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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봉화(奉化). 자는 가구(可久). 아버지는 금연(琴衍)이고, 어머니는 예안(禮安)의 호장 김담(金淡)의 딸이다. 금치담(琴致湛)은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관품이 통훈대부에 올랐고, 사도시첨정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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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풍년을 기원하는 모의농경(模擬農耕) 풍습. 모의 추수는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주술적 의미에서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행하는 모의적인 수확 행위를 일컫는다. 이를 모의수확(模擬收穫)·가농작(假農作)·내농작(內農作)·볏가릿대 세우기·보리깃대 세우기·보리타작 등으로도 부른다. 정월 14일 혹은 15일에 잿간이나 두엄더미 위에 수수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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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가래노래」는 농가에서 홍수로 터진 둑을 쌓아 올리거나, 보를 만들 때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 즉 농요(農謠)의 하나이다. 가래질 방법을 사설로 표현하며 작업의 능률을 올리는 노래이다. 1993년 7월 23일 MBC ‘한국민요대전’ 제작팀에서 구미시 지산2동 어낙에서 백남진(남, 1924년생)과 박대복(남,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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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가래노래」는 농가에서 홍수로 터진 둑을 쌓아 올리거나, 보를 만들 때 가래질을 하면서 부르는 농업 노동요, 즉 농요(農謠)의 하나이다. 가래질 방법을 사설로 표현하며 작업의 능률을 올리는 노래이다. 1993년 7월 23일 MBC ‘한국민요대전’ 제작팀에서 구미시 지산2동 어낙에서 백남진(남, 1924년생)과 박대복(남,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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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가산1리 가덕마을에서 매년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가덕마을은 100년 전에 형성된 자연마을로서 산두에 살던 사람들이 흉년을 자주 만나 덕을 보자고 가덕(加德)이라 하였다. 가산1리 가덕마을 동제는 매년 1월 14일 자정에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하고 있다는 소나무를 당목으로 삼아 한 해 동안 마을 사람들의 평안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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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산두 쪽 사람들이 자주 흉년을 만나는 것을 저어하여 덕을 보자고 지은 마을 이름 ‘가덕(加德)’과 예전 가산리에 속하던 ‘연산리(蓮山里, 지금의 용산리)’의 첫 음절을 따서 가산리라 하였다. 약 200년 전부터 김해김씨(金海金氏)·청주이씨(淸州李氏)·안동권씨(安東權氏) 등이 가덕마을과 연산마을을 이루어 살기 시작하였고, 1930년 일본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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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집안에 모신 신들에게 의례를 올리는 신앙 행위. 우리 조상들은 마루·안방·부엌·대문·변소·우물 등 집안의 곳곳에 신이 있다고 믿고 철 따라 섬겨 왔다. 구미 지역은 2월 영등, 10월 성주고사와 성주·조상신 등을 모시는 의례가 관행이었지만, 1970년대 이후부터 점차 사라져 간 것으로 보인다. 2월 영등을 구미 지역에서는 ‘영등날’, ‘영등할매 오는 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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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화(市花). 구미시는 시화를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인 개나리로 정하여 첨단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의 무한한 힘을 표현하고 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생명력이 강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높이 3m에 이른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 4~10㎝, 너비 1.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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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글자를 익히기 위해 부르는 민요. 「가이가요」는 ‘글자요’ 유형의 민요인데, 글자요는 글을 쉽게 익히기 위해 부르는 노래를 말한다. 따라서 글자와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제시된 글자를 이용한 말 잇기를 통해 가사를 만들기도 한다. 글자요에는 글자뿐 아니라 숫자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된다. 구미의 「가이가요」는 익혀야 할 글자 중간중간에 두 가지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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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글자를 익히기 위해 부르는 민요. 「가이가요」는 ‘글자요’ 유형의 민요인데, 글자요는 글을 쉽게 익히기 위해 부르는 노래를 말한다. 따라서 글자와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제시된 글자를 이용한 말 잇기를 통해 가사를 만들기도 한다. 글자요에는 글자뿐 아니라 숫자와 관련된 내용도 포함된다. 구미의 「가이가요」는 익혀야 할 글자 중간중간에 두 가지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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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가좌골은 영남의 거유로 유명한 직제학 김성미가 낙향하여 임진왜란 때인 1582년 소실된 오로재를 지어 제자들을 기른 곳이다. 당시 김성미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 학생들이 구름같이 모여 들었는데, 이 학생들이 오로재를 가리켜 “즐거움을 더해 주는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말하므로, 이에 오로재가 있는 마을을 한자로 가좌골[佳座谷]이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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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가잠이 있는 무등리는 연안전씨 전윤무(田胤武)가 태어난 곳으로, 그의 호(號)를 따서 부른 이름이다. 약 350년 전 선산의 태동(台洞)에서 온 황경헌(黃景憲)이 처음 개척하였으며, 당시 주변의 자연환경이 좋아 무동(茂洞)이라 하였다가 후에 무등리로 이름을 바꾸었다. 동쪽은 무수리와 접하고, 서쪽은 안곡리로서, 동서로 뻗은 머무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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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의연(毅然), 호는 가정(價亭). 증조부는 성암(性庵) 전좌명(田佐命)이며 아버지는 찰방(察訪) 전계경(田季耕)이다. 예빈시참봉(禮賓寺參奉)을 거쳐 귀후서(歸厚署)의 별좌(別坐) 및 직장(直長), 산음현감(山陰縣監)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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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가좌골은 영남의 거유로 유명한 직제학 김성미가 낙향하여 임진왜란 때인 1582년 소실된 오로재를 지어 제자들을 기른 곳이다. 당시 김성미의 문하생이 되기 위해 학생들이 구름같이 모여 들었는데, 이 학생들이 오로재를 가리켜 “즐거움을 더해 주는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말하므로, 이에 오로재가 있는 마을을 한자로 가좌골[佳座谷]이라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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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가회(可晦), 호는 치천(稚川). 사용 윤희림(尹希琳)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국자감정 윤변(尹忭), 아버지는 영의정 윤두수(尹斗壽), 어머니는 관찰사 황기(黃琦)의 손녀이자 참봉 황대용(黃大用)의 딸이다. 동생이 정민공(靖敏公) 윤흔(尹昕), 장익공(章翼公) 윤휘(尹暉)이다. 윤방은 이이(李珥)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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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자연마을. 금오산 줄기인 황소봉[黃牛峰] 머리 뿔 아래에 있어 각산이라고 하였다. 각산을 각실, 혹은 저녁달이 황우봉에 걸려 아름답다 하여 월산(月山)이라고도 한다. 신라 소지왕 9년부터 관청의 물건이나 문서를 전달하던 제도가 있어 말 6필과 역사(驛使) 20명을 둔 역이 있던 곳이다. 북쪽으로 구미천이 흐르고, 금오산의 북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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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걸인들이 구걸할 때 춤을 추면서 부른 타령조의 민요. 「장 타령」은 일명 「각설이 타령」 및 「품바 타령」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 노래는 피지배층 사람들이 걸인 행세를 하여 부정한 자에게 현실의 울분을 풍자와 해학을 통해서 담아낸 것이다. 걸인 행세를 한 사람들이 밥을 구걸하기 위해서 주로 대문 앞에서 집단적으로 불렀다. 「장 타령」은 1984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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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위치한 자연마을. 금오산 줄기인 황소봉[黃牛峰] 머리 뿔 아래에 있어 각산이라고 하였다. 각산을 각실, 혹은 저녁달이 황우봉에 걸려 아름답다 하여 월산(月山)이라고도 한다. 신라 소지왕 9년부터 관청의 물건이나 문서를 전달하던 제도가 있어 말 6필과 역사(驛使) 20명을 둔 역이 있던 곳이다. 북쪽으로 구미천이 흐르고, 금오산의 북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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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육여(六如), 호는 간암(艮庵). 이동명(李東溟)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정화(李鼎華), 아버지는 이광의(李廣義), 장인은 황유목(黃有牧)과 조창유(趙昌裕)이다. 형이 대간 이수해(李壽海)이다. 이덕해는 1726년(영조 2) 진사에 합격하여 장녕참봉을 역임했으며 1745년(영조 21) 정시 문과에 병과 1위로 급제하여 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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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를 흐르는 샘.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따르면 구미시 해평면 송곡교에서 600m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산양마을 안쪽에 연향역(延香驛)이 있었다고 한다. 연향역 근처에 있는 갈마샘은 이름 있는 한 선비가 말과 함께 갈증을 해소한 뒤 지어준 이름이라 한다. 해발고도 40~60m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갈마샘 소재지의 산양마을은 북동쪽으로 해발고도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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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비가 올 때 갓 위에 덮어 쓰는 모자. 금오민속박물관에 소장된 갈모는 어느 지역 것인지 분명하게 알 수 없다. 갈모의 원래 이름은 갓모[笠帽]이며, 우모(雨帽)라고도 한다. 언제부터 썼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전기 이제신(李濟臣, 1536~1584)이 쓴 『청강선생후청쇄어(淸江先生鯸鯖瑣語)』에 기록이 남아 있다. 갈모는 펼치면 위는 뾰족하여 고깔 모양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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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남쪽에서 낙동강 상류와 합류하는 하천. 감천은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수도산(修道山, 1,318m)에서 발원하여 낙동강과 합류한다. 한자로 풀이하면 ‘감천(甘川)’의 어원은 단샘·달래라는 설이 있다. 감천의 ‘감’을 한자형(漢字形)을 떠나 ‘검’으로 통한다고 본다면 ‘감내’는 ‘검내’로, 다시 이것을 ‘금내’로 관련지어 보는 것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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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남쪽에서 낙동강 상류와 합류하는 하천. 감천은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수도산(修道山, 1,318m)에서 발원하여 낙동강과 합류한다. 한자로 풀이하면 ‘감천(甘川)’의 어원은 단샘·달래라는 설이 있다. 감천의 ‘감’을 한자형(漢字形)을 떠나 ‘검’으로 통한다고 본다면 ‘감내’는 ‘검내’로, 다시 이것을 ‘금내’로 관련지어 보는 것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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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노리와 선산읍 이문리를 잇는 다리. 선주교가 세워진 감천은 해발고도 40m가 되지 않는 낮은 충적지와 잔구(殘丘) 사이를 굽이쳐 흐르면서 주변에 침식 지형과 범람원을 형성하고 있다. 선주교의 북쪽은 감천의 왼쪽으로 넓은 충적평야가 펼쳐져 있고, 남쪽은 백마산 구릉과 구릉 동쪽에 충적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선한 고을에 있는 다리라는 뜻으로 선주교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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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어른이 된 남자가 머리에 쓰던 쓰개. 금오민속박물관에 소장된 갓은 어느 지역에서 누가 사용하던 것인지 명확하지 않다. 갓의 모양은 지역에 따라 크게 차이가 없었으나 신분별 차이는 있었다. 일반적으로 흑립을 갓이라고 하였으며, 재료에 따라 종류가 구분되었다. 금오민속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갓은 말총으로 만든 흑립이다. 갓의 양태는 좁은 편이고 갓끈에는 장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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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자연마을. 우리말 이름 갓골의 의미는 마을의 가장자리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갓골의 한자 표기로 ‘관곡(冠谷)’이라 불리기도 한다. 갓골은 부곡동·봉곡동을 에워싸고 있는 다봉산 남쪽·동쪽 구릉이다. 해발고도 136m, 풍수지리적 개념으로 본다면 청룡에 해당하는 좌측 자락의 아래쪽 해발고도 60~80m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구미천이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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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도문리에 위치한 조계산의 봉우리. 갓대봉은 해평면 도문리 곡내(谷內)를 처음 측량할 때 기점을 잡았다 하여 갓대 혹은 깃대봉이라고 하고, 선녀가 베를 짠 곳(일명 베틀굴)이 있었다 하여 베틀산이라고도 한다. 갓대봉은 현재 좌베틀산의 산정에 해당한다. 갓대봉은 팔공산의 지맥인 조계산의 능선에 위치한 해발고도 370m의 봉우리이다. 해평면의 지세가 북쪽에서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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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비가 올 때 갓 위에 덮어 쓰는 모자. 금오민속박물관에 소장된 갈모는 어느 지역 것인지 분명하게 알 수 없다. 갈모의 원래 이름은 갓모[笠帽]이며, 우모(雨帽)라고도 한다. 언제부터 썼는지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 전기 이제신(李濟臣, 1536~1584)이 쓴 『청강선생후청쇄어(淸江先生鯸鯖瑣語)』에 기록이 남아 있다. 갈모는 펼치면 위는 뾰족하여 고깔 모양이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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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갓을 넣어두는 함. 갓을 넣어 보관하던 함은 재료에 따라 갓집과 갓상자로 구별한다. 갓집은 보통 대오리로 골격을 만들고 종이를 발라 기름을 먹인다. 갓상자는 뚜껑을 따로 만들어 덮는 것으로 나무로 짜거나 뼈대가 없이 두꺼운 종이를 여러 겹 발라 만든다. 갓집은 형태에 따라 보통 두 가지로 나누는데, 하나는 겉모습이 갓과 비슷한 형태로 만든 것이고, 다른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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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신천(信川). 할아버지는 승랑장 강인석이고, 아버지는 강윤리이다. 강거민은 태종 대에 반역죄로 죽임을 당한 영의정 심온의 아들 심회(1418~1493)를 양자로 키웠다. 유모가 심회를 데리고 선산 땅에 도착하였을 때, 마을에 살던 강거민과 부인 전씨가 앞들 삼밭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같이 꾸고서 마을에 와 있던 심회를 양자로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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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 초명은 대진(大進), 자는 면재(勉哉)·학안(學顔), 호는 춘간(春磵)·한사(寒沙)·정와(靜窩). 증조할아버지는 강인수(姜仁壽)이고, 할아버지는 강세탁(姜世倬)이다. 아버지는 사간 강익문(姜翼文)이며, 어머니는 합천이씨(陜川李氏)로 이후신(李後臣)의 딸이다. 강대수는 1610년(광해군 2)에 진사가 되고, 1612년(광해군 4) 증광문과에 을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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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절터. 선산 읍내에서 동남쪽으로 약 6㎞ 떨어진 원리(院里)에서 낙동강안을 따라 북쪽으로 1㎞쯤 보행하면 강창(江倉)마을에 이르는데, 이 마을 남쪽 산록에 옛 절터가 있다. 강창은 지금까지도 불리는 이 마을의 통칭인데 강창이라는 지명 자체가 역사, 지리적인 유래를 지니고 있다. 30년 전에도 해평면 일대에서 도보로 선산 읍내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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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수보(壽甫), 호는 도천(道泉). 증조할아버지는 강재발(姜再發)이고, 할아버지는 강집일(姜集一)이다. 아버지는 강헌(姜瀗)이며, 어머니는 신광주(申光周)의 딸이며, 아들은 강시환이다. 강로는 김원행(金元行)의 문인으로 1774년(영조 50)에 증광시 병과 29위로 합격하여 별감을 지냈다. 1784년에 좌장예에 제수되었으며,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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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육지에 올려놓은 배를 띄우기 위해 끌어내리며 부르는 노동요. 노를 젓거나 그물을 당기는 일처럼 강으로 배를 끌어내리는 일도 여러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 「배 띄우는 노래」라고도 하는 「강배 끄는 소리」는 어업을 생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곳에서 드물게 전승된다. 보통은 ‘어하’라는 여음이 들어간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살았던 구미 지역에서 어업을 생업으로 하던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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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자온(子韞), 호는 무명재(無名齋)·효량(孝良). 증조할아버지는 함양군수 강윤리(康允釐)이고, 할아버지는 영덕현감 강거례(康居禮)이다. 아버지는 용양위부사과 강척(康惕)이며, 어머니는 김숙자(金淑滋)의 딸이며, 동생은 강중진(康仲珍)이다. 강백진은 김종직의 문인으로 1472년(성종 3) 생원이 되었으며, 1477년(성종 8) 문과에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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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매년 7월 수요문학교실에서 개최했던 문학행사. 수요문학교실은 구미 지역 문학인과 공단 노동자들이 중심이 되어 구성된 문예창작과 독서토론회로 장옥관 시인이 대표를 맡고 있다. 수요문학교실에서는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져 시를 비롯한 문학을 공부하였으며, 실제로 작업을 통하여 지도를 받기도 하였다. 한편, 전문 문학인들을 초빙하여 문학교육을 받으며 토론 수업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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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낙동강변 일원에 있는 체육공원. 경상북도 구미시는 낙동강변 둔치의 활용도를 높이며, 구미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강변체육공원을 조성하였다. 