·군위군과 성주군·칠곡군을 관할하는 경상북도 제8지역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칠곡군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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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경상북도 체육회의 구미 지부. 사회 체육과 학교 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과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킴과 아울러 가맹 경기 단체와 체육 단체를 통할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체육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77년 2월 15일 선산군 구미읍에서 구미출장소로 분리되면서 4월 28일 구미출장소 체육회가 조직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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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지방 자치 단체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구. 구미시의회는 구미 시민에 의해 선출된 의원을 구성원으로 하는 시민의 대표 기관으로 구미시의 의사를 결정하고 집행 기관을 감시하는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이다. 1991년 3월 26일 구미시·선산군 의회 의원 선거를 실시했으며 같은 해 4월 15일 제1대 의회를 개원하였다. 1995년 6월 27일 제2대 구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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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구미시 관할 행정기관. 「헌법 제117조」의 규정에 의한 주민의 복리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재산을 관리하며, 법령의 범위 안에서 자치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1월 1일 경상북도 선산군 구미면이 구미읍으로 승격되었다. 1977년 3월 2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을 관할하는 경상북도 구미지구출장소가 설치되었다.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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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우정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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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금오산에서 발원하여 시내를 관통하는 하천. 구미천은 구미 지역의 중심을 통과하는 하천이라 하여 구미 지명과 동일한 이름으로 부른 것이라 추정된다. 구미천은 김천시 아포읍 방향의 금계소류지 주변 분수령(일명 돌고개)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른다. 옛 선산군 지역과 경계를 이루는 꺼먼재산의 남측에서 발원하는 봉곡천, 소로골천과 국사봉에서 내려오는 오로골천, 독안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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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영화 상영 시설. 구미는 1995년 선산군과 구미시가 통합되어 그 명칭이 구미시가 되었다. 197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와 산업화의 길로 나아간 대표적 도시인 구미시는 산업과 경제를 떠올리기는 쉽지만 문화를 생각하기는 어렵다. 1990년대부터 조금씩 문화적 여유를 찾게 됨으로써 구미 지역에 극장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그렇지만 대부분 활성화되지 못하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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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이후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의 역사. 구미 지역은 1895년 지방제도의 개편 때 선산군·인동군으로 설립되었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선산군은 선산면과 고아면으로 분리되고, 인동군은 폐지되어 칠곡군에 병합되었다. 해방 후 1963년 선산군의 구미면이 구미읍으로 승격되었고, 1978년에는 구미읍과 인동면이 통합하여 구미시로 승격하면서 선산면에서 분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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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1년을 주기로 하여 반복되는 대기 현상. 구미시는 수리적으로 동쪽은 동경 128°34′00″ 북위 36°06′13″, 서쪽은 동경 128°08′06″ 북위 36°15′48″, 남쪽은 동경 128°21′25″ 북위 36°04′58″, 북쪽은 동경 128°15′58″ 북위 36°21′34″에 위치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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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동석(金東錫)은 호가 매암(梅巖)이며, 순충공(順忠公) 김선궁(金宣弓)의 32세손이다. 고조할아버지는 장사랑 김지복(金志複)이고, 증조할아버지는 호조참판 김기열(金基烈)이다. 할아버지는 숭인전참봉 김진규(金鎭奎)이며, 아버지는 농산중추원참의관 김희수(金熙洙)이며, 어머니는 단양장씨(丹陽張氏) 장옥선(張玉善)이다. 김동석은 대구협성학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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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과 도개면 등을 흐르는 강.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은 경상북도 상주시 낙동면과 의성군 단밀면, 그리고 구미시 옥성면과 도개면이 만나는 지점에서부터 구미시 시가지와 칠곡군 약목면과 석적면이 만나는 지점에 걸쳐 흐르고 있다. 구미시 행정구역을 통과하는 낙동강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데, 안동·상주 지역을 지날 때보다는 굴곡이 심하지 않다. 강물이 직선이 아닌 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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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낙성리는 앞고을, 서원, 창마, 중리, 금석(김싯골, 짐수골), 장터, 아곡, 압골 등 여덟 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앞고을은 해평현 동헌이 있는 마을이어서 붙여진 이름이고, 서원은 17세기 중반 세워진 낙봉서원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창마는 해평현 때에 병기창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며, 중리는 마을 중앙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금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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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농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조직된 단체. 농어민단체는 경제적으로 비교적 취약한 위치에 있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자들이 농어업의 활성화는 물론 자신들의 입지나 역할과 권익을 유지, 개선, 옹호하기 위하여 조직한 단체이다. 구미라는 지역 사회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등으로 대표되는 전자산업과 IT산업의 중심 도시이기 때문에 농어업은 취약한 편이다. 그러나 구미 지역은 오랜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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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농업 작물 및 가축을 재배, 사육하는 산업 활동. 