1992년 12월 구미시는 공단동 낙동강변에 체육공원 조성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1997년 12월에 도비 2억 2000만 원, 시비 18억 200만 원 등 총 20억 2200만 원을 들여 강변체육공원 조성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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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신천. 자는 명지(明之), 호는 죽간(竹磵). 증조할아버지는 강중진(康仲珍)이고, 아버지는 강유선(康惟善)이다. 강복성은 1579년(선조 12) 사마시에 합격하고, 참봉·직장·찰방 등을 지냈다. 1595년(선조 28) 유성룡(柳成龍)의 천거로 장수현감이 되었다가 김제군수로 옮겼다.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명나라 군사와 합세하여 남원에 주둔한 왜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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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세자빈. 본관은 금천. 강감찬의 19세손이며, 아버지는 우의정 강석기(姜碩期)이다. 민회빈 강씨는 1627년(인조 15) 소현세자와 가례를 올렸으며, 1637년(인조 15) 소현세자와 함께 심양(瀋陽)에 볼모로 갔다가 1645년 귀국하였다.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에 인질로 잡혀갔던 소현세자는 심관(瀋館)에서 국왕의 대리자로서 많은 재량권을 행사하였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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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인동현감. 본관은 신천. 아버지는 강득화(康得和)이고, 아들은 강기(康耆)이고, 손자는 강치성(康致誠)이다. 강생민은 1426년(세종 8) 인동현감으로 있으면서 의주판관 노승덕(盧承德)과 해미현감 강이(康履) 등과 세종에게 수령의 직임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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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원보(遠甫). 증조할아버지는 강유선(康惟善)이고, 할아버지는 강복성(康復誠)이다. 아버지는 강권(康錈)이며, 어머니는 전의이씨(全義李氏)로 이정란(李廷鸞)의 딸이며, 부인은 한숭인(韓崇仁)의 딸이다. 강수학(康邃學)은 1665년(현종 6)에 실시된 온양별시에 급제하였고, 같은 해에 금부도사에 임명되었다. 1666년(현종 7)에 사헌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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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신천(信川). 아버지는 강익연(康翼然)이다. 강시갑(康始甲)은 1889년(고종 26) 알성시에 급제하였으며, 가주서(假注書)에 등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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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신천(信川). 증조할아버지는 강인석(康仁碩)이고, 할아버지는 강윤리(康允釐)이다. 아버지는 부사 강거의(康居義)이고, 어머니는 아주신씨(鵝州申氏)로 안렴사 신우(申祐)의 딸이며, 부인은 경주부윤 오식(吳湜)의 딸이다. 강신(康愼)은 1397년(태조 6) 출생하여 1414년(태종 14)에 생원이 되었으며, 1420년(세종 2)에 문과에 동진사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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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유생.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원숙(元叔), 호는 주천(舟川). 아버지는 창원도호부사 강의(康顗)이며, 어머니는 동래정씨로 헌납 정사걸(鄭士傑)의 딸이다. 강유선은 1537년(중종 32)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며, 성균관의 유생이 되어 당시 좨주[祭酒] 송인수(宋麟壽)에게 아낌을 받았다. 1545년 인종이 즉위하자 성균관 유생들과 함께 상소하여 조광조(趙光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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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진주. 자는 자운(子運). 은열공(殷烈公) 강민첨(姜民瞻)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강봉삼(姜鳳衫)이다. 강윤하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아버지가 한겨울에 구하기 힘든 꿩탕을 먹고 싶어 하여 고민하던 차에 마침 꿩이 집 처마에 날아들어 잡아다 꿩탕을 해 드렸다. 또한 잉어를 먹고 싶어 하자 얼음을 깨고 잡아와 봉양하여 아버지의 마음을 즐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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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조선 후기 효자 강윤하(姜允河)의 정려비. 강윤하는 진주인(晋州人)으로, 자는 자운(子運)이며, 은열공(殷烈公) 강민첨(姜民瞻)의 후손으로 강봉삼(姜鳳衫)의 아들이다.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부친이 병환으로 꿩탕을 먹고 싶어 하였으나 눈이 내려 구하지 못하다가 꿩이 집 처마에 날아들자 이것을 잡아 꿩탕을 만들었다. 또한 잉어를 원하자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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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예강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강정은 예곡 동남쪽 낙동강 변의 외딴 산 밑에 있는 마을로서, 명월 황기로가 태어나서 살면서 호를 고산이라 하고 매학정을 짓고 거처하였던 곳이다. 이런 이유로 낙동강의 ‘강’ 자와 매학정의 ‘정’ 자를 따서 강정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1896년경에는 망장면 소속으로 예곡동리와 강정동리로 나누어져 있었다. 1914년의 행정구역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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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신천(信川). 자는 자도(子鞱)·자일(子逸), 호는 임경당(臨鏡堂). 증조할아버지는 강윤리(康允釐)이고, 할아버지는 강거례(康居禮)이다. 아버지는 교위 강척(康惕)이고, 어머니는 김숙자(金叔滋)의 딸이며, 외숙부는 김종직이다. 형은 강백진(康伯珍)이며, 부인은 최정(崔淨)의 딸이다. 강중진(康仲珍)은 1480년(성종 11)에 진사가 되고,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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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강창은 과거에 낙동강 수로를 이용하여 남쪽 바다와 해안에서 생산된 해산물과 소금 그리고 경상도 중부와 북부 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혹은 임산물을 실어 나르는 배들이 일시적으로 정박하는 도선장(渡船場)이었다. 이 때문에 선산읍으로 들어가는 마을 입구에 교역장을 위한 창고가 있었다. 직지사의 삼층석탑(三層石塔)도 이곳에서 선산군으로 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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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김유수가 강촌의 저녁 풍경을 읊은 한시. 김유수는 조선 후기의 학자로 자는 수백(綬伯), 호는 만와(晩窩), 본관은 선산(善山)이다. 김형섭(金亨燮)의 아들로 태어나 1727년(영조 3) 사마시에 합격하고 1761년 행의(行誼)로 천거되어 영릉참봉(英陵參奉)에 제수되었으나 병으로 인하여 부임하지 않았다. 이후 선산의 금오산 밑에 백운재사(白雲齋舍)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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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지역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여임(汝任), 호는 강탄(江灘). 할아버지는 김석지(金錫址)이며, 아버지는 탄옹(灘翁) 김경(金澃)이다. 김하량(金廈樑)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1554~1637)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630년(인조 8) 진사가 되고 1632년 식년문과에 병과 2등으로 급제하였다. 이후 안동부사·판결사(判決事)·한성부우윤 등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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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호는 강헌(岡軒). 아버지는 김방로(金邦老)이다. 김종리(金從理)는 양촌(陽村) 권근(權近, 1352~1409)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396년(태조 5) 식년문과에 동진사(同進士) 12등으로 급제하였다. 이후 임실현감(任實縣監)·진산도사(珍山都事)·고부도사(古阜都事) 등을 거쳐 예문관직제학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효정(孝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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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 자는 자배(子培), 호는 강호(江湖). 순충공 김선궁(金宣弓)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진사 김관(金琯)이다. 김숙자는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했으며, 총명하고 용모 또한 단정하였다. 1419년(세종 1) 문과에 급제한 후 사관이 되었으나, 시기하는 무리가 많음을 알고 벼슬을 버리고 낙향하여 부모 봉양과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1431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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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조선후기 인동부사를 역임한 강호의 선정비. 강호(姜鎬)는 문과로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1656년(효종 7) 인동부사로 부임하여 1657년(효종 8) 필선(弼善)으로 승배되어 떠났다. 그의 재임기간 동안의 선정을 기려 주민들이 비를 세웠다.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인동향교 입구에 인동 각지에 산재해 있던 역대 현감과 부사의 선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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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신천(信川). 할아버지는 승랑장 강인석이고, 아버지는 강윤리이다. 강거민은 태종 대에 반역죄로 죽임을 당한 영의정 심온의 아들 심회(1418~1493)를 양자로 키웠다. 유모가 심회를 데리고 선산 땅에 도착하였을 때, 마을에 살던 강거민과 부인 전씨가 앞들 삼밭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꿈을 같이 꾸고서 마을에 와 있던 심회를 양자로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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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한자 개길의 음차속어인 듯하며, 마을에 길한 징조가 열릴 뜻으로도 풀이되나 확실한 어원은 알 수 없다. 조선 전기 정승 최청의 후손이 이 마을에 정착하여 삶의 터전을 마련하였다고 전한다. 접성산에서 내려오는 능선과 다봉산 능선이 자리잡고 있으며, 남쪽으로 봉곡천이 흐르고 있다. 현재는 옛 자연마을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으며,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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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화(市花). 구미시는 시화를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인 개나리로 정하여 첨단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의 무한한 힘을 표현하고 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생명력이 강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높이 3m에 이른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 4~10㎝, 너비 1.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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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화(市花). 구미시는 시화를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인 개나리로 정하여 첨단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의 무한한 힘을 표현하고 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생명력이 강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높이 3m에 이른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 4~10㎝, 너비 1.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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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의 시화(市花). 구미시는 시화를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인 개나리로 정하여 첨단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구미의 무한한 힘을 표현하고 있다. 개나리는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생명력이 강하여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높이 3m에 이른다.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나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皮目]이 뚜렷하다. 잎은 길이 4~10㎝, 너비 1.7~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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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 봉두암산 봉우리에 있는 바위. 봉두암산 봉우리 가운데 와호형(臥虎形), 즉 호랑이가 누워 있는 형국의 봉우리가 있었다. 그 형국대로 호랑이가 생존하려면 밥이 있어야 한다고 하여 같은 봉우리에 있는 한 바위를 개바위라 일컫는다. 개바위는 동서로 능선이 발달한 봉두암산 기슭에 있는 암석 봉우리이다. 산성곡을 사이에 두고 북동쪽으로 천생산을 바라보고 있으며, 북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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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개신교회들의 현황과 성격. 개신교는 1517년 독일의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에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분파되어 나온 교파들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시에는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성공회 등의 교회들이 200여 개 있다. 구미의 개신교회는 1900년대에 세워지기 시작하였다. 1901년 3월 13일 상모동 정인백이 언더우드 선교사에게 복음을 받아 10명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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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활동하는 개신교 소속 또는 개신교 관련 단체. 개신교 단체로는 개신교의 선교 정신을 좇아 활동하는 단체, 개신교 소속 교회들의 연합기관, 개신교 교회 소속 신도들이 조직한 단체 등이 있다. 개신교 소속 교회들의 양대 연합기관으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계열의 구미시 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소속의 구미시 기독교교회협의회가 있다. 1. 구미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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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서 임에 대한 애절한 마음을 담아 부르던 민요. 1984년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면 오로리 주민 유봉임(여, 76)이 가창한 「개야 개야」를 채록하여 1987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 구미시·선산군 편에 수록하였다. 개야 개야 깜동개야/ 받은 밥상 너 줄 때는/ 먹기 싫어 너를 주나/ 배가 불러 너를 주나/ 야삼경에 오는 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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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일대에서 개와 소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7년에 한국정신문화원에서 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 구미시·선산군 편에 수록되어 있다. 이야기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하나는 주인을 구한 개의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주인이 정성껏 기른 소의 이야기이다. 옛날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 지역에 사는 사람이 선산에서 열린 장에 왔다 술에 잔뜩 취했다.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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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된장을 푼 국물에 개고기를 넣고 갖은 양념을 해서 끓인 국. 여름철 삼복에 더위를 이기기 위해 먹는 시절음식의 하나이다. 지방에 따라 조리방법이 약간씩 다르다. 개고기를 먹은 시기는 삼국시대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보신탕에 대한 기록은 조선 중기 이후에 저술된 『규곤시의방(閨壼是議方)』, 『규합총서(閨閤叢書)』 등의 문헌에 등장한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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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속하는 법정리. 유서 깊은 재궁마을의 ‘궁’자와 도개면 소재지가 있는 터전이라는 뜻에서 ‘터 기(基)’자를 합쳐 궁기라 하였다. 옛날에 갯둑마을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면소재지가 되었다. 1940년대까지 초등학교와 지서 2개 기관과 20여 호가 있는 것에 불과하였으나, 1950년대 중학교가 세워지면서 주민이 늘어나고 상가가 형성되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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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 도개1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옛날에는 마을이 바로 강변에 위치하여 강변마을이라고 했는데, 이 강변이 전음되어 갱분이 된 것이다. 지금도 구미 지역에서는 강변을 갱분이라 한다. 사방이 농지로 둘러싸인 마을이다. 하천부지 등이 개간되어 과수원과 농경지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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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과 광평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마을 앞에 넓은 들이 있어 광평이라 하였고, 마을 양쪽 산에 소나무가 울창하여 산솔이라고도 하였다. 광평동에 속한 자연마을로는 약 400년 전 전주이씨가 자리 잡은 마을로 주위에 소나무가 많았던 다송(多松), 약 300년 전 전주이씨가 터를 잡아 형성된 마을로 살구나무가 많아 새봄마다 살구꽃이 아름답게 피는 화신(花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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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신기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대지미마을과 상대적 위치 관계에 의해 마을 이름이 붙여진 경우로서, 거름마가 대지미천을 경계로 대지미와 마주보고 있는데, 한 걸음으로도 갈 수 있다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마을 위쪽으로 신기골에서 시작한 대지미천이 흐르고 있다. 대지미천은 넓이가 3m인 작은 하천으로, 이 하천에 의존하는 농경지의 넓이, 곧 몽리면적(蒙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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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내고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감천(甘泉)이 선산읍의 중심부를 지나 굽이쳐 흐르면서 북서 방향의 계곡에 타원형의 평탄한 들을 만들어 놓았고, 주변 산자락에 여러 개의 자연마을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하나가 거리골로서, 마을 앞들의 건너편으로 내고천과 내동천이 흐르고 있으며, 상류 계곡에 내고못이 만들어져 있다. 내고천과 내동천에 인접해 있는 농경지 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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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거의동(居依洞)은 일제강점기에 ‘의지해서 사는 마을’이란 뜻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원래는 거의곡(居義谷)이라 하여 당시 크게 의로운 사람이 살던 곳이란 뜻이었으나, 일제강점기 행정구역을 정리할 때 가난하여 일본에 의지해서 사는 마을이란 뜻으로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거의, 명동, 용수골, 참깨실, 구룡곡, 시집마 등의 자연마을이 통합되어 거의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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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낙동강 물이 흘러들어 왔다가 돌아 내려가는 곳을 돌머리라 하고 배를 메어 두던 곳을 용바위라 하는데, 그 후 이곳이 토사로 퇴적되면서 들이 되었다. 