농업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농기구나 인간의 힘을 사용하기보다 기계를 도구로 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한 식물을 가꾸거나 유용한 동물을 기르거나 하는 산업을 말한다. 농업은 특히 농경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고, 넓은 뜻으로는 낙농업과 임업 까지도 포함한다. 농업은 인류가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원시산업(原始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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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궁기리에 있는 도개면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도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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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마을 수호신에게 풍요와 마을 평안을 기원하는 의례. 마을 단위로 지낸 동제는 마을 공동 제의로서 마을 주민의 신앙 행위일 뿐 아니라 마을 공동체의 생활을 유지, 강화하는 원천이었다. 구미 지역은 이에 대한 조사·연구 자료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다. 1937년 조선총독부 자료로 무라야마 지쥰[村山智順]의 『부락제』가 있고, 해방 이후 자료로는 1967년 당시 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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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있는 무을면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무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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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부터 아홉 개의 독립된 자연마을이 있었는데 그중 한 마을이 이름 높은 선비들이 많이 나와서 문성동리(文星洞里)라고 하였다. 이를 자랑으로 여겨 1914년 마을을 통합하면서 마을 이름을 문성리로 통일하였다고 한다. 아홉 개 자연마을의 지명 유래는 다음과 같다. 문성(일명 들성, 평성)은 개미산이 들을 둘러싸고 있어 마치 성을 이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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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및 작품. 구미는 1995년 선산군과 구미시가 통합되어 오늘날의 구미시가 되었으며, 1970년대 이후 급격한 도시화·산업화의 길로 나아간 한국 사회의 변화에서 가장 중심에 있는 대표적 도시이다. 따라서 구미라고 하면 산업과 경제를 떠올리기는 쉽지만 문화나 문학을 연상하기는 어렵다. 이런 연유로 인근의 경주, 포항,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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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희광의 별명은 박상만(朴相萬)이다. 경주부윤 박수홍(朴守弘)의 10세손이며, 아버지는 박윤하(朴胤夏)이다. 박희광은 1910년 한일합방이 되자 8세의 나이로 부친을 따라 만주로 갔다. 16세 때 봉천성(奉天省) 남성자학교(南省子學校)를 졸업하고 오동진(吳東鎭) 휘하 통의부(統義府)에 자진 입대하여 6개월간 군사 훈련을 받았다. 임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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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자리는 송정(松亭, 일명 소지이), 천촌(川村, 일명 내울), 가내(家內, 일명 가느실·가내실)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백자리의 지명 유래는 알 수 없으나 18세기 후반에 간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백자전리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불리어진 명칭으로 보인다. 또한 자연마을인 송정의 지명 유래에서 백자리에 잣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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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백현리는 백곡(柏谷), 넓바위[廣岩], 웅현(熊峴, 일명 곰재), 장산골[長山谷], 봇돌(일명 복평)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백현리는 백곡과 웅현에서 한 음절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백곡은 잣나무가 많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1675년(숙종 1) 영천군수 이민이 이곳에 정착할 때 잣나무와 배나무를 가지고 와서 심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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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산리는 봉림(鳳林), 오산(梧山), 사창(社倉), 조사실(鳥沙室)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봉산리는 봉림과 오산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봉림은 뒷산에 수풀이 우거져 봉황이 깃들인다고 하여, 오산은 오동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창은 전주이씨, 달성서씨, 김해김씨 집성촌으로 조선 말기 사직 창고가 있었으므로 붙여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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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오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봉촌(鳳村)은 풍수설에 봉황새가 앉은 형상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임진왜란 당시 향토방위로 원통산에 성을 쌓고 이 곳에서 말을 길렀다 하여, 혹은 지나가는 행객들이 말을 먹이면서 쉬어 가던 곳이라 하여 말밭·말바티·말밭티라 하였다. 또한 1895년 김판식이라는 선비가 옹기를 굽고 옹기점을 차렸다 하여 점촌이라 하기도 하고,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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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현존하고 있는 전통 사찰. 구미 지역은 삼국시대부터 불교가 번성하였던 지역이다. 금오산 일대에는 현존하는 수 개의 사찰과 함께 그 정상과 산록에 남아 있는 폐사지만 20여 개에 이른다. 신라에 불교를 전했다는 아도화상(阿道和尙)의 연기설화가 서려 있는 도리사, 신라 탑의 웅대함을 보여주는 선산 죽장동 오층석탑과 선산 낙산동 삼층석탑 등 찬란한 문화유산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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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적림리에 있는 산동읍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3개 읍(선산읍·고아읍·산동읍), 5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장천면), 18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산동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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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용산1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 뒷산의 생김새가 말[斗]과 같이 생겼다고 산두라 하였다고 한다. 연산리가 의성군 단밀면에 속해 있을 때는 용산리가 아니고 동산리에 속해 있었는데, 1987년 연산리가 선산군에 편입되자 연산리와 같이 용산리가 되었고 산두의 뒷산이 연산의 뒷산과 이어지는 산세의 형상이 용과 같다 하여 용산리라 하였다. 농촌이면서도 산으로 둘러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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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투표로 선출하는 행위. 선거는 정치적 충원 기능, 정치적 통제 기능, 권력의 정당화 기능, 정치사회화 기능, 정치적 통합 기능, 선거권 확대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 주기성이나 빈도수에 따라 민주주의의 척도가 되기도 한다. 민주주의의 공고화에 필요한 전제 조건이 선거인 것이다. 현대 사회의 잡다한 이해관계를 조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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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우현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세거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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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3년(태종 13)부터 1995년까지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설치되었던 행정구역.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이므로 선산이라 하였다. 본래 신라의 일선군(一善郡)이었는데 614년(진평왕 36) 일선주(一善州)를 설치하고, 다시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嵩善郡)으로 개칭했다. 고려초인 995년(성종 14)에 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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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를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세거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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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년부터 1894년까지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설치된 조선시대 행정구역 명칭. 도호부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지방 행정구역으로, 본래 중국 당나라에서 새로 정복한 이민족을 다스리기 위하여 변경 지방에 설치하였던 군사적 성격의 행정기관이었다. 시행 초기에는 중국과 같이 군사적 요충지에 설치하였으나, 성종 때 5도호부 체제가 정비되면서 일반 행정구역으로 변모하였다. 이후 여러 차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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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세거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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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민을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세거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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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을 본관으로 하여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살았던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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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선산읍 관할 공공 의료 기관. 보건 사업, 예방 접종, 진료 및 검사, 각종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1년 8월 11일 선산군 보건소로 개소하였다.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의 통합과 더불어 구미시 보건소와 선산군 보건소가 통합되었다.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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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을 본관으로 하여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살았던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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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비를 시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세거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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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조선시대 태종 때부터 불린 이름으로, 고을에 도적이 없고 인심이 좋아 살기 좋은 곳이므로 선산이라 하였다. 신라시대에 일선주·숭선군, 고려시대에 선주부, 조선시대에 일선현·선산군 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동내방(東內坊)·독동방(禿同坊)·무래방(舞來坊)·서내방(西內坊)을 통합하여 선산면이 되었다. 1979년 5월 선산읍으로 승격하였고, 1983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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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선산읍교회는 창립 당시 구미와 선산 등을 총괄하는 행정의 중심지 선산군에 속해 있었다. 대구제일교회 등을 세운 부해리 선교사가 일군 교회로 경상북도 중서부 지역의 중심교회였다. 현재는 고령화 되어 가는 지역을 보듬으며 노인대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말기암 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봉사를 통해 지역 복지사업에 기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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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양저를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세거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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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을 본관으로 하여 경상북도 구미지역에 살았던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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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을 본관으로 하여 경상북도 구미지역에 살았던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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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을 본관으로 하여 경상북도 구미지역에 살았던 성씨. 선산은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一善郡)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인종 21)에 일선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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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자연마을인 용수(龍水)와 수성(水星)에서 한 음절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용수는 1566년경 황보신(黃保身)이 개척한 마을로 마을 서남쪽에 용샘[龍井]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또는 마을 뒷산의 형상이 자라목과 같아서, 또는 멀리서 보면 마을이 산에 가리어 보이지 않고 개울을 따라 마을 앞에 이르러야만 보이는 형상이 마치 자라가 고개를 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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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세금을 부과하고 징수하는 행정 업무. 