거물리는 바로 그 들에 지금으로부터 약 300여 년 전 들어선 작은 마을로서, 왜 거물리로 불렸는지는 알 수 없다. 거물리는 낙동강 오른쪽에 만들어진 범람원의 구석 부분에 위치한 마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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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구포동 뒤에 거북처럼 생긴 산이 있고, 앞에 내가 있으므로 거북개 또는 구포라고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정산동·송산동·온조동·가촌·진동·하동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구포동이라 하고 칠곡군 인동면에 편입하였다. 1978년 2월 15일 구미시 승격과 함께 구미시 구포동이 되었다. 돌고개(일명 석현)를 경계로 황상동과 구분되며, 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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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학자이자 의병장. 본관은 인동. 자는 거원(巨源), 호는 삼우당(三優堂). 상장군 장금용(張金用)의 22대 주손(冑孫; 제사를 잇는 맏손자)이다. 할아버지는 증공조참판 극명당 장내범(張乃範)이며, 아버지는 증승정원좌승지 만회당 장경우(張慶遇)이다. 형제로는 장학(張澩)과 장원(張厡)이 있다. 장해(張𣴴)는 1642년(인조 20)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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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거의동(居依洞)은 일제강점기에 ‘의지해서 사는 마을’이란 뜻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원래는 거의곡(居義谷)이라 하여 당시 크게 의로운 사람이 살던 곳이란 뜻이었으나, 일제강점기 행정구역을 정리할 때 가난하여 일본에 의지해서 사는 마을이란 뜻으로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거의, 명동, 용수골, 참깨실, 구룡곡, 시집마 등의 자연마을이 통합되어 거의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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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거의동(居依洞)은 일제강점기에 ‘의지해서 사는 마을’이란 뜻을 담아 지은 이름이다. 원래는 거의곡(居義谷)이라 하여 당시 크게 의로운 사람이 살던 곳이란 뜻이었으나, 일제강점기 행정구역을 정리할 때 가난하여 일본에 의지해서 사는 마을이란 뜻으로 바꾸어 오늘에 이른다. 거의, 명동, 용수골, 참깨실, 구룡곡, 시집마 등의 자연마을이 통합되어 거의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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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건대산 정상에 있는 조선시대 통신 시설 터. 구미시에서 구미대교를 건너 동쪽으로 가다가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 보면 공단 끝 지점에 얕은 고개가 있고, 봉수 터는 이 고개의 정상인 해발 250m 정도의 건대산 정상에 있다. 1970년대까지만 하여도 일부 유구가 남아 있었다고 하나 최근 헬리콥터 이착륙장으로 이용되면서 삭평되어 지금은 1~2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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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토목, 건축과 관련된 공사를 맡아하는 업종. 건설업은 통계청장이 고시하는 한국표준산업분류에서 “계약 또는 자기 계정에 의하여 지반 조성을 위한 발파·시굴·굴착·정지 등의 지반 공사, 건설용지에 각종 건물 및 구축물을 신축 및 설치·증축·재축·개축·수리 및 보수·해체 등을 수행하는 산업 활동으로서 임시 건물, 조립식 건물 및 구축물을 설치하는 활동이 포함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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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유생.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건숙(健叔), 호는 대곡(大谷). 아버지는 선공감부정 성세준(成世俊), 어머니는 사간 박효원(朴孝元)의 딸로서 비안박씨(比安朴氏), 숙부는 대사헌 성세순(成世純)이다. 성운은 1531년(중종 26)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1545년(명종 1) 을사사화(乙巳士禍)로 형이 화를 입자 속리산(俗離山)에 은거하였다. 이후 선조가 몇 차례 불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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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순백(純伯), 호는 건재(健齋). 박수일(朴遂一)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경암(敬庵) 노경임(盧景任, 1569~1620)과 함께 의병을 일으켜 많은 공을 세웠다. 이후 군자감정(軍資監正)에 임명되었고, 정유재란이 일어나자 다시 의병을 모아 여러 곳에서 전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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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전통시대와 현대에 지어진 건축물. 구미는 1973년 구미1공단이 조성 완료된 이래 구미2공단, 구미3공단, 구미4공단 등 계속적인 공단의 확장으로 2006년에는 수출 305억 달러, 생산 46조 원을 달성하는 등 디지털전자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내륙 최대의 수출산업기지로 빠르게 성장한 산업도시이다. 용도 지역별 면적 구성을 보면 경상북도 내의 같은 산업 도시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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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태로(台老), 호는 검계(儉溪). 기산(岐山) 장용한(張龍翰)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장탄(張坦)이다. 장국주는 일찍이 부모를 잃어서 예를 다하지 못한 것을 애통해 하다가 작고한 부친의 환갑이 되는 해 가묘에 고하고 재사(齋舍)에서 여묘하는 의절을 본받아 3년을 지냈다. 또 집의 처마에 흰 비둘기가 날아와 서식하는 이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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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남쪽에서 낙동강 상류와 합류하는 하천. 감천은 경상남도 거창군과 경상북도 김천시의 경계에 있는 수도산(修道山, 1,318m)에서 발원하여 낙동강과 합류한다. 한자로 풀이하면 ‘감천(甘川)’의 어원은 단샘·달래라는 설이 있다. 감천의 ‘감’을 한자형(漢字形)을 떠나 ‘검’으로 통한다고 본다면 ‘감내’는 ‘검내’로, 다시 이것을 ‘금내’로 관련지어 보는 것이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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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화가이자 학자. 1904년 구미시 선산 지역에서 태어났다. 호는 근원, 선부, 검려, 우산, 노시산방주인 등이다. 김용준은 1925년 경성중앙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으며, 1931년 일본 동경미술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했다. 학창 시절부터 조선미술전람회에 입선하는 등 재능을 나타내었고, 동경미술학교에 유학하여 서양화를 공부하고 돌아온 1933년부터 1938년까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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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검성곡(劍城谷)은 곽재우가 왜적을 물리친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검소하게 사는 곳이라는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예전에 이곳에 금광이 있어서 금성곡(金城谷)으로도 불렸다고 하는데, 마을 사람들은 금이 많이 나왔던 곳이라고 하여 지금도 금성골이라고 부른다. 마을 앞에 뜨발등이라 불리는 작은 앞산이 있고, 동쪽은 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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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솔나리는 환경부에서 희귀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지정번호 식-11). 꽃이 옆을 향해 피면서 잎이 솔잎처럼 가늘어 솔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높이 70㎝에 이른다. 줄기는 가늘고 단단하며, 비늘줄기는 길이 3~3.5㎝, 너비 2~2.5㎝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잎은 길이 4~18㎝, 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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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초 문신. 전주최씨의 입향조. 본관은 전주. 자는 윤보(潤甫). 증조부는 최택(崔澤), 할아버지는 최사비(崔斯泌), 아버지는 최자경(崔自涇)이고, 해평김씨 김영발(金英發)의 손자사위이다. 1447년(세종 29) 진사시에 합격한 후 1453년(단종 1) 문과에 급제하였다. 홍문관응교(弘文館應敎)를 역임하고 현풍·비안에서 선정을 폈으며, 성종 때 좌리원종공신(佐理原從功臣)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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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견가(見可), 호는 춘고(春皐).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으로 동암(東巖) 장대방(張大方)의 5세손, 만인당(晩忍堂) 장지학(張趾學)의 현손, 장수형(張壽衡)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윤구(張胤矩), 아버지는 장호추(張好樞), 어머니는 이동혐(李東馦)의 딸로 광주이씨(廣州李氏)이다. 장석준은 1852년(철종 3) 문과에 급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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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견숙(見叔), 호는 송정(松亭). 할아버지는 상서원정(尙書院正) 증승정원도승지 최수지(崔水智), 아버지는 증도승지 최이한(崔以漢), 어머니는 문이신(文以信)의 딸이다. 1537년(중종 32) 생원·진사 양과에 장원으로 합격하고, 1546년(명종 1)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이 되었으나 아버지를 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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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결보(絜甫). 아버지는 통덕랑 이진화(李晋華)이다. 이광구는 1705년(숙종 31) 증광시에서 생원 3등 44위로 합격하였으며 현감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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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揚). 자는 중겸(仲謙), 호는 겸암(謙庵). 경주부윤 박수홍(朴守弘)의 현손이다. 아버지는 남헌(南軒) 박성집(朴成集)이다. 박익령은 1725년(영조 1) 진사에 급제하였으며 음사(蔭仕)로 서부봉사를 역임하였다. 글씨, 문장, 학행이 뛰어나 사람들의 존경을 받았다. 유고(遺稿)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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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는 조선 말 상주군수 이한응의 송덕비. 이한응은 관립 영어 학교를 졸업하고 외교관으로서 주로 활약하였는데, 제1차 한일 협약이 맺어져 나라의 형세가 위축되고 대외적으로는 영일 동맹으로 정부의 지위가 떨어지자 이를 개탄하여 1905년 5월 12일 음독 자결한 인물이다. 이한응이 상주군수로 도임하여 있던 중 1902년(고종 39) 12월에 선산군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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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성실·창의·봉사의 정신으로 학문과 인성을 함양하여 국가와 민족, 인류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주인정신이 투철한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에 열린 교육 등을 통한 교육의 질적 수월성을 신장하고, 각종 협의회를 통해 열린 학교 경영을 추구하며, 시설과 환경면에서 새 학교문화 창조에 주력한다. 교훈은 성실·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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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홍익인간의 이념 아래 성실, 창의, 봉사의 정신으로 학문과 인성을 함양하여 국가와 민족, 인류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주인정신이 투철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참되고 자주적이며 인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성실한 사람, 기초·기본 교육을 충실히 하여 문제 해결력을 가진 창의적인 사람, 자유민주주의의 기본 가치와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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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경규(景圭), 호는 자유재(自有齋). 아버지는 문헌공(文獻公) 윤치희(尹致羲)이다. 윤용선은 1885년(고종 22) 증광별시 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96년 아관파천 직후 성립된 친러 정부에 보수 세력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탁지부대신(度支部大臣)으로 있다가, 4월 22일 내각 총리대신으로 임명되었다. 같은 해 9월 관제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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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에 있었던 금융기관. 경남은행은 현재 주영업 구역인 경상남도에 95개점, 부산 12개점, 울산광역시에 34개점을 비롯하여 서울 3개점, 경상북도 3개점 등 총 147개 영업점과 1,700여 명의 임직원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에는 구미지점과 구미공단지점의 2개 영업점이 운영되었으며, 두 지점 모두에 365코너와 외국환코너가 설치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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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 동락서원에 있는 조선 후기 사당. 1676년(숙종 26) 동락서원(東洛書院)이 사액을 받았으나 1871년(고종 8) 훼철된 후 1932년에 중건되어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 향사하다가 1933년 만회당(晩悔堂) 장경우(張慶遇)를 종향(從享)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매년 춘추로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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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원. 경락서원은 1807년(순조 7)에 세워져 판서(判書) 오식(吳湜), 상정(橡亭) 황필(黃㻫), 주부(主簿) 강거민(康居敏), 고산(孤山) 황기로(黃耆老), 훈재(塤齋) 윤홍선(尹弘宣)을 배향하였다.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으나 그 후 복원하였다. 2013년 현재 사당만 온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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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안강(安康). 자는 경려(敬勵). 아버지는 노상추(盧尙樞)이다. 노익엽(盧翼燁, 1771~1851)은 1804년(순조 4) 무과에 급제하여 1814년 수문장에 임명되었다. 1822년 훈련원주부를 거쳐 1825년에 중추부도사를 역임하였으며, 1826년 흥덕현감에 임명되었다. 1832년 경상감영의 좌별장에 제수되고 절충장군의 품계가 추가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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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안강(安康)[경주(慶州)]. 자는 경부(敬夫), 호는 송암(松庵). 할아버지는 노소종(盧紹宗)이며, 아버지는 노희식(盧希軾)이다. 노수함(盧守諴)은 송당(松堂) 박영(朴英, 1471~1540)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1540년(중종 35) 진사가 되었으나 벼슬에 나아가지 않고 학문과 후진 양성에 전념하였다. 저서에 『성리군서잠명(性理群書箴銘) 』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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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경부(敬夫), 호는 주촌(注村). 할아버지는 백암(白巖) 김제(金濟)이며, 아버지는 김자연(金自淵)이다. 김효정(金孝貞)은 1399년(정종 1) 진사가 되고 1402년(태종 2) 식년문과에 급제하여 의정부사인(議政府舍人) 등을 지냈다. 1427년(세종 9) 중시(重試)에 을과 2등으로 급제하였으며, 이후 추밀원(樞密院)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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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위치한 보증 기관.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역 경제의 저변을 튼튼히 하고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경상북도와 중앙 정부 그리고 도내 각 지방자치단체 등이 출연하여 설립된 특별법상의 공적 보증 기관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은 미약하나 성장 잠재력이 있고 신용 상태가 양호한 경상북도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하여 기업의 자금 융통을 원활히 하고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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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매년 9월~10월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경상북도 최대의 과학축제. 경북과학축전은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각 개최 도시 및 주관 부서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및 전시회, 열린과학체험마당, 첨단산업기술박람회, 경북벤처박람회 등의 과학 행사를 개최하는 경상북도 지역 최대의 과학축제이다. 경북과학축전은 과학지식의 확산과 지역전략산업 및 벤처산업의 활성화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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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경상북도 유일의 가사계열 특성화 고등학교로서 실기능력 배양을 통한 적응력 높은 인력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교육목표는 (1)기본예절과 민주시민의 자질을 길러주는 인성 교육의 실천 (2)지식 기반사회에 적응력이 높고 심신이 건전한 인재 육성 (3)정보의 수집과 활용 능력이 뛰어난 창의적인 인간 육성 (4)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한 현장 적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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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정보화·세계화 시대인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각계 각 분야의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는 교육목표 아래 사람됨을 존중하는 인성 교육을 강화하여 정직한 사람,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여 창의적인 사람, 정보화 및 외국어 사용 능력을 신장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 심신의 단련과 능동적인 학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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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정보화·세계화 시대인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각계 각 분야의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는 교육목표 아래 사람됨을 존중하는 인성 교육을 강화하여 정직한 사람,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하여 창의적인 사람, 정보화 및 외국어 사용 능력을 신장하여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람, 심신의 단련과 능동적인 학생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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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계열화사업계획을 추진하고, 화훼 전문 생산 단지를 운영하는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공기업. 