조세는 국가 또는 자치단체가 사회 질서의 유지, 국민 복리의 증진, 사회의 제반 정책의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재정 수요를 국민에게 아무런 반대 급부 없이 강제적으로 징수하는 금전 또는 재물을 의미한다. 국세는 국가에서 징수하며, 이는 통관 절차를 거치는 물품을 대상으로 하는 관세와 이를 제외한 내국세로 구분된다. 지방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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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송산리는 정실(正室), 우복동(牛伏洞), 중구당(中九堂), 까치골(일명 깐치골)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송산은 자연마을인 정실과 명산 마을을 통합하면서 정실과 명산의 이름을 따서 지은 이름이다. 정실은 예전 마을에 도둑이 심하여 지금의 위치로 옮기고부터 도둑이 없어져 안락하게 살게 되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정송(正松)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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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임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 앞에 큰 못이 있었는데 토질이 못 아래쪽보다 못 위쪽이 낫다고 승지, 또는 승지동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또는 조선 정종 때 사림(士林)이 돈봉(遯峰) 김녕(金寧)을 추모하는 승암서원(勝岩書院)이 있다 하여 승지라 하였다 한다. 1400년(정종 2) 유림에서 김녕을 추모해서 승암서원을 지었으나 1868년(고종 5)에 철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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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서식,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물의 조사는 그 지역에 생육하는 모든 식물의 표를 작성하는 것으로, 식물학적 지역 조사나 식물지리학의 기본이 된다. 구미시는 식물구계학적으로 한국 한반도 중부아구에 해당한다. 구미시는 낙동강이 경상북도의 상주군과 선산군을 거쳐서 북쪽에서 흘러 내려와 남쪽 방향으로 관류하고 있다. 따라서 낙동강을 중심으로 구미시 전역이 동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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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면이나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 지역에서 풍물과 관련하여 많이 듣는 말이 있다. 이 지역에서 풍물판을 돌아다녔다 하면 “정재진 나고 매구 나고, 엄복동이 나고 자동차 났으며, 안창남을 위하여 비행기 나왔다”는 말이 바로 그것이다. 무을풍물하면 가장 윗자리에는 정재진이라는 인물이 항상 등장한다. 정재진하면 수다사라는 절이 나온다. 이것이 무을 사람들이 생각하는 무을풍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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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일원에서 사용되는 토박이말. 특정 지역 사회의 언어 모습은 토박이말의 모습을 반영하는 지역 방언, 계층 간의 언어를 반영하는 사회 방언, 자연 부락의 지역적 특성과 유래 및 방언적 특성을 보여주는 지명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언어 유형들을 총체적으로 확인할 때, 지역어로서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 구미 지역의 언어는 경상북도 방언의 하위 방언권에 속하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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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의 역사. 구미 지역은 전근대 사회에서는 선산과 인동이 중요한 행정구역이었다. 선산은 삼국시대부터 일선, 숭선, 선주로 불리다가 1413년(태종 13) 지방제도 개편 때 선산군으로 개명되었고 2년 뒤 선산도호부로 개칭되었다. 인동은 삼국시대에 사동화로 불렸고, 1604년(선조 37)에 인동도호부로 승격되었다. 그 뒤 1978년 인동면이 구미읍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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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용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대구 팔공산의 지맥인 만경산에서 내려다 보면 낙동강으로 둘러싸인 마을이 한송이 연꽃이 물위에 떠 있는 것 같아 연산(蓮山)이라고도 하고 만경산 지맥의 낮은 산이 가산리를 거쳐 낙동강까지 이어졌다고 연산(連山)이라고도 한다. 옛날에는 의성군 단밀면에 속해 있었으나 1987년에 선산군으로 편입되었고 현재는 구미시 도개면 용산리이다.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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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오로리는 중화(中和), 뚱절, 설곡(雪谷, 薛谷), 미륵당, 장구목, 오로실(五老室)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중화는 설곡·오로실·장구목에서 내려오는 개울이 서로 합쳐져 내려가는 중간 지점에 있는 마을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중평(中坪)으로 불리기도 한다. 뚱절은 마을이 커다란 밭둑에 자리 잡고 있고, 뒷산이 절벽처럼 깎아지른 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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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동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예전에 이 마을에 오동나무가 많아서 오리(梧里)·오리곡(吾里谷)·오리골이라 부르게 되었다. 고려 말 벼슬이 높은 자리에까지 올랐고 효행이 뛰어났던 후주당 박영미가 살던 곳이다. 경상북도 선산군 산동면 동곡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산동면 동곡리에 속하게 되었다. 동남쪽의 재넘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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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남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오산천변(烏山川邊)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새로 생긴 마을이라 하여 새터[新基]라고도 불렸다. 오산은 산 전체가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 기암절벽과 급경사가 많은 금오산도립공원 입구의 첫 마을로, 대성저수지가 인접해 있다. 과거 구미는 선산군 중심의 농업이 산업의 주축이었으나, 1970년대 초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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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때 선산군수 오재순의 선정비. 군수는 도(道)의 관할에 속하는 하급 지방자치단체인 군(郡)을 대표하고, 그 행정을 책임지는 장(長)으로서, 오재순은 일제강점기인 1924년에 선산군수로 부임하여 군수의 직임을 수행하였다. 군수로서 선산군의 행정을 책임지던 오재순이 6년간 재임한 후 영덕군수로 이임하자 주민들이 그의 공로를 기려 비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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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본래 주아방과 신당방으로 나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성면으로 개칭하였다. 1983년 2월 행정구역 조정에 따라 봉곡리, 포상리가 선산읍으로 편입되었고, 1995년 1월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됨에 따라 구미시 옥성면이 되었다. 북쪽으로 삼봉산(447m), 남쪽으로 형제봉과 원통산(436m)이 둘러싼 산간 지역이다. 여름과 겨울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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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주아리에 있는 옥성면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옥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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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이 용의 굴(龍穴)이 되는 지점이며,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모두 어질다고 하여 용인동(龍仁洞)이라고 한다. 지금은 주로 용지골이라 불린다. 경상북도 선산군 산동면 인덕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산동면 인덕리에 이속되었다. 생골 동쪽에 있는 마을로 남쪽으로 야산이 둘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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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송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마을 모습이 소가 엎드려 누운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우복동(牛伏洞)이라 하였다. 현재 마을의 대나무 밭이 소의 배꼽 위치로서 마을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이 자리가 명당자리라고 한다. 또 마을에서 추운 섣달 어느 날 소가 푸른 풀을 물고 누워 죽었다 하여 우복동(牛伏洞)이라 하였다고 한다. 오복동(五福洞)은 한자 표기로 인해 오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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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봉남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예부터 마을 뒷산이 선산부의 서쪽에 위치하며 새벽에 서산에 밝은 달이 마치 산위를 맑은 물이 흐르듯이 사라지는 듯하여 월류산(月流山)이라 이름했는데, 월류산 아래 마을이라 월유골이라 했으며, 변음되어 월이골이라 부른다. 월류산에서 내려오는 개울이 습례리와 경계를 이룬다. 옛날에는 선산군과 금릉군의 경계가 될 때도 있었다. 마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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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산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개 무덤. 연향(延香)에 사는 우리(郵吏) 노성원(盧聲遠)은 영리한 개를 기르고 있었다. 하루는 노성원이 술에 취해 돌아오다가 말에서 떨어져 정신없이 자고 있었다. 그때 들불이 나서 주인이 타죽을 위험에 처하자 개가 꼬리에 물을 적셔와 불을 꺼 주인을 살리고는 기진하여 죽었다. 그 뒤 깨어난 노성원이 감동하여 장사를 지내주었다. 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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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인동도호부사와 선산군수를 역임한 무신. 이교준은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1871년(고종 8) 3월 26일 인동도호부사(仁同都護府使)로 부임하여 1875년 7월 24일 도정(都政)에 의하여 대흥중군(大興中軍)으로 옮겼다. 1895년 3월 충청도병마절도사에 제수되었으며 같은 해 6월 18일 행정구역 개편으로 선산군이 신설되자 7월 21일 초대 선산군수(善山郡守)로 부임하였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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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있는 일제강점기 선산군수를 지낸 이종수와 무을면장을 지낸 김영진의 선정비. 군수는 도(道)의 관할에 속하는 하급 지방자치단체인 군(郡)을 대표하고 그 행정을 책임지는 장(長)으로서, 이종수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에 선산군수로 부임하여 군수의 직임을 수행하였고, 김영진은 이 시기에 무을면장이었다. 군수로서 선산군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던 이종수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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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는 조선 말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이헌영의 선정비. 이헌영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신사유람단에 포함되는 등 개화파 관료로서 성장하였다. 벼슬이 경효전제조(景孝殿提調)에 이르렀다. 1902년(고종 39)에 경상도관찰사에 임명되어 도내를 순력하였으며, 당시의 선산군에도 들러 백성들을 보살피는 등 경상도관찰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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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거주하는 인구 집단의 계수. 인구는 특정한 시간과 공간에 있는 전체 혹은 특정 인간의 집단을 지칭한다. 인구는 몇 가지 특성에 의해 구분되는데, 경험적 또는 객관적으로 집단을 구분하는 특성으로는 지리적, 인종적, 국가적, 자연적, 사회적 특성 등이 있다. 2011년 9월 30일 현재 구미시의 총 인구는 411,772명이며, 이 중 남자는 209,836명, 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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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구교동(舊校洞, 일명 생골·행교골), 용인동(龍仁洞, 일명 용지골), 기복동(起卜洞), 문수동(文殊洞), 헌덕동(獻德洞, 일명 헌디기) 각 일부를 병합하고 용인과 헌덕의 이름을 따서 인덕동이라 하였다. 구교동은 옛날 향교가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생원들이 많이 살아서 생골이라고도 하였다. 용인동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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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지표와 연계되어 나타나는 인문적 사상(事象)들. 구미시는 경상북도의 중앙부로부터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극동은 장천면 명곡리 산 54번지이며 극남은 오태동 산 59번지이며 극서는 무을면 안곡리 산 57번지이며 극북은 옥성면 구봉리 산 13번지이다. 동서 간의 연장 거리는 38.8㎞이고 남서 간의 연장 거리는 33.4㎞이다.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칠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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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궁을 시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구미시 세거 성씨. 일선(一善)은 선산의 옛 이름으로, 신라 눌지왕 때 일선군이라 칭하였고, 614년(진평왕 36) 주(州)로 승격되었지만 687년(신문왕 7)에 폐지되었다. 757년(경덕왕 16) 숭선군(崇善郡)으로 이름을 고쳤으며, 995년(성종 14)에 다시 선주(善州)로 고쳤고, 1018년(현종 9) 상주의 속주가 되었다. 114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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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일선리에 있는 전주 유씨 집성촌. 일선리 문화재마을은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수곡리에 살던 전주 유씨(全州柳氏)들이 임하댐 건설로 마을이 수몰되자 집단으로 이주하여 만든 현대식 집성촌이다. 일선리(一善里)는 신라 시대 선산군의 지명이다. 