현대 사회의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일반 가정 및 각종 행사, 모임 등에서 꽃 소비문화가 다양하게 형성되어가고, 일상생활에서도 꽃은 항상 생활공간의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에 1996년 농림부에서 농어촌 구조 개선을 위해 화훼 계열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구미시설공단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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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교원 연수 기관. 경상북도 교육청연수원은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 육성’이라는 경상북도 교육 지표 하에 즐거운 연수, 보람찬 연수, 앞서가는 연수, 변화하는 교육을 교육시책으로 정해놓고 있다. 또한 미래지향적인 교직관 확립, 학교 현장 변화를 촉진하는 연수, 창의력을 북돋우는 교육 연수 운영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교직원 혁신 마인드를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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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구미시 관할 교육 행정 기관. 1952년 7월 26일 교육자치제 시행으로 선산군 교육구로 개청하였다. 1968년 12월 21일 선산군 교육청으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1978년 2월 15일 구미시 교육청으로 개칭되었으며, 1980년 11월 21일 현재의 위치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1991년 3월 26일 경상북도 구미교육청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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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대한배구협회 산하 경상북도 지부. 배구 보급의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민들의 체력 증진 및 활기찬 여가생활 영위에 기여하고 나아가 밝고 명랑한 지역 시민 사회의 건설에도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1946년부터 경상북도 배구협회가 대구·경북 지역 일원의 관련 사업을 전개해왔으나 1981년 대구 지역을 관할하는 협회가 별도로 분리되어 나갔다. 이후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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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자연 환경 보전을 위한 교육 기관. 경상북도 환경연수원의 원훈은 ‘자연은 푸르게, 환경은 더 맑게, 연수원은 알차게’이다. 매년 2만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학생과정 외에도 자연관련 공직자, 지도위원, 교사, 청소년지도자, 대학생 등 미래의 자연환경 보전운동을 주도해갈 정예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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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도립 도서관. 1986년 4월 26일 개관하였다. 1989년 3월 27일 향토자료실을 개실하였으며, 1990년에는 특수자료실을, 1991년에는 가족열람실을, 1995년에는 컴퓨터교실을 각각 개실하였다. 1996년 10월부터 사랑의 책 배달을 실시하였다. 1998년 3월 6일 문화학교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7월 2일에는 전자자료실을 개실하였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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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남평(南平). 자는 경수(敬修), 호는 지헌(止軒). 아버지는 문관도(文貫道)이며, 동생은 문희현(文希賢)이다. 문희성(文希聖)은 1594년(선조 27)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1597년 정유재란 때 공을 세웠다. 이후 서생포첨사와 고령첨사를 거쳐 수원부사에 임명되었으나 사간원의 탄핵을 받고 관직에서 물러났다. 1614년(광해군 6) 역모를 꾀하였다는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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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숙(經叔), 호는 청천당(聽天堂).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며 증이조참판 장계증(張繼曾)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열(張烈), 아버지는 월포(月浦) 장현도(張顯道), 어머니는 이부춘(李富春)의 딸이다. 종숙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에게 입양되었다. 장응일은 7세 때 장현광에게 입양되어 가학을 이었다. 1629년(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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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출신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홍중(弘仲), 호는 경암(敬菴). 할아버지는 노희식(盧希軾)이고, 아버지는 노수함[(盧守諴), 1516~1573]이다. 어머니는 인동장씨(仁同張氏)로 장열(張烈)의 딸이며, 부인은 풍산유씨(豊山柳氏)로 유운용(柳雲龍)의 딸이다. 노경임(盧景任, 1569~1620)은 장현광(張顯光, 1554~1637)과 유성룡(柳成龍,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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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유생이자 학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앙(景仰), 호는 학거(鶴渠). 장금용(張金用)계로서 통찬(通贊) 장맹저(張孟儲)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인동장씨 진평파 파조 장신손(張信孫), 아버지는 장사랑 장항(張沆), 어머니는 이조참판 박추(朴鰌)의 딸로 울산박씨(蔚山朴氏)이다. 장순은 할아버지 장신손에게 글을 배우기 시작하여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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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열(景說). 아버지는 권순(權純)이다. 권응기(權應箕)는 1549년(명종 4) 식년 생원·진사시에서 진사 1등 2위로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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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지역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오(敬五), 호는 긍재(兢齋). 심곡(深谷) 장제원(張悌元)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성균진사 장원표(張源杓)이다. 장교찬은 부친의 병환에 11년 동안 곁을 떠나지 않았다. 부친의 시탕(侍湯)에 정성을 다하고 부친이 변비로 몹시 고통을 겪자 대나무 통을 항문에 꽂고 입으로 빨아서 대변을 나오게 하여 괴로움을 덜어 주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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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무신. 본관은 곤양(昆陽). 자는 경운(景雲), 호는 매헌(梅軒). 경상남도 하동 출신이다. 할아버지는 증호조판서 정의걸(鄭義傑)이고, 아버지는 좌찬성(左贊成) 정성호(鄭成浩)이다. 1586년(선조 19) 무과에 급제하였다. 왕명에 따라 정무수(鄭茂壽)를 정기룡(鄭起龍)으로 개명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방어사 조경을 따라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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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산동읍 인덕리에 있는 사립 산업대학교. 탐구적 지성인, 창조적 전문인, 도덕적 실천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리, 창조, 인덕’이다. 1996년 12월 8개 학과 940명을 인가 받아 1997년 3월 1일 한국산업대학교로 개교하였다. 1998년 멀티미디어 교육의 중심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경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 5개 학과 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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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해평(海平). 자는 경유(景孺), 호는 근암(近菴). 영의정 윤두수(尹斗壽)의 5대손이며, 윤면지(尹勉之)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윤계(尹堦), 아버지는 황해도관찰사 윤세수(尹世綏), 어머니는 이하(李夏)의 딸이다. 윤급은 1725년(영조 1) 문과에 급제한 후 이조좌랑·집의·부응교를 역임하였다. 1737년 문과중시에 다시 등제한 후 이조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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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윤(景胤), 호는 송설헌(松雪軒). 직제학 장계(張桂)의 후손으로 장순효(張純孝)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경원(張敬源), 아버지는 홍산현감 장안량(張安良), 어머니는 고승안(高承顔)의 딸이다. 장말손은 1459년(세조 4)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박사를 거쳐 사헌부감찰, 사간원정언 등을 지냈다. 1463년 함길도병마도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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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최현이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 출신의 경은 이맹전에 대해 지은 인물 사적. 「경은선생사적」을 지은 최현은 조선시대의 문신으로 자는 계승(季昇), 호는 인재(訒齋)이다. 임진왜란 때 구국책을 올려 원릉참봉이 되고, 광해군 때 천도론에 반대하여 계획을 중단하게 하였다. 「경은선생사적」은 이맹전(李孟專, 1392~1480)에 대한 인물담으로, 최현의 『인재선생문집습유(訒齋先生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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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형곡동과 구미시 해평면 금호리에 있는 조선시대 선비 이맹전의 유허비와 묘비. 이맹전은 단종을 위하여 절의를 지킨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본관은 벽진(碧珍)이고, 선산 출신이다. 길재의 제자이기도 하다. 1427년(세종 9) 친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으며, 김숙자(金叔滋), 김종직(金宗直) 부자와 평생을 가까이 지냈다. 승문원정자를 거쳐 1436년(세종 18) 정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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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이맹전은 조려(趙旅), 원호(元昊), 김시습(金時習), 성담수(成聃壽), 남효온(南孝溫)과 함께 생육신(生六臣)의 한 사람이다.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백순(伯純), 호는 경은(耕隱). 지밀직사 이견간(李堅幹)의 후손이며 이군상(李君常)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희경(李希慶), 아버지는 이심지(李審之), 어머니는 공부전서 여극승(呂克勝)이다. 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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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있던 (주)경인제약의 부설 연구소. (주)경인제약 생명과학연구소는 서양의 과학기술과 민족의학인 한방의 비전처방을 과학화하고 이를 잘 조화시켜 영양의 균형과 활력, 그리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우수한 효능을 지닌 제품 연구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보기술(IT)산업과 차세대 유망산업으로 부상하는 바이오(BIO) 생명공학을 함께 접목하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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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인동현감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경임(景任), 호는 남계(南溪). 오봉(五峯) 이호민(李好閔)이 당숙이며 형은 성리학자 이진(李軫)이다. 이보는 서애(西厓) 유성룡(柳成龍)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1595년 친구인 영남좌도의병대장 김해(金垓)와 함께 의병을 일으켜 의병 부대의 모의사로서 군위 지역의 정제장(整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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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관묵(金寬默)은 김태동(金太東)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자는 직부(直夫), 호는 경재(敬齋)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에서 태어나서 자라다가 15세 때 아버지를 따라 경상남도 거창군 가조면으로 이사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전국 각지에서 일어나자, 가조면에서도 3월 20일 장기리 장날을 이용하여 만세 운동을 일으키기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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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인의동 옥계서원(玉溪書院)에 있는 조선시대 사당. 고려 말의 충신 덕령부윤(德寧府尹) 송은(松隱) 장안세(張安世)를 향사하기 위하여 건립되었으며, 매년 음력 9월 9일에 향사하여 왔다. 1990년 8월 서원으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지금은 매년 4월 곡우에 유림에서 향사를 봉행하고 있다. 1893년(고종 30)에 세운 ‘고려충신시충정공송은장선생신단(高麗忠臣諡忠貞公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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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대(對) 정부 압력단체 역할을 수행하는 경제단체들로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경제 5단체가 있다. 경제단체란 일반적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부서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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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이루어지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과거 구미는 선산군 중심의 농업이 산업의 주축이었으나, 1970년대 초 정부의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어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내륙 최대의 첨단 수출 산업단지를 보유한 도시로 발돋움하였다. 2007년 기준으로 구미시에는 구미1공단·구미2공단·구미3공단·구미4공단을 포함한 구미국가산업단지, 고아농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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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경중(經仲), 호는 귀로정(歸老亭).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며 증이조참판 장계증(張繼曾)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장희(張熙), 아버지는 월포(月浦) 장현도(張顯道), 어머니는 도시인(都是仁)의 딸이다. 장우일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으며 종숙부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 문하에서 수학하였다. 16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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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경지(敬止). 이군상(李君常)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희경(李希慶), 아버지는 이심지(李審之), 어머니는 여극회(呂克誨)의 딸이다. 형이 생육신 이경은(李耕隱)이다. 형곡 사창리에서 태어났다. 1447년(세종 29)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성균직학·사헌부감찰·예조정랑·승정원좌부승지·경기관찰사 등을 거쳐 이조참판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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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유후(裕後). 증조부는 농암(籠巖) 김주(金澍)이며, 아버지는 김지(金地)이다. 김지경(金之慶, 1419~1485)은 1439년(세종 21)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감찰좌랑(監察佐郞)·직제학·대사성·대사간·평안도관찰사·전라도관찰사·충청도관찰사·강원도관찰사·개성유수 등을 역임하였다. 당시 김종직(金宗直, 1431~1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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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위생용 도자기 제조 기업. 계림요업은 1943년 유한회사 환선요업연구소 설립을 시초로 하여 1967년 10월 4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17번지에 계림요업유한회사로 창립되었다. 1976년에는 일본 토토(TOTO)와 기술 제휴를 맺었으며 지금의 구미공장을 준공하고 이전하였다. 1980년 일본 토토의 기술을 도입함에 따라 터널가마(tunnel kil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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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효자. 본관은 일선. 자는 계명(季明), 호는 모화재(慕華齋). 대장군 김창서(金昌緖)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완수재(玩睡齋) 김배(金培)이며, 아버지는 사우당(四友堂) 김구성(金九成)이다. 김선초는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를 모셨는데, 아침저녁으로 문안하고 보살핌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음식을 몸소 지어 올렸다. 어머니가 돌아가시자 묘 옆에 여막을 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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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때 구미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는 경상남도 의령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금오산성 과 천생산성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계수(季綬), 호는 망우당(忘憂堂). 아버지는 황해도관찰사 곽월(郭越)이고, 부인의 외할아버지는 조식(曺植)이며, 동서는 동강 김우옹(金宇顒)이다. 곽재우는 1585년(선조 18) 별시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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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계승(季昇), 호는 인재(訒齋). 현감 최수지(崔水智)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좌찬성(左贊成) 최심(崔深)이고, 참판(參判) 최응룡(崔應龍)의 종손자이다. 1563년(명종 18) 해평에서 태어났다. 1588년(선조 21) 사마시에 합격했으며, 1606년(선조 39)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에 들어갔고 홍문관의 고관이 되었다. 임진왜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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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부사를 지낸 조선 전기의 문신. 점필재(佔畢齋) 김종직(金宗直, 1431~1492)은 정몽주(鄭夢周, 1337~1392)―길재(吉再, 1353~1419)―김숙자(金叔滋, 1389~1456)로 이어지는 한국 유학의 정통을 계승한 영남 사림파의 종장(宗匠)이다. 생전에 지은 「조의제문(弔義帝文)」이 사후에 문제가 되어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戊午士禍)가 일어나 부관참시(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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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집안에서 ‘떡국제사’를 지내는 날이라고 하여, 떡국을 끓여 조상에 차례를 지낸다. 떡국은 집에서 쌀을 불려 떡메로 쳐서 떡가래를 만들어 끓였다. 차례가 끝나면 젊은 사람들은 2~3일간 마을을 돌며 집안어른들에게 세배를 한다. 마을 앞 문성지 제방에서 건너편에 있는 당산을 향해 제를 지내며, 마을에서 제관을 선출하여 새벽에 제를 지낸다. 아침 일찍 새끼줄에 불을 놓고 뒤안 장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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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구미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서화가. 본관은 덕수(德水). 초명은 이위(李瑋)·이후(李珝), 자는 계헌(季獻), 호는 옥산(玉山)·죽와(竹窩)·기와(奇窩). 아버지는 감찰 이원수(李元秀), 어머니는 사임당(師任堂) 신씨(申氏), 장인은 고산(孤山) 황기로(黃耆老)이다. 형이 율곡(栗谷) 이이(李珥)이다. 이우는 1565년(명종 20) 진사에 입격하여 비안현감, 괴산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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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산·언덕을 넘어 다니는 비탈진 곳. 국어사전에 의하면, 재는 넘어 다니도록 길이 나 있는 높은 산의 고개로 정의되어 있다. 영어로는 패스라고 하는데, 그 어원은 패서블(passable) 즉 통과할 수 있다는 데서 비롯되었으며, 산등성이의 낮은 곳에 길이 통한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대체로 산등성이를 넘는 도로가 통하고 있는 곳을 말한다. 예로부터 고개는 산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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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일선. 자는 국보(國寶)·고경(高卿). 아버지는 일선부원군(一善府院君) 김시로(金時露)이다. 김교는 1444년(세종 26)에 진사가 되었으며, 학행으로 능참봉에 제수되었다가 영덕현령에 올랐다. 1452년(문종 2) 무과에 급제하여 평안절도사가 되었고, 1459년(세조 5) 동부승지를 거쳐 도승지에 올랐다. 1462년(세조 8) 강원도관찰사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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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조선시대 선주부의 양곡보관 창고가 있던 곳이라고 하여 곳터[庫基]라고 부르게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군량을 많이 보관하였다고 한다. 북쪽으로 접성산의 능선에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봉곡천이 흐르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개길의 서남쪽에 있다. 현재 창고가 있던 흔적은 찾을 수 없으나 ‘곳터길’이라는 도로명으로 남아 있으며,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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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본래 아홉 개의 작은 마을로 이루어졌다 하여 구남(九南)으로 불렸는데, 이후 고남(古南)에서 고내미로 변했다고 한다. 고내미는 낙동강 오른쪽에 만들어진 범람원의 위쪽 산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1960년대 낙동강에 제방이 쌓아지면서 앞들은 홍수 피해가 감소하였고, 범람원 지역은 농경지로 변모하였다. 마을 앞들을 지나 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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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국가시대부터 통일신라 말까지 구미 지역의 역사. 선산 지역에서는 초기 국가의 흔적은 찾을 수 없지만, 삼국시대에 들어서는 백제와 신라의 영토 확장으로 인한 각축장이 되었다가 점차 신라의 영역에 편입되어 일선군(一善郡)이 설치되었다. 눌지왕 때에는 일선군의 모례(毛禮)의 집에 묵호자(墨胡子)가, 소지왕 때에는 아도(阿道)가 와서 불교를 전하기도 하였다. 일선군은 614년(진평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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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고등보통교육과 실업전문교육을 실시하는 기관. 1963년 면에서 읍으로 승격되었지만 여전히 한적한 시골에 지나지 않았던 구미는 1969년 구미공업단지가 조성되어 국내 최대 내륙공업기지로 발전하면서 실업계 고교들의 설치가 이루어지자 고등학교 교육이 본격적으로 확대되었다. 1978년 구미읍과 인동면이 통합되어 구미시로 승격하고,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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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있는 조선 후기에 세운 길재의 유허비(遺墟碑). 야은 길재는 고려 후기의 인물로서 이색, 정몽주, 권근 등에게서 배웠으며, 벼슬이 문하주서(門下注書)에 올랐으나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사직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 고려가 망하고 조선왕조가 개창된 후 태종이 태상박사(太常博士)라는 관직을 내렸으나 두 왕조를 섬길 수 없다 하여 사양하고, 선산에 은거하여 절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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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년부터 1392년까지 고려왕조가 지속되던 시기 구미 지역의 역사. 구미시의 ‘구미’라는 명칭은 조선시대 선산도호부 상구미면·하구미면에서 비롯되어 1914년 상구미면·하구미면이 개칭된 상고면·하고면이 구미면으로 통합·개칭된 데서 비롯되었다. 독립된 지방행정구역으로서의 구미시는 1978년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이 통합되어 구미시로 승격되면서 성립되었고, 1995년에 선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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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갈매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헛개나무는 중부 이남의 표고 50~800m 강원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황해도 등에 분포하며 금오산을 비롯하여 주왕산, 오대산, 태백산, 월악산 등지에 자란다. 환경부 특정식물종 4등급에 해당한다. 높이 10m에 이른다. 나무껍질은 흑회색이며 작은 가지는 갈자색(褐紫色)으로 껍질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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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괴곡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신천인 강인석이 입향하여 괴곡이라 칭하고 서촌에 기지를 잡아 강씨 세거지로 서촌이라 한다. 마을 동쪽에는 1330년대 허학사라는 분이 개척하였다고 하며 조선 초 밀양인 박종원이 입향하여 고리실이라고도 하는 동촌은 밀양박씨 세거지이다. 마을의 형성연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서촌과 동촌을 합하여 오래된 마을이라 해서 통칭 고리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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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죽장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상고시대의 움집인 고방(방 모양으로 생긴 굴)이 있었다고 한다. 이곳에 ‘부치서십리(府治西十里)’라 새긴 비석인 이정표가 발견되었는데, 여기에 ‘방명고방송(坊名古方松)’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고방실은 감천의 지류인 고방실천에 접해 있으며, 맞은편에 원당(願堂, 일명 원대이·원댕이)이 있다. 마을 앞에는 감천의 범람과 산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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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진주. 자는 고부(叩夫), 호는 운수당(雲水堂). 아버지는 현령 하계문(河繼文)이며, 경질공(景質公) 김지경(金之慶)의 사위로, 신곡(新谷)에 내거(來居)하였다. 1477년(성종 8) 생원시·진사시 양시에 합격하고 1483년(성종 14)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을 지냈다. 1489년(성종 20) 예조좌랑으로서 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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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있는 삼국시대의 무덤. 막연히 고분(古墳)이라고 하면 오래된 무덤을 일컫는 것으로 여겨 우리나라에서는 신석기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전문적 입장에서는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무덤을 일컬어서 고분이라고 한다. 이 가운데서도 봉토가 높고 내부에 금·은·금동으로 만들어진 금속 공예품과 같은 화려한 껴묻꺼리[副葬品]를 가진 무덤을 특별히 고총고분(高塚古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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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육지에 올려놓은 배를 띄우기 위해 끌어내리며 부르는 노동요. 노를 젓거나 그물을 당기는 일처럼 강으로 배를 끌어내리는 일도 여러 사람의 협력이 필요하다. 「배 띄우는 노래」라고도 하는 「강배 끄는 소리」는 어업을 생업으로 삼아 살아가는 곳에서 드물게 전승된다. 보통은 ‘어하’라는 여음이 들어간다. 낙동강을 중심으로 살았던 구미 지역에서 어업을 생업으로 하던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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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인. 본관은 덕산(德山). 자는 태수(鮐叟), 호는 고산(孤山) 또는 매학(梅鶴). 할아버지는 경주부윤 황필이고, 아버지는 진사 황옥(黃沃)이다. 1521년(중종 16)에 지금의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진사가 되어 여러 번 벼슬에 천거되었으나 나가지 않고 학문과 서도에만 정진하여 서예의 대가가 되었으며 특히 초서에 능했다. 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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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에 있는 농공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섬유와 전자산업으로 구성된 구미1공단과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미2공단·구미3공단·구미4공단이 있다. 배후단지로 산동농공단지와 해평농공단지, 고아농공단지 등이 있으며, 농공단지 중에는 고아농공단지의 규모가 가장 크다. 구미시 고아읍 오로리 일원에 있는 고아농공단지는 구미시장이 사업시행자가 되고 구미시가 관리기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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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선산보건소 산하 지소. 구미보건소와 함께 구미 지역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선산보건소 산하 7개(고아보건지소·무을보건지소·옥성보건지소·도개보건지소·해평보건지소·산동보건지소·장천보건지소) 보건지소 중의 하나이다. 보건 사업, 예방 접종, 진료 및 검사, 각종 건강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지역 사회 조성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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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구미시 고아읍 지역에는 가톨릭교회가 공소로 존재하다가 2003년 8월 29일 고아읍 중심지인 관심리에 고아성당이 설립되었으며, 초대 주임신부로 김성일(모세) 신부가 부임하였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7시 30분에 평일 미사가 있으며, 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특전이 있다. 일요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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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과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과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 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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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행정구역. 고아(高牙)는 ‘높은 곳에 깃발을 꽂은 아성’이라는 뜻으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은 두 가지 유래가 전해 오고 있다. 하나는 통일신라 및 고려시대에 지금의 고아읍사무소를 중심으로 남쪽 3㎞ 지점 안에 있던 고아부곡(高牙部曲)에서 유래한 이름이라는 설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고아부곡에서 따서 고아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한다.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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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다식리에서 고아읍 및 다식동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1987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출간한 『한국구비문학대계』 구미시·선산군 편에 수록되어 있다. 옛날 현재의 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다식리의 한 마을에 큰 연못이 있었는데 연못에서 나는 연밥을 임금한테 진상하였더니 ‘임금이 많이 먹고 배가 불렀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다식동이라 불렀다 한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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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고아읍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고아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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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관심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 예절을 잘 지키는 어린이, 자기 일을 스스로 해결하는 어린이, 깊이 생각하고 탐구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1929년 9월 10일 고아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하여 1941년 일제의 「국민학교령」에 의거 같은 해 4월 1일 고아국민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1981년 3월 1일 고아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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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월호리에 있던 조선 말 유곡찰방(幽谷察訪) 고영석(高永錫)의 송덕비. 선산 지역 내에는 구미(仇尾), 안곡(安谷), 연향(延香), 상림(上林) 등 4역이 설치되어 있었으며, 이 역들은 유곡찰방의 관할 하에 있었다. 이에 따라 옛 연향역이 있었던 해평에 유곡찰방인 고영석의 선정비가 세워졌다.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 해평중학교 내 운동장 담장 아래에 장한 효자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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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좌명(佐明), 호는 두곡(杜谷)·취병(翠屛). 증조할아버지는 만호 고석동(高碩仝)이고, 할아버지는 고식업(高識業)이다. 아버지는 고몽담(高夢聃)이고, 어머니는 정세형(鄭世亨)의 딸이며, 부인은 남극문(南克文)의 딸이다. 해평 문량에서 태어났다. 고응척(高應陟)은 김범(金範)의 문인으로 1549년(명종 4)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56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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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경상북도 구미시 출신의 고응척이 지은 시조. 고응척은 조선 전기의 학자이자 시인으로, 자는 숙명(叔明), 호는 두곡(杜谷)·취병(翠屛)이다. 1531년(중종 26) 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문량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신동이라 불렸으며, 스스로 공부하여 한글로 교훈시 70여 수를 짓기도 하였다. 벼슬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으며, 많은 글과 시를 쓰고 후배 교육에 전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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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지석묘라고 불리기도 하는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형태이다. 고인돌은 하천변이나 하천을 끼고 있는 구릉지대에 입지하고 있고, 마치 뚜껑돌처럼 생긴 상석(上石)과 이 상석을 받치는 고임돌[支石]로 구성되어 있다. 고인돌은 연구자에 따라 여러 가지 기준으로 분류되지만 겉모습을 기준으로 하면 3종류로 나뉜다. 고임돌을 4장의 널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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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학자. 본관은 일선(一善). 자는 고풍(古風), 호는 활계(活溪). 아버지는 매돈(梅墩) 김번(金蕃)이다. 김진호(金震頀, 1571~1615)는 평생 동안 학문 연구에 노력하였으며, 만년에는 역학(易學)에 통달하여 「방원도(方圓圖)」와 「범주도(範疇圖)」를 저술하였다. 저서로는 『활계선생집(活溪先生集)』이 있다. 구미의 화강서원(華江書院)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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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자룡(子龍). 할아버지는 고몽담(高夢聃)이고, 아버지는 풍기군수 두곡(杜谷) 고응척(高應陟)이며, 어머니는 남극문(南克文)의 딸이다. 고한운(高翰雲)은 1573년(선조 6)에 진사가 되었고, 1585년(선조 18) 식년문과에 갑과 1위 장원으로 급제하여 부안현감이 되었다. 부안현감으로 있을 당시 왜병이 침략했다는 소식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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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객지로 나갈 생각도 했지만 객지 나가면 집도 흔들리잖아요. 그래서 평생을 고향에서 봉사했죠 뭐.” 박춘근 옹은 2007년 현재 망향보존회 회장과 신평2동 영농회 회장, 신평2동 번영회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옛 고향 신부동에서 새로운 터전 신평동으로 옮겨 온 이주 1세대이다. 그는 새 터전으로 옮겨와 고향삼은 신평동에서 농민으로 살아 온 자신의 삶을 남은 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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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고유제는 신평2동 이주민마을 주민들이 행하는 유일한 의례이다. 망향고유제는 매년 5월 1일 노동절에 거행한다. 제사 지내는 날을 결정한 배경은 망향정과 망향비의 준공일이 2004년 5월 1일이었기 때문이다. 제사를 지내는 시간은 오전 10시 경이다. 제사는 이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건립한 망향정과 망향비가 소재하고 있는 구미시 공단동 구미시민복지회관 앞이다. 일정하지는 않지만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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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초상이 났을 때 망자의 죽음을 애통해하며 부르던 의식요. 요즘은 보통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지만 옛날에는 사람이 죽으면 집에서 조문객을 맞이하여 장례식 절차를 치렀다. 「곡소리」는 「곡성(哭聲)」이라고도 하는데, 상주(喪主)나 가족들이 망자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슬피 울며 읊는 소리를 말한다. MBC의 ‘한국민요대전’ 조사팀이 1993년 7월 23일 구미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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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초상이 났을 때 망자의 죽음을 애통해하며 부르던 의식요. 요즘은 보통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지만 옛날에는 사람이 죽으면 집에서 조문객을 맞이하여 장례식 절차를 치렀다. 「곡소리」는 「곡성(哭聲)」이라고도 하는데, 상주(喪主)나 가족들이 망자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슬피 울며 읊는 소리를 말한다. MBC의 ‘한국민요대전’ 조사팀이 1993년 7월 23일 구미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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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옛날 어느 장수가 싸움에서 패하고 군위 관아에 머물러 있다가 서울로 가던 중 밤을 새워 이 곳에 당도하여 크게 통곡하니 그로 인해 울음고개란 뜻으로 우리목 또는 곡현(哭峴)으로 불리어지고 있다. 서쪽으로 복우산(508.7m)이 위치하고 있으며 북쪽으로는 동서로 가로 놓인 옥관천이 장골천, 이실천과 합류한 후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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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왕골을 많이 재배하였다고 하여 골밭이라 하였다. 