안동에서 살던 집과 누정 일부를 그대로 이건하여 집을 지은 까닭에 일선리 문화재마을이라고 하였다. 1980년대 초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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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1895년(고종 32) 지방 관제를 개편하면서 마을 앞을 흐르는 내[川]의 길이가 길다하여 장천(長川)이라 하였다. 옛날에는 남웅곡방(南熊谷坊)과 북웅곡방(北熊谷坊) 지역으로 군위군 효령현에 속하였고, 조선 초기에 북웅곡방으로 통합되어 선산군에 속하였다. 1895년 지방 관제 개편에 따라 장천면이 되어 신점, 신방, 석적, 홍계, 불동, 아동,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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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상장리에 있는 장천면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장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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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낙성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매 4일과 9일에 5일장이 열린다. 인근 마을은 물론이고, 선산군 일원과 칠곡군 인동면, 군위군 소보면, 그리고 의성군 일원의 주민들도 이용하였던 시장으로 번창하였다. 특히 우시장은 전국 단위의 큰 시장이었으나 지금은 도시화, 근대화에 밀려 우시장은 폐장되어 없고, 생활용품 시장도 겨우 명맥만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그 명칭만은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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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예전에 마을 뒤에 닥밭이 성하였다 하여 저전동(楮田洞)이라 부르고 지신동·저전리로도 통용되고 있다.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 여남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88년에 동(洞)이 리(里)로 바뀔 때 여남동이 여남리가 되면서 선산군 장천면 여남리에 속하게 되었다. 그 후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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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생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예전에 절이 있던 곳이라 절골이라 하였다. 고려 중엽에 미봉사(彌鳳寺)라는 절이 세워졌으나 임진왜란 때 불에 타 재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도 사지(寺址) 우물터가 남아 있으며, 이 지역의 물이 좋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식수로 이용한다. 원래 독동방(禿同坊)의 송실[松谷]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송실이 생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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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정견과 정책을 함께 하는 사람들이 모인 정치조직체의 활동. 근대 이후 발달한 대의제 민주주의는 의회와 정당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정당은 정치 철학이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 조직적으로 대중에게 참여와 지지를 호소하여 궁극적으로는 정치권력을 획득하고, 자신들의 정책을 실현하고자 한다. 대체적으로 정당의 특성은 집단적 조직이라는 점, 정치권력의 획득이 목적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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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지역민을 통해 획득한 권력을 행사하여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활동. 정치의 개념은 시대와 장소 그리고 가치관에 따라 매우 다양한 논쟁적 개념이다. 20세기 전반까지는 정치가 국가 특유의 현상이라는 전제 하에 국가의 작용이나 활동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정치로 보는 국가현상설과 정치가 국가 특유의 현상이 아닌 인간 사회 집단 일반의 현상이라고 보는 집단현상설이 주장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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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면 봉산리에 있던 마을. 옛날 수리가 불완전하던 시절에 이 마을은 백사장이 많아 다른 곡식은 심지 못하고 메밀을 심어서 생활하는 빈궁한 마을이었는데 메밀꽃이 필 무렵에는 특히 기근이 심하여 새도 굶었다고 해서 조사실[鳥沙谷]이라고 하였다. 또는 옛날 이 마을은 메밀을 많이 심었고, 개화기에는 사면이 백사장이어서 마을이 가난했으므로 그것을 비유하여 새도 굶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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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에서 1910년까지 조선왕조가 지속되던 시기 구미 지역의 역사. 구미시의 ‘구미’ 명칭은 조선시대 선산도호부 상구미면(上龜尾面)·하구미면(下龜尾面)에서 비롯되어 1914년 상하구면·하구미면이 개칭된 상고면·하고면이 구미면으로 통합, 개칭된 데 기인한다. 독립된 행정구역으로서의 구미시는 1978년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이 통합되어 시로 승격하면서 성립하였고,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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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 구미 지역은 고대부터 불교가 번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금오산 일대에는 현존하는 수 개의 사찰과 함께 그 정상과 산록에 남아 있는 폐사지(廢寺址)만도 20여 개에 이른다. 신라에 불교를 전했다는 아도화상의 연기설화가 전해지고 있는 도리사, 신라 탑의 웅대함을 보여주는 죽장사 오층석탑, 선산 낙산동 삼층석탑 등 찬란했던 불교 유산들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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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바위. 현 구미역 자리에 둘레 20m 정도, 높이 10m 정도 되는 큰 바위가 있다. 황우봉(黃牛峰)에서 굴러 내린 바위로, 그 모양이 소죽통 같다 하여 죽바위라 하였다. 죽바위가 있던 자리는 명당으로 전하는데, 1916년 구미역이 세워질 당시 죽바위 하나를 깨어서 버렸다고 한다. 그 후 이로 인함인지 명당을 제대로 활용치 못한 까닭인지 이곳에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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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들. 원평동에 암전(岩田)이라고 하는 마을은 일대가 온통 돌자갈 밭이라서 암전이라 하였다는 이야기와, 또 한편으로는 철길 건너 황소봉[黃牛峰]에서 굴러 내린 큰 바위 두 개가 있었는데, 한 개는 경부선 철도 개설 때 제거되고 한 개는 지금도 남아 마을 사람들이 소중히 여기고 있는바, 이 바위의 모양이 마치 소죽통처럼 생겼다고 하여 죽바위라 부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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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비봉산의 봉황이 대나무 열매와 이슬만 먹으며 선산을 지키고 큰 인물이 나도록 한다는 믿음에서, 봉황이 날아가지 않도록 붙들어 두고자 대나무를 심고 죽장(竹杖)이라 불렀다고 한다. 1914년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마을 사람들이 죽순을 즐겨 먹었다 하여 죽장동이라 개칭하였다고도 한다. 자연마을로 사방, 탑골, 원당, 고방실 등이 있다. 원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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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오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중평(中坪)의 남동쪽에 있는 마을로 설골·세골, 오로실, 장구미기·장고미기에서 내려오는 개울물이 서로 합해져서 내려가는 중간지점에 있다 하여 중화(中和)라고 부른다. 또 마을에 커다란 밭둑에 있고 뒷산이 절벽 같은 산이라서 ‘뚝절’로 부르다가 변음되어 ‘뚱절’로 부르기도 하고, 옛날 둔절이라는 절이 있었다 해서 둔절이라는 이름이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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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주민 스스로의 참여와 결정에 의해 운영하는 정치행정 제도. 1949년 7월 4일 「지방자치법」이 제정·공포되었으나 실시 시기가 연기되어 오던 한국의 지방자치는 1952년 4월 25일 시·읍·면의 의원 선거가 실시됨으로써 싹 트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1961년 5월 16일 군사혁명으로 지방의회가 해산되어 지방자치는 전면 중단되었다. 그 후 1988년 4월 6일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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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있는 골짜기. 옛날 이곳에 참나무가 많아 이곳에 살던 사람들이 참나무로 숯(목탄)을 구우며 살았다 하여 짐수골이라 한다. 지금도 이 곳에 참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경상북도 선산군 무을면 송삼동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무을면 송삼리에 속하게 되었다. 송삼1리에 속하는 자연마을이었으나 지금은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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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백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소지이(松地, 백자리)의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또는 앞산인 반월산 안에 있다고 안마을이란 뜻의 내올, 내을, 내월 등으로 부른다. 한자 표기인 천촌(川村)은 샘이 있는 마을이란 뜻으로, 동네의 양지쪽의 양지마와 음지쪽의 음지마의 두 부분을 가르는 냇물이 흘러 샘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부르기도 하고, 냇물이 흐르는 동네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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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기술 집약도가 높고 관련 산업에 미치는 효과가 큰 산업. 과거 구미 지역은 선산군 중심의 농업이 주축을 이루었으나, 1970년대 초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내륙 최대의 첨단 수출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발돋움했다. 구미시는 첨단 전자산업 및 정보통신산업을 위주로 1999년에는 전국 단일 공단 최초로 수출 100억 달러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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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시대에 초적원이 있었다 하여 초곡으로 불린다. 본래 선산군 주아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초곡동이라 하고 선산군 옥성면에 편입하였다. 1995년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됨에 따라 구미시 옥성면 초곡리가 되었다. 낙동강에 인접하여 있으며, 낙동강 변에는 여러 개의 제방이 설치되어 있다. 동쪽으로 신내가 흐르고,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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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목사. 최재화의 호는 백은(白恩), 본관은 경주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에서 최도원(崔道源)의 큰아들로 태어났다. 이명으로 최재하(崔在河), 최동수(崔東秀)를 사용하였다. 최재화는 서울 경신중학교를 졸업하고 해평면 산양동에 내려와 신앙 활동을 하고 있었다. 1919년 만세 시위가 전국에서 일어나자 4월 3일 해평면 해평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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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가축을 사육하여 인간 생활에 필요한 물자를 공급하는 사업. 우리나라의 축산은 예로부터 농업과 함께 명맥을 유지해 왔으나, 주곡 위주의 영농으로 축산은 항시 종속적인 위치를 벗어나지 못하였고 가축의 품종, 사양 관리, 기타 이용에 관한 지식 부족 등으로 발전하지 못하였다. 그러다 한일합방 이후에는 일제의 식민지 수탈을 위한 축산 정책으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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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생산되는 특산 작물. 현재 구미는 내륙 최대의 첨단 수출 산업단지를 보유한 첨단 공업도시로 발전하였지만 과거에는 선산군 중심의 농업이 산업의 주축이었던 국내의 대표적인 농업 도시로, 강우량이 적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토질이 비옥하여 당도가 높고 맛이 좋은 특산물이 많기로 유명하다. 도농복합형 도시로 알려진 구미 지역에서는 현재 선산쌀을 비롯하여 수박, 버섯, 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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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 김해허씨 일족이 처음 정착하여 살 때 마을 뒷산의 모습이 뱀과 비슷하여 마을 이름을 사미동(巳尾洞)이라 하였다. 그러자 집에 뱀이 너무 자주 들어오므로 못 들어오게 하기 위하여 뱀의 눈을 뺀다는 의미로 뱀 사(巳) 자에 점을 찍어 파토리(巴吐里)라 하였고, 후에 파산리가 되었다고 한다. 원래 파산은 중국의 지명으로, 마을을 개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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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에 있는 골짜기. 옛날 심한 한발로 인하여 기근이 심하여지자 전답을 가진 이 곳 주민들이 논밭 한 마지기를 팥죽 한 그릇과 바꾸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경상북도 선산군 무을면 상송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에 속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이 곳에 버섯을 재배하며 사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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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괴평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평촌이라는 이름은 마을 앞에 전답이 넓고 평평하게 펼쳐져 있는 데서 유래하였다. 예부터 낙동강 물이 들면 흉년이 들어 마을이 매우 곤궁하였고 다음 해에 강물이 들지 않으면 풍년이 들어 곡식이 매우 잘 되었다는 말이 전한다. 조선 후기 1896년 이후에 평성방(平城坊)에서 평성면으로 변할 때 현재의 평성리 마을이 고신동리(古新洞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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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포상리는 신당포(新堂浦), 신포(일명 웃마을), 명티(미음티), 하송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신당포는 신당(新堂) 정붕(鄭鵬)의 호를 따서 지은 이름이고, 신포는 신당포리 서쪽에 새로 터를 잡아 이룬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명티는 내고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있는 마을로 이곳에 살던 미인을 쫓아내었다 하여 미인퇴(美人退)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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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리는 선산김씨의 세거지로,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청룡산과 당산이 능선으로 이어져 마치 성으로 둘러 싸안은듯 하고, 뒷산은 운중반월형 즉, 반달이 고개를 내미는 형상이며 푸른 소나무들이 우거져 있는 앞산은 부채를 거꾸로 세운 듯하다. 