완전(莞田)은 골밭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시대 서내방(西內坊)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사촌·골안·연봉리·연당을 병합하여 완전동이라 하고 선산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선산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선산읍 완전동이 되었고, 1988년 동이 이(里)로 바뀌면서 선산읍 완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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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왕골을 많이 재배하였다고 하여 골밭이라 하였다. 완전(莞田)은 골밭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시대 서내방(西內坊)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사촌·골안·연봉리·연당을 병합하여 완전동이라 하고 선산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선산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선산읍 완전동이 되었고, 1988년 동이 이(里)로 바뀌면서 선산읍 완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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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왕골을 많이 재배하였다고 하여 골밭이라 하였다. 완전(莞田)은 골밭의 한자 표기이다. 조선시대 서내방(西內坊)에 속한 지역이었다. 1914년 사촌·골안·연봉리·연당을 병합하여 완전동이라 하고 선산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5월 선산면이 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선산읍 완전동이 되었고, 1988년 동이 이(里)로 바뀌면서 선산읍 완전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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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형이 곰처럼 생겼다 하여 웅곡(熊谷) 또는 곰실이라 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무을면 웅곡동이 되었고, 1988년 동이 이(里)로 바뀜에 따라 무을면 웅곡리가 되었다. 연악산(淵岳山) 지맥인 원통산이 마을 뒤에 솟아 있다. 남쪽으로 작은 평야를 경계로 무이리, 서쪽으로 송삼리와 접한다. 2007년 8월 1일 현재 총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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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속하는 자연마을. 조선시대 선주부의 양곡보관 창고가 있던 곳이라고 하여 곳터[庫基]라고 부르게 되었다. 임진왜란 당시 군량을 많이 보관하였다고 한다. 북쪽으로 접성산의 능선에 접해 있으며, 남쪽으로는 봉곡천이 흐르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 개길의 서남쪽에 있다. 현재 창고가 있던 흔적은 찾을 수 없으나 ‘곳터길’이라는 도로명으로 남아 있으며, 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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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감독 아래 공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일반적으로 공공기관이란 국가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공공단체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즉 관공서로 통칭되고 있는 국가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법인으로 분류되는 정부투자기관이나 특수법인과 각급 학교가 여기에 속한다. 구미시의 행정을 총괄하는 기관으로 구미시청이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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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공단1동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공단1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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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공단2동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공단2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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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의 오태소 위에 세우고 있는 다리. 공단동과 오태동을 잇는 다리로 남구미IC와 공단동을 연결하고 있어 공단교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69m, 폭은 35m로 건설될 예정이다. 지주 교각이 없이 세모꼴의 대형 아치가 케이블로 상판을 들어 올리는 구조인 닐센 아치교로 건설된다. 다리의 상부 구조는 ARCH부 BENT 4개소가 설치되는 가설 BENT 공법이며, 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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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 속하는 법정동. 원래 4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진 신부동이었으나 구미공단을 조성하면서 마을은 없어지고 공단을 조성한 지역이므로 공단동이라 하였다. 신부동에 속한 자연마을로는 매화꽃과 닮은 매화동, 산기슭에 길쭉하게 자리 잡았다 하여 장동, 현재 새한 단지 일대에 있었던 새뜸[新基], 칠곡군에 속하였다가 공단 조성으로 구미시에 편입된 낙계가 있었다. 1969년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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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수령 26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높이 30m까지 자란다. 가지가 퍼지고 윗부분의 나무껍질이 적갈색 또는 흑갈색이다. 겨울눈은 적갈색이고 잎은 2개씩 달리며 2년 후에 떨어진다. 꽃은 5~6월에 피고 수꽃은 새 가지의 아랫부분에 길이 1㎝의 타원형 노란색으로 달린다. 암꽃은 새 가지의 아랫부분에 달걀 모양 자주색으로 달린다. 열매는 이듬해 9월에 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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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2동 이주민마을은 구미산업공단 배후주거지역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산업체가 그리 많지는 않다. 입지하고 있는 업체들도 중소 영세 산업체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들 산업체에 종사하는 마을 주민들의 규모도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는다. 주민들 중 생산인구는 대부분 구미공업단지 근로자로 근무하기 때문에 그리 많은 주민이 종사하지는 않는다고 볼 수 있다. 2007년 12월 말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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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상가형 시장. 제일상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구미1공단 내에 자리한 상가형 시장이다. 총 43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일반적인 재래시장과 마찬가지로 요식업이 18개 업체로 주를 이루고 있으며, 섬유와 의복이 그다음 순서를 이루고 있다. 제일상가의 고객은 구미1공단에서 일하는 근로자들로 식사 시간에 음식점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제일상가 남쪽에는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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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 자는 공무(公武), 호는 운초(雲樵).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의 후손으로 사이당(四而堂) 장지덕(張趾德)의 5세손이며 장윤문(張胤文)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증이조참의 장위(張瑋), 아버지는 증이조참판 장석이(張錫頤)이다. 장인원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다. 1839년(헌종 5) 별시에 급제한 후 1840년 승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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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이자 효자.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공보(公輔), 호는 송재(松齋). 증조부는 성암(省菴) 전좌명(田佐命)이다. 통훈대부(通訓大夫)로서 의령현감을 지냈다. 일찍 아버지를 여의었는데, 추모에 정성을 다하고 향사에 정성이 극진하여 많은 사람들이 효행에 감복하였다. 효자로 추천되어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에 이르고 음직이 다시 내려졌으나 노모가 계시니 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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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揚). 자는 공서(公瑞), 호는 오송헌(五松軒). 고조부는 박수홍(朴守弘)이고, 할아버지는 박증휘(朴增輝)이며, 아버지는 박성익(朴成翼)이다. 박봉령(朴鳳齡, 1671~1718)은 1699년(숙종25) 식년문과에 병과 14등으로 급제하여 이후 벼슬이 병조참판과 예조참판에 이르렀으며, 인현왕후(仁顯王后)의 국상(國喪) 때에는 빈궁도감(殯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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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지역에서 성장한 문신. 본관은 청송(靑松). 자는 청보(淸甫). 청화부원군(靑華府院君) 심용(沈龍)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좌의정 심덕부(沈德符), 아버지는 영의정 심온(沈溫), 어머니는 돈녕부사 안천보(安天保)의 딸이다. 세종 비 소헌왕후(昭憲王后)가 누나이다. 심회의 아버지 심온은 태종 때 왕명을 받고 중국에 사은사(謝恩使)로 갔을 때 좌의정 박서(朴壻)가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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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대중의 휴양·놀이 등을 위해 마련된 정원·유원지·동산 등의 시설. 우리나라의 공원은 「자연공원법」과 「도시공원법」에 의거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연풍경지(自然風景地)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휴양 및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자연지(自然地) 또는 인공적으로 조성한 후생적 조경지(造景地)로 정의되는데, 전자를 자연공원 후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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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공유(公裕), 호는 운정(雲庭). 장금용(張金用)계로서 산음현감 장옥(張鈺)의 8대손이다. 할아버지는 사호옹(四好翁) 장학추(張學樞), 아버지는 장석구(張錫龜)이다. 14세 때 중부인 장석용(張錫龍)에게 입양되었다. 백부는 장석봉(張錫鳳)이다. 장승원은 1885년(고종 22) 증광 문과에 급제한 후 승정원주서를 시작으로 홍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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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열녀. 본관은 선산(善山). 구암(久庵) 김취문(金就文)의 후손이며, 남편은 곡부(曲阜) 공윤수(孔胤洙)이다. 공윤수의 처 선산김씨는 남편이 병을 얻자 주야로 정성을 다하여 간호하였으나 차도가 없었다. 결국 남편이 기절하여 온 가족이 황망히 울고 있을 때, 김씨는 조용히 방에 들어가 자신의 정성이 부족한 탓이라 여기고 자결하였는데, 그 후 남편은 소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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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공익(公益), 호는 만오(晩悟). 박수홍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박선호(朴善浩)이다. 박래겸(朴來謙, 1780~1842)은 1809년(순조 9) 증광문과에 병과 23등으로 급제하여 이후 벼슬이 호조참판과 예조참판에 이르렀다. 1829년 영의정 이상황(李相璜)이 심양정사(審陽正使)로 갈 때 서장관으로 임명되어 수행하였고,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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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무신.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공지(拱之). 장금용(張金用)의 후손이며 극명당(克明堂) 장내범(張乃範)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만회당(晩悔堂) 장경우(張慶遇), 아버지는 삼우당(三優堂) 장해(張𣴴)이다. 장우극은 당시의 인동도호부(仁同都護府)에서 태어났다. 1676년(숙종 2) 무과에 급제한 후 수안군수, 삼수부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벼슬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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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전주. 자는 공헌(公獻), 호는 이우정(二友亭) 또는 운엄(雲广). 부제학·강원감사를 역임한 인재 최현(崔晛)의 후손이다. 증조부는 최체건(崔體乾), 할아버지는 최두추(崔斗樞), 아버지는 증호조참판 최수인(崔壽仁)이다. 1754년(영조 30) 사마시에 합격하여 생원이 되고, 1759년 식년 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승정원가주서(承政院假注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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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선산(善山). 자는 공후(公厚). 김전(金㙉)은 덕망으로 추천되어 벼슬이 가선대부와 동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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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경지(敬止). 이군상(李君常)의 증손이다. 할아버지는 이희경(李希慶), 아버지는 이심지(李審之), 어머니는 여극회(呂克誨)의 딸이다. 형이 생육신 이경은(李耕隱)이다. 형곡 사창리에서 태어났다. 1447년(세종 29)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성균직학·사헌부감찰·예조정랑·승정원좌부승지·경기관찰사 등을 거쳐 이조참판에 이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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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남효온이 구미 지역의 금오산 등지를 지나며 지은 한시. 남효온은 조선시대의 생육신으로 자는 백공(伯恭), 호는 최락당(最樂堂)·추강(秋江)·행우(杏雨)·벽사(碧沙)이다. 김종직에게서 학문을 배우고 김굉필·정여창·김시습 등과 가까이 지냈다. 세조에 의하여 물가에 이장된 단종의 생모 현덕 왕후의 소릉(昭陵)을 복위하기 위해 상소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자 실의에 빠져 각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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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년(중종 5) 이행이 구미 지역을 유람하며 지은 한시. 이행은 조선 중종 때의 문신이다. 자는 택지(擇之), 호는 용재(容齋)·창택어수(滄澤漁水)·청학도인(靑鶴道人)이다. 갑자사화 때 폐비 윤씨의 복위를 반대하다가 유배되었으나, 기묘사화 후 입조(入朝)하여 대제학, 이조판서, 우의정 등을 지냈다. 1634년 간행된 이행의 문집 『용재집(容齋集)』 중 권7에 1510년 이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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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생식이나 가공을 통해서 생산하는 식용 과실. 산야에서 원예 기술로 생산하지 않고 식용이나 공업용 원료로 쓰이는 과실을 맺는 나무들을 유실수라고 한다. 유실수 중에 식용이 가능하고 집약적으로 재배되는 나무는 과수에 포함시킬 수 있다. 과수는 재배 지대에 따라 온대 과수와 열대 과수로 나뉜다. 또한 겨울철에는 낙엽 여부에 따라 낙엽 과수와 상록 과수로 나뉜다.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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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생식이나 가공을 통해서 생산하는 식용 과실. 산야에서 원예 기술로 생산하지 않고 식용이나 공업용 원료로 쓰이는 과실을 맺는 나무들을 유실수라고 한다. 유실수 중에 식용이 가능하고 집약적으로 재배되는 나무는 과수에 포함시킬 수 있다. 과수는 재배 지대에 따라 온대 과수와 열대 과수로 나뉜다. 또한 겨울철에는 낙엽 여부에 따라 낙엽 과수와 상록 과수로 나뉜다.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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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생식이나 가공을 통해서 생산하는 식용 과실. 산야에서 원예 기술로 생산하지 않고 식용이나 공업용 원료로 쓰이는 과실을 맺는 나무들을 유실수라고 한다. 유실수 중에 식용이 가능하고 집약적으로 재배되는 나무는 과수에 포함시킬 수 있다. 과수는 재배 지대에 따라 온대 과수와 열대 과수로 나뉜다. 또한 겨울철에는 낙엽 여부에 따라 낙엽 과수와 상록 과수로 나뉜다. 감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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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이루어지는 자연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기술의 총칭. 과학은 자연 세계에서 확고한 경험적 사실을 근거로 보편적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 지식을 말하고, 기술은 어떤 무언가를 만들거나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뜻한다. 과학과 기술은 서로 밀착되어 있어서 과학은 기술을 진보시키고, 과학의 활용 방법으로 기술에서 제기되는 문제는 과학의 발전을 자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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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구미 출신의 문신. 곽우현은 고려 전기에 은청광록대부(銀靑光祿大夫) 문하시중평장사 겸 태자첨사를 지냈고 선산군(善山君)에 봉해졌다. 곽우현의 후손들이 선산(善山)을 본관으로 하여 세계를 이어오고 있다. 묘소는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무건리에 있으며, 매년 11월 둘째 일요일에 향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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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 때 구미지역에서 활약한 의병장. 망우당(忘憂堂) 곽재우(郭再祐)는 경상남도 의령 출신으로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때 금오산성 과 천생산성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본관은 현풍(玄風). 자는 계수(季綬), 호는 망우당(忘憂堂). 아버지는 황해도관찰사 곽월(郭越)이고, 부인의 외할아버지는 조식(曺植)이며, 동서는 동강 김우옹(金宇顒)이다. 곽재우는 1585년(선조 18) 별시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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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구미 출신의 열녀. 본관은 인동(仁同). 아버지는 장이상(張利相)이며, 남편은 현풍곽씨(玄風郭氏) 곽종화(郭鍾化)이다. 곽종화의 처 인동장씨는 품행이 단아하며 시부모를 봉양하는 데 정성을 다하였으며, 남편이 중풍에 걸리자 정성을 다하여 간병하였다. 지역의 유림이 곽종화의 처 인동장씨의 열행을 추천하였고, 조정에서 정려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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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경상북도 구미 출신의 열녀. 본관은 양성(陽城). 아버지는 이석배(李碩培)이며, 남편은 현풍곽씨(玄風郭氏) 곽태호(郭泰鎬)이다. 곽태호의 처 양성이씨는 16세에 시집온 후 시부모와 남편을 잘 모시고 부도(婦道)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남편이 중병으로 5년 동안 앓게 되자 그 병을 자기가 대신 앓기를 매일 같이 기도했지만, 남편은 끝내 1918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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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봉곡동에 있는 자연마을. 우리말 이름 갓골의 의미는 마을의 가장자리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으로, 갓골의 한자 표기로 ‘관곡(冠谷)’이라 불리기도 한다. 갓골은 부곡동·봉곡동을 에워싸고 있는 다봉산 남쪽·동쪽 구릉이다. 해발고도 136m, 풍수지리적 개념으로 본다면 청룡에 해당하는 좌측 자락의 아래쪽 해발고도 60~80m 사이에 자리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구미천이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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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풍속·풍광·사적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라는 말은 관광 행위를 가리키는 경우와 사회 현상으로서의 관광 현상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관광 행위는 좁은 뜻으로는 다른 나라나 낯선 지역의 풍경·풍습·문물(文物) 등을 보거나 체험하는 일이고, 넓은 뜻으로는 즐거움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가리킨다. 관광에 해당되는 영어 단어는 tourism인데, 이것은 포괄적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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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풍속·풍광·사적 등을 유람하는 일. 관광이라는 말은 관광 행위를 가리키는 경우와 사회 현상으로서의 관광 현상을 가리키는 경우가 있다. 관광 행위는 좁은 뜻으로는 다른 나라나 낯선 지역의 풍경·풍습·문물(文物) 등을 보거나 체험하는 일이고, 넓은 뜻으로는 즐거움을 목적으로 하는 여행을 가리킨다. 관광에 해당되는 영어 단어는 tourism인데, 이것은 포괄적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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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관심리 지명과 관련한 기록을 보면, 고려시대 이전에 관심(觀心)과 관심(官心)으로 표기하고 있으나 이유는 알 수 없다. 다만 고려 후기 기록부터는 모두 관심(官心)으로 표기하고 있는데, 신라시대에 행정 관청이 이 마을에 많이 있어 ‘관의 중심지’였으므로 관심이라 불렀다 한다. 원래 일선주에 속한 지역으로 757년(경덕왕 16) 일선주가 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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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있는 조선 말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했던 이탄의 선정비. 이탄은 1892년(고종 29)에 경상도관찰사에 임명되어 도정에 진력하였는데, 1894년(고종 31)에 순력 중 인동부에 와서 선정을 베풀었기에 백성들이 이를 기려 비석을 세웠다. 윗부분이 평평하고 모서리가 각이 있는 직수(直首) 형태의 비신만이 남아 있으며, 비신은 높이 146㎝, 너비 53㎝, 두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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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이문리에 있는 조선 말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이헌영의 선정비. 이헌영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신사유람단에 포함되는 등 개화파 관료로서 성장하였다. 벼슬이 경효전제조(景孝殿提調)에 이르렀다. 1902년(고종 39)에 경상도관찰사에 임명되어 도내를 순력하였으며, 당시의 선산군에도 들러 백성들을 보살피는 등 경상도관찰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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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의 광평천 위에 있는 다리. 낙동강에 의해 형성된 넓고 평평한 들이 있어 붙여진 광평동에 위치하여 광평교라고 이름 붙었다. 길이는 30m, 폭은 41m, 높이는 5m이다. 경간(徑間, 지주 교각) 수는 2개이다. 상행과 하행 각기 3차선의 차도와 보도로 이루어져 있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강화 콘크리트 슬라브교(RCS)이고, 하부 구조 형식은 ETC인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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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과 광평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마을 앞에 넓은 들이 있어 광평이라 하였고, 마을 양쪽 산에 소나무가 울창하여 산솔이라고도 하였다. 광평동에 속한 자연마을로는 약 400년 전 전주이씨가 자리 잡은 마을로 주위에 소나무가 많았던 다송(多松), 약 300년 전 전주이씨가 터를 잡아 형성된 마을로 살구나무가 많아 새봄마다 살구꽃이 아름답게 피는 화신(花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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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유물산포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새터마을 뒤편에 해당하는데, 경부고속도로 구미 나들목 뒤편의 해발 62~50m의 능선에 분포하고 있다. 현재 민묘 조성과 밭 개간으로 인하여 곳곳에 토기편·자기편·기와편 등이 산재하고 있다. 고려에서 조선시대에 걸치는 유물들이 산포하고 있으나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정확하게 유적의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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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관할 행정기관. 경상북도 구미시를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선산읍·고아읍), 6개 면(무을면·옥성면·도개면·해평면·산동면·장천면), 19개 동(송정동·원평1동·원평2동·지산동·도량동·선주원남동·형곡1동·형곡2동·신평1동·신평2동·비산동·공단1동·공단2동·광평동·상모사곡동·임오동·인동동·진미동·양포동) 중 광평동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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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본 생활 습관 형성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도덕적인 인간, 꿈과 재능을 가꾸어 가는 창의적인 인간, 미래 지식·정보화 사회의 적응력을 신장시키는 미래지향적인 인간의 육성과, 학생 중심의 기본 교육 활동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신장시키는 교육 과정의 충실, 교육 공동체와 함께 펼치는 행정 구현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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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꿈을 가지고 노력하는 어린이, 슬기롭고 끈기 있는 어린이, 정직하고 예절 바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슬기롭게 큰 꿈을 가꾸자’이다. 1939년 11월 20일 원평공립국민학교 부설 광평간이학교로 개교하였다. 1940년 4월 20일 원평공립국민학교 부설 간이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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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세워져 있는 2기의 입석. 입석은 바위를 길게 다듬어 세워 두는 것으로 선돌이라고 하는데, 고인돌과 같은 큰돌 문화의 일종이다. 선사시대에는 고인돌 주변에 세워 묘의 영역을 나타내었으며, 역사시대에 와서는 마을 입구에 세워 귀신을 막거나 경계를 표시하도록 하였고, 토착신앙과 합쳐져 장수를 비는 대상이 되기도 하였다. 인동입석은 원래 3기가 있었다고 하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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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에 속하는 법정리. 괴곡리는 옥골, 새마을, 고리실(동촌, 서촌)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졌다. 동촌은 1330년경 허 학사가 개척하였다고 하며, 조선 초기 밀양박씨 박종완이 입향하여 고리곡이라 하고 세거의 틀을 마련하였다. 서촌은 신천강씨 강인석이 입향하여 괴곡이라 칭하고 세거의 틀을 마련한 곳이다. 두 곳 모두 오래된 마을이라 하여 고리실로 통칭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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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있는 낙동강 나루에 큰 느티나무가 있어 느티나무 ‘괴(槐)’자와 나루 ‘진(津)’자를 써서 괴진이라 하였다. 또 큰 들을 싸고 있는 마을이므로 들 ‘평(坪)’자와 마을 ‘촌(村)’자를 써서 평촌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한 마을 단위를 약 100호 기준으로 하여 마을을 만들고 고아면을 설치할 때 괴진과 평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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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있는 낙동강 나루에 큰 느티나무가 있어 느티나무 ‘괴(槐)’자와 나루 ‘진(津)’자를 써서 괴진이라 하였다. 또 큰 들을 싸고 있는 마을이므로 들 ‘평(坪)’자와 마을 ‘촌(村)’자를 써서 평촌이라고도 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한 마을 단위를 약 100호 기준으로 하여 마을을 만들고 고아면을 설치할 때 괴진과 평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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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부터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校村)이라 하였다. 또한 향교에서 유생들이 공부를 하고 마을에 초시에 합격한 생원(生員)들이 많아 생원골 또는 생골이라고도 하였다. 14세기 도량 할머니란 이가 전 재산을 팔아 향교를 세우고 마을 이름을 향교로 바꾸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교동(校洞)이 되었고, 이후 지금의 선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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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선산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북쪽 상주 방면으로 3㎞ 정도 가다 보면 도로 우측에 용동지가 나타나고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오른쪽 구릉에 2기의 고인돌이 위치해 있다. 상석은 화강암으로, 크기는 150×120×80㎝, 130×20×60㎝이며 하부 구조는 매몰되어서 알 수 없다. 평면 형태는 장방형과 부정형이며 장축 방향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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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동부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삼층석탑. 선산읍 교리 선산향교 뒤편 ‘죽림’, 혹은 ‘탑골’이라 부르는 골짜기에 도괴되어 있던 석탑으로 현재 선산읍 입구 남문 광장에 복원되어 있다.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朝鮮寶物古蹟調査資料)』에 따르면 ‘선산면 교동 사지 부근에 석탑의 산석 및 탑신 등 여러 개 사기 및 기와의 파편이 산재한다(善山面 校洞 寺址 附近ニ 石塔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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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 떼. 선산에서 국도 33호선을 따라 북쪽 상주 방면으로 3㎞ 정도 가다 보면 도로 우측에 용동지가 나타나고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오른쪽 구릉에 2기의 고인돌이 위치해 있다. 상석은 화강암으로, 크기는 150×120×80㎝, 130×20×60㎝이며 하부 구조는 매몰되어서 알 수 없다. 평면 형태는 장방형과 부정형이며 장축 방향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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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있는 통일신라 때의 사찰 터.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권29 「선산도호부 불우조」에 ‘죽림사 구재비봉산(竹林寺 俱在飛鳳山)’이라 기록되어 있어 죽림사의 위치를 알 수 있으며, 또한 이곳 산봉이 비봉산의 지맥이라 석탑이 잔재해 있어 일대가 죽림사지로 추정된다. 한편 『일선지(一善誌)』 「불우조(佛宇條)」에는 ‘죽림사(竹林寺) 재읍성북삼리(在邑城北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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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지식, 기술, 기능, 가치관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 구미는 유서 깊은 고장으로 고려 중엽부터 향교가 설립되기 시작하여 그 후에도 지역 내에 서당과 서원 등 유학 교육기관이 많았다. 하지만 신식 학문의 경우 주민의 거부 의식과 일제에 대한 저항 의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학교 설립이 저조한 편이었다. 해방 후 정부 수립과 함께 적극적 교육 정책이 실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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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있는 조선시대의 교지. 교지는 조선시대에 임금이 문무관 4품 이상의 관리에게 주던 사령(辭令)을 일컫는 것으로, 개국 초에는 왕지(王旨)라고 하다가 1425년(세종 7)에 교지로 개칭하였고 한말에는 칙명(勅命)이라고도 하였다. 구미 지역의 교지로는 154점 정도가 전해진다. 이들 교지를 시호가 내려진 시호교지, 후대에 추증되어 관직에 제수되는 추증교지, 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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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내려진 교첩. 교첩은 주로 5품 이하의 문무관리를 임명할 때 사용되었다. 5품 이하는 낭계(郞階)라 하며, 대간(臺諫)의 서경을 거친 뒤 왕명을 받아 이조 또는 병조에서 발령하였다. 연호 위에는 이조지인(吏曹之印) 또는 병조지인이 찍혔다. 교첩의 서압(署押)은 참의 이상의 당상관에서 1명, 정랑·좌랑 중에서 1명, 모두 두 사람만이 담당하였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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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초기부터 향교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교촌(校村)이라 하였다. 또한 향교에서 유생들이 공부를 하고 마을에 초시에 합격한 생원(生員)들이 많아 생원골 또는 생골이라고도 하였다. 14세기 도량 할머니란 이가 전 재산을 팔아 향교를 세우고 마을 이름을 향교로 바꾸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에 교동(校洞)이 되었고, 이후 지금의 선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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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교리에 속하는 자연마을. 본래 동내면 지역으로서 선산향교가 있다 하여 향교마 또는 교촌이라 하였다. 또 이 고을을 생골이라고 하는 것은 이 곳에 향교가 있는 관계로 생원들이 많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생골의 북쪽은 산지로 둘러싸여 있고, 남동쪽은 소하천을 따라 나타나는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골짜기 입구에 마을이 조성되어 있는데, 주변의 샘골, 뒷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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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를 연결하는 교통망과 교통 현황. 구미시는 동남쪽으로는 칠곡군, 서쪽으로는 김천시, 북쪽으로는 상주시, 동북쪽으로는 군위군과 의성군에 접하고 있는 경상북도 서남부 지역의 중심 도시이다. 역사적으로 구미시는 경상북도 서남부 지역의 경제 중심지이고, 경부선 철도 및 경부고속국도가 통과하여 경상북도의 북부 지방과 연결해주는 교통의 결절지이다. 대구와 대전을 연결하는 경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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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산. 구곡산은 골짜기의 수가 아흔 아홉이라 하여 구곡 혹은 아홉산이라고도 부른다. 금오산 자연학습원 위쪽 골짜기와 그 남·북쪽에 있는 구릉을 포함한 곳이며, 북쪽으로 금오산의 능선과 만난다. 구곡 주변은 대부분 자갈이 많은 양토로 덮여 있으며, 금오산저수지 부근 토양은 양토로 이루어져 있다. 구곡으로 모여든 물은 금오산저수지로 흘러들어간다. 구곡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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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구구단에 노랫말을 만들어 유희 삼아 부르는 민요. 1984년 구미시 옥성면에서 주민 육종수(남, 당시 64세)가 구구단을 토대로 창작한 노래를 제보하여 채록하였다. 「구구대문」은 후렴이 없고 독창으로 진행된다. 2음보가 중첩된 4음보 율격이다. 뒤의 수는 9로 고정시키고 앞의 수는 높은 수에서 낮은 수의 순으로 곱하여 나오는 수로 노랫말을 만든다. 구연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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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구미 출신의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구만(九萬). 증조할아버지는 권국평(權國平)이고, 할아버지는 권치(權錙)이다. 아버지는 권운서(權雲瑞)이고, 어머니는 강릉김씨(江陵金氏)로 김삼귀(金三貴)의 딸이고, 부인은 충주최씨(忠州崔氏) 최엽(崔燁)의 딸이다. 권진한(權震翰)은 1663년(현종 4) 식년문과에서 49세의 나이로 장원으로 급제하였으며, 전적·정언·지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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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부터 조선 말기까지 경상북도 구미 지역에 있었던 교통 통신 기관. 구며역(仇旀驛)은 오늘날 구미시 선산읍 화조리에 설치되었다. 구며역 외에 구미 지역에 설치된 교통 통신 기관으로는 상림역(上林驛, 현 구미시 장천면 상림리), 연향역(延香驛, 현 구미시 해평면 산양리), 안곡역(安谷驛, 현 구미시 무을면 안곡리), 양원역(楊原驛, 현 구미시 진평동) 등이 있었다. 왕래하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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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의 금오산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정영엉겅퀴는 엉겅퀴 종류에서 흰색 꽃이 피는 식물이다. 국화과인 정영엉겅퀴는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특산식물이다. 환경부 특정식물종 4등급에 해당한다. 높이 50~100㎝에 이른다. 뿌리가 굵고 땅속 깊은 곳까지 뻗는다. 근생엽(根生葉)은 꽃이 필 때 흔히 없어진다. 중앙부의 잎은 길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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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는 구미상공회의소 산하 지역 경제 연구 기관. 구미경제연구센터는 구미상공회의소에서 1991년 10월 2일 설립하여 지역의 경영 정보·지역 경제 동향·기업 경기 전망 등을 연구하였다. 사이버 『구미상의』, 『월간 상공회의소』, 경제연구총서, 『구미상공현황』, 『구미상공명감』 들을 발간하여 배부해 왔다. 또한 회원사의 경영 홍보를 지원하였으며, 경제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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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고려 전기 관음보살입상.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금강사는 현대에 새로 건립된 사찰이다. 1952년 5월부터 1954년 4월까지 주지 철우선사가 세웠으며, 철우선사 입적 후에는 승려 정우가 주석하여 왔다. 구미 금강사 금동관음보살입상은 철우선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할 때 구미 금강사 석조석가여래좌상, 구미 금강사 금동약사여래입상과 함께 금강산 폐사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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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통일신라 약사여래입상. 금강사는 1952년 5월부터 1954년 4월까지 주지 철우선사에 의하여 건립되었으며,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의 사찰로 1,500여 명의 신도들이 소속되어 있고, 경내에는 대웅전, 심우당, 채월당, 종각, 철우선사 부도탑 등이 있다. 이 중 채월당에는 금동약사여래입상이 모셔져 있다. 불상의 높이는 47㎝, 불두 높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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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조선 말 승려 경허가 착용했던 가사. 구미 금강사 금란가사는 경허(鏡虛, 1849~1912)선사가 해인사 장경불사(藏經佛事)의 증명으로 추대되던 1899년경에 제작되어 착용한 가사로서, 그 손제자인 금강사 창건주 철우선사에게 전해진 것으로 추정된다. 붉은 바탕의 견(絹)에 23조 금란가사이며 길이 115㎝, 폭 239㎝의 크기이다. 무늬는 앞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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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 금강사에 있는 조선 후기 석가여래좌상. 금강사는 철우선사에 의하여 창건되었으며, 경내에는 대웅전, 심우당, 채월당, 종각, 철우선사 부도탑 등이 있다. 구미 금강사 석조석가여래좌상은 금강사의 대웅전에 모셔진 석가여래좌상이다. 불상은 높이 53㎝, 어깨 폭 23㎝, 무릎 폭 40㎝, 대좌 높이 25㎝, 대좌 직경 44㎝로, 대웅전 주존이다. 