또 금오산이 귀봉처럼 보여 풍수지리학 상의 길지로 옛 선산군 내에서 많은 인물을 배출한 마을이다. 본래 원호리는 선산군 여덟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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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섶밭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섶밭마·섶밭마을·신전동(薪田洞)이라고 하였으며, 국도 25호선 아래에 있으므로 하도동(下道洞)이라 불렀다. 지금은 주로 섶마라고 불린다. 1914년 이후 경상북도 선산군 장천면 하장동에 속해 있던 지역으로 1988년 동이 리로 바뀌면서 장천면 하장리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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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포상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상송(上松)의 금옥고봉, 중하송(中下松)의 옥녀봉, 하자백의 호구봉(虎口峰)이라는 3대 명산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지었다. 조선시대 신당포방 하송리로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옥성면 포상리로 개편되었고 현재는 선산읍 포상1리에 속하게 되었다. 무을면 웅곡리와 경계를 이룬 곳으로 신당포방 하송리였다가 선산읍 포상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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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장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면 소재지인 상장리 아래쪽에 있어서 하장(下場)이라 하였다. 또 장천시장이 이곳에 있다가 상장리로 옮겨 갔으므로 구장터, 아래장터, 구장동, 하장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 큰곰실, 섶밭마, 중뜸, 아래장터 등이 있다. 큰곰실은 장천면이 북웅곡방이었을 때 면 소재지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국도 위쪽에 있다 하여 상도동이라고도 한다. 섶밭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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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산업 생산 75조 원, 수출 330억 달러 목표 달성” 이것은 외국에 있는 어떤 첨단도시의 이야기도 국내의 대도시 이야기도 아닌, 바로 인구 39만 명의 한국의 지방도시인 경상북도 구미시의 2011년 경제 목표이다. 구미시는 한국 내륙 최대의 첨단 전자·정보통신 산업단지와 선진 농업을 기반으로 2011년에 생산 75조 원, 수출 330억 달러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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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중기 낙동강이 흘러들던 이 마을의 위치가 낙동강의 목[項]과 같다 하여 항곡(項谷)이라 하였다. 또는 낙동강과 감천이 합류하는 지점이라 물이 풍부하여 항곡 또는 항골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 뒷마, 아름마, 웃마 등이 있다. 뒷마는 마을 가운데 있는 정자나무 뒤쪽에 자리 잡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름마는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마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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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행정구역. 신라 때 병정현·파정현이었다가 고려 성종 때에 해평현으로 개칭되었고, 조선 초기에 인동현에 예속되었다. 그 뒤 해평방·산내방으로 불리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평방과 산내방을 통합하여 선산군 해평면이 되었고, 1995년 구미시와 선산군 통합으로 구미시 해평면이 되었다. 북쪽에서 서쪽으로 경사를 이루는 지형으로 도개면 경계에 냉산이 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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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월호리에 있는 해평면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해평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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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 지역의 조선시대 행정구역 명칭. 이 지역은 낙동강 동쪽의 분지로 대구에서 다부를 거쳐 해평·낙동·태봉·문경으로 이어지는 도로와 의성·군위·개령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교차하여 육상 교통로의 중요한 거점이면서 또한 낙동강 유역의 해상 교통로였으므로 일찍부터 창(倉)이 설치되어 물자 수송의 요충지가 되었다. 또한 해평(海平)이라는 지명처럼 넓고 비옥한 평야 지대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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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공 서비스의 생산·분배와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제반 활동.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행정의 중심은 국가의 질서 유지에 있었다. 그러나 현대의 행정은 이러한 기능에 더하여 시민의 일상생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는 작용을 하고 있어, 복지국가 시대의 행정이 실질적 의미의 행정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선산 지역은 562년(진흥왕 2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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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를 형성하고 있는 전체 면적과 행정 체계. 구미는 지리적으로 경상북도의 서남부에 위치하여 예로부터 이 지역의 행정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하였다. 현재 구미시의 경계는 동남쪽으로는 칠곡군, 서쪽으로는 김천시, 북쪽으로는 상주시, 동북쪽으로는 군위군 및 의성군과 접하고 있다. 낙동강이 북에서 남으로 관류하여 농업의 중심지였으나, 1970년대 초부터 구미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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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앞에 비봉산이 있어서 봉산(鳳山)이라 하였다가, 수놈인 봉(鳳)끼리 마주 보는 것은 좋지 않다 하여 황산(凰山)이라 하였다. 또 비봉산의 봉(鳳)과 황산동의 황(凰)이 앞들의 소나무 숲이 우거진 오봉산에서 알을 낳고 그 알을 서로 지켜보았다고 하여 유래한 이름이라고도 한다. 물항(勿項)·물목이라고도 부른다. 자연마을로 가운데골목, 큰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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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산이 비스듬하게 자리 잡고 있어 횡산(橫山)이라 하였다. 자연마을로 신동(新洞), 대방골[大方谷], 도롱골, 말골 등이 있다. 신동은 새로 생긴 마을이므로 붙여진 이름이다. 대방골의 이름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대방초등학교 뒤에 큰대방골이 있었으나 없어지고 지금의 대방골, 즉 작은대방골에 새로운 동네가 생겼다. 도롱골은 약 500년 전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