다른 주존상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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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금강사에 소장된 고려시대 다라니 3점과 조선시대 목판본 불경류 3책. 금강사에 소장된 다라니는 모두 3점이다. 『태장계만다라(胎藏界曼茶羅)』 1점은 인출 시기가 13세기 말에서 14세기 초로 추정된다. 『일체여래심비밀전신사리보협인다라니(一切如來心秘密全身舍利寶篋印陀羅尼)』 1점은 1152년(의종 6)에 해진사(海眞寺) 범학대사(梵學大師) 도휘(道輝)가 쓴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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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농소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암수딴그루이다. 학명 가운데 종명 ‘biloba’는 두 갈래로 갈라진 잎을 뜻한다. 은행나무의 수꽃가루는 유일하게 편모를 달고 있어서 스스로 몸을 이동시킬 수 있는데, 이를 ‘정충’이라고 부른다. 그래서 은행나무는 진화가 덜된 채 오래도록 살아남았다고 해서 화석식물이라고 부르고 있다. ‘열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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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수령 400년의 반송. 반송은 상록 침엽 교목으로 소나무의 한 품종이다. 줄기 밑 부분에서 거의 같은 크기의 가지가 많이 나와 나무 전체가 반원형을 띠며, 소나무에 비하여 훨씬 작다. 솔방울 길이가 2~3㎝이다. 건조한 기후에 강하며 지형이 낮은 곳보다 높은 곳에 심는 것이 좋고, 겨울철 눈이 녹아 물이 고이는 곳에는 심지 않도록 한다. 정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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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양호동에 있는 디지털 산업 기술 지원 기관. 금오공과대학교는 2003년에 지역 153개 기관의 설립 동의를 거쳐 교육인적자원부의 지방 대학 육성 사업에 참여하여 구미디지털산업지원교육센터를 설립하게 되었다. 또한 경상북도 및 구미시는 지역민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 이 센터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고 협조하고 있다. 구미는 디지털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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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 일대에서 농사일을 할 때 부르는 노동요. 「구미 발갱이들소리」는 구미시 지산동을 중심으로 넓게 펼쳐진 평야 지대인 발갱이들에서 농사일을 할 때 불렀던 농업노동요, 즉 농요(農謠)이다. 농요는 농사일이 기계화되기 이전 어느 농촌에서나 두레나 품앗이 등으로 공동 농경 작업을 할 때 고된 일을 잊기 위해 부르던 소리와 풍물을 말한다. 지산동 앞들인 발갱이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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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무을면 상송리 수다사에 있는 조선 후기 아미타여래좌상. 연악산(淵岳山) 수다사는 830년(흥덕왕 5) 진감선사에 의하여 개창되었다. 그 후 976년(경종 1) 화재로 인하여 건물이 소실되고 극락전과 청천료만 남았다. 다시 1185년(명종 15) 각원대사에 의하여 대대적인 불사가 이루어졌다. 그 후 1273년(원종 14) 수해로 인하여 대부분의 전각이 유실되었고,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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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해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사대부 양반의 살림집. 집 앞에 두 개의 큰 바위가 있어 쌍암고택(雙巖古宅)이라고 부른다. 본래 안채, 대문채, 안대문채, 사랑채, 사당 등 다양한 부속채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작은사랑채 등 부속채들은 소실되었다.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기와집이다. 평면 구성은 왼쪽 2칸에 온돌방을 田자형으로 배치하였고, 오른쪽 2칸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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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전해오는 아리랑 민요. 구미 지역에서 불리는 아리랑인데, 최근에는 「영남 아리랑」이라고도 한다.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불렀던 여러 가지 노래가 하나로 모여서 엮어졌기 때문에, 각 절마다 노래 부른 주체가 처녀·노인 혹은 아낙 등 다채롭다. 처녀·총각의 연애, 인생의 허무함, 좋은 땅은 신작로로, 괜찮은 처녀는 갈보가 되는 현실 비판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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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남통동 약사암에 있는 통일신라시대 석조여래상. 약사암은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하나 당시의 유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근래에 건축한 것으로 추정되는 2칸 기와집 법당과 요사채가 각 1동씩 있다. 「약사전중수기(藥師殿重修記)」에 의하면 지리산에 삼불(三佛)이 있어서 금산 삼성암(三省庵), 성주 수도암(修道庵)과 구미 약사암에 나누어 봉안했다 하는데, 도인 박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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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증기·전기 생산 시설. 구미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는 GS E&R[구 STX에너지]는 1990년 8월 반월발전소, 1992년 6월 구미발전소를 준공하여, 국내 산업단지 260여 개 업체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국가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열병합 발전 회사이다. 구미열병합발전소는 정부의 에너지 이용 합리화 시책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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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에 있는 택시 운송 업체 2009년 현재 경상북도 구미시에는 일반 택시 회사로 구미택시(주)·구미오성운수(주)·성광택시(주) 등이 있으며, 호출 택시 회사로는 개인호출택시·모범호출택시·구미호출택시·구미콜·무지개콜·구미택시(주)·성광월드콜·오성택시(주)·선산콜·운불련호출택시 등이 있다. 구미오성운수(주)는 1981년 4월 1일 설립된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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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과 산동면, 칠곡군 석적읍에 걸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의 외국인투자지역. 산업자원부는 구미 지역에 있는 전기·전자업종 산업과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특정 지역을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한 지역거점으로 활용하고자 구미외국인투자지역단지를 조성하였다. 2002년 11월 6일 산업자원부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에 면적 167,347㎡를 구미외국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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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훼계열화사업계획을 추진하고, 화훼 전문 생산 단지를 운영하는 경북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공기업. 현대 사회의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일반 가정 및 각종 행사, 모임 등에서 꽃 소비문화가 다양하게 형성되어가고, 일상생활에서도 꽃은 항상 생활공간의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에 1996년 농림부에서 농어촌 구조 개선을 위해 화훼 계열화 사업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구미시설공단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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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양호동 금오공과대학교 내에 있었던 네트워크 접속 체험관. 구미 유비쿼터스 체험관은 미래의 일상생활을 계절의 흐름에 따라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든 누릴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유비쿼터스(Ubiquitous)는 ‘도처에 널려 있다’, ‘언제 어디서나 동시에 존재한다’라는 라틴어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Mark Weiser가 창시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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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1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었던 디스플레이산업 국제학술세미나. 구미시는 2004구미국제디스플레이컨퍼런스를 통해 지역 디스플레이산업을 부각시키고 구미시민들이 참여하는 구미디스플레이축제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구미시를 향후 세계적인 디스플레이 전문 컨퍼런스 도시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세계 제일의 디스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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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간행된 경상북도 구미시 자비사 소장의 『묘법연화경』. 구마라습[鳩摩羅什]이 역(譯)하고, 송(宋)나라 계환(戒還)이 해제한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으로 조선시대 판본 계열 중 성달생서체판본(成達生書體板本) 권1-2의 영본(零本: 여러 권으로 한 벌이 된 책에 빠진 권이 있음)으로 임진왜란 이전의 간본으로 추정된다. 문장에는 필사된 구결이 삽입되었고, 지두에는 주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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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에 있었던 전자상거래 진흥 기관.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란 중소기업과 공공 기관이 전자상거래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및 효율성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국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전자상거래 관련 전문 교육, 홍보 및 기술 컨설팅 지원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산업체 종사자와 예비 산업 인력을 대상으로 하여 e-비즈니스 시대에 필요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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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2동에 있는 재래시장. 경상북도 구미 지역의 중앙시장으로는 원평2동의 구미중앙시장과 형곡2동의 형곡중앙시장이 있다. 구미중앙시장은 구미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재래시장이며, 구미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여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구미 지역의 재래시장은 대형할인점과의 경쟁, 교통 혼잡, 시설 노후 등으로 시민의 이용이 감소 추세여서 상권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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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상북도 구미시가 관할하는 지역은 과거의 선산·해평·인동 지역이다. 따라서 구미시 지역을 관향으로 둔 성씨는 선산(일명 일선)·해평·인동으로 나뉜다. 선산 지역을 관향으로 둔 성씨 중에는 김종직을 배출한 일선김씨가 유명하고, 해평 지역을 관향으로 둔 성씨 중에는 길재를 배출한 해평길씨가 유명하고, 인동 지역을 관향으로 둔 성씨는 장현광을 배출한 인동장씨가 유명하다. 특히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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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에 있는 조선 말 흥선대원군이 세운 척화비. 조선 말 흥선대원군이 1866년(고종 3)의 병인양요와 1871년(고종 8)의 신미양요를 겪은 이후 내부적으로 쇄국의 의지를 다지고 외세의 침입을 경계하면서 온 나라에 경고하기 위하여 서울 종로와 전국의 주요 도로변에 건립하였다. 구미 척화비의 경우 칠곡 사람들이 서울로 드나드는 길목인 지금의 위치에 건립하였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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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선기동에 있는 축산업 협동조합.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미칠곡축산농협은 2002년 11월 1일 옛 칠곡축협을 인수 합병하여 구미시·칠곡군을 권역으로 하여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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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옥성면 옥관리에 있는 국화를 주로 재배하는 화훼수출단지.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일반가정과 각종 행사, 모임에서 꽃 소비문화가 다양하게 형성되어가고, 일상생활에서도 꽃은 항상 생활공간의 일부분을 차지하게 되었다. 1996년도 농림부에서는 농어촌구조개선사업의 하나로 우리나라의 화훼산업에 대한 집중투자를 계획하여 화훼계열화사업계획을 수립하였다. 구미시에서는 1997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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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 고분군. 구미 황상동 고분군은 낙동강의 동안에 위치하고 있다. 구미에서 구미대교를 건너 해평면으로 가는 지방도 907호선을 따라 작은 고개의 동쪽 능선, 곧 건대산 정상에서 서향하고 있는 능선(1군)에 대형 봉토분 20여 기, 건대산 정상에서 남향하고 있는 황상마을 서쪽으로 길게 내리뻗은 능선(2군)에 대형분 20여 기, 황상마을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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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황상동 금강선원에 있는 고려시대 마애여래입상. 구미시 황상동의 속칭 석현(石峴)이라 불리는 고갯길 왼쪽으로 솟아 있는 암벽의 앞면에 조각된 마애여래입상이다. 높이는 약 7m이며, 다리 밑에는 연화(蓮華)를 새긴 대(臺)를 갖추었고, 머리 위는 별석(別石)으로 갓 모양을 갖추었을 것으로 여겨지나 일부가 파괴되어 원래 모습을 찾을 길이 없다. 머리카락은 아래로 내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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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송정동과 경상북도 구미시 구평동에 있는 한국 YMCA 전국연맹 소속 구미 지역 지부. YMCA는 인간과 세계를 구원하고 미래에 희망을 주고자 하는 강한 목적의식을 가진 선교·사회운동체이며, Young Men's Christian Association을 줄여서 YMCA라 한다. 1985년 4월 대구 YMCA의 도움으로 국제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구미클럽이 중심이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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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소방 안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1974년 6월 11일 구미소방서 청사를 기공하고 11월 8일 구미소방서 청사를 준공하였다. 같은 해 12월 30일 대통령령 제7456호로 설치 승인을 받은 후 1975년 4월 30일 구미소방서로 개서하였다. 1978년 3월 11일 공단파출소(공단동 207번지), 1981년 12월 30일 송정파출소(송정동 72-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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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 일원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1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 조성의 시발이라 할 수 있는 구미1공단 조성은 처음부터 2개의 사업주체가 구심점이 되어 시작하였다. 경상북도가 주체가 되어 1970년 1월 1일에 제정된 「지방공업개발법」에 따라 섬유업종을 중심으로 하는 일반단지가 조성되었고, 한국전자공업공단이 주체가 되어 「전자공업육성법」에 따라 전자업종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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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부곡동에 있는 2,3년제 사립 전문대학. 국가 사회의 발전에 필요한 전문 직업인 양성이라는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 지식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하고 인성과 가치관을 갖춘 창의적이고 성실한 신지식인을 양성한다. 이론을 겸비한 실무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 세계화와 개방화에 따른 대응력 함양, 산업정보화 시대에 대응할 정보화 능력 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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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과 황상동, 구포동 일원에 걸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2단지. 구미1공단의 입주가 마무리되어 갈 무렵인 1976년 12월 구미공단의 건의로 정부는 반도체와 컴퓨터 산업과 이에 관련된 전문연구소의 유치를 위해 낙동강 건너 구미1공단 맞은편인 임수동, 황상동, 구포동 일대에 구미2공단의 조성을 결정하였다. 1973년 제1차 석유파동에 의한 고생산원가로 경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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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과 시미동, 진미동과 칠곡군 석적읍 일원에 걸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3단지. 구미2공단 조성공사가 마무리 되어 갈 무렵인 1979년 반도체와 컴퓨터 등 첨단산업의 지속적인 육성과 늘어나는 공장용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가적인 공단의 건설이 불가피 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구미2공단 남쪽에 추가로 약 5,478,000㎡ 규모의 산업기지 개발구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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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구포동과 금전동, 옥계동, 산동면 일원에 걸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4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섬유와 전자산업으로 구성된 구미1공단과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미2공단·구미3공단·구미4공단으로 구분된다. 구미1공단은 섬유산업의 비중이 많지만, 구미2공단은 주로 대규모 전자업종기업이고, 구미3공단과 구미4공단은 첨단 전자업종의 중소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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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해평면, 산동면 일원에 걸쳐 2014년 준공 계획에 있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중 제5단지.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섬유와 전자산업으로 구성된 구미1공단과 전자산업을 중심으로 한 구미2공단·구미3공단·구미4공단으로 구분된다. 구미1공단은 섬유산업의 비중이 많지만, 구미2공단은 주로 대규모 전자업종기업이고, 구미3공단과 구미4공단은 첨단 전자업종의 중소기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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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예예술협회 구미지부에서 해마다 열고 있는 가요 경연 대회. 구미 지역의 가요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가요에 대한 저변 확대를 꾀하여 구미 지역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연예예술협회 구미지부 주관으로 1999년 제1회 구미가요제가 개최되었다. 구미가요제는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만 18세 이상 구미시민으로서 주민등록이 등재되어 있거나 재직 중인 사람,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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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있는 가정문제 해결을 위한 상담센터. 구미가정상담센터는 가정폭력 예방과 피해상담 같은 다양한 상담과 교육활동을 통해서 여성 누구나 자기 삶의 주인이 되고 사회와 나라의 주인으로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갈 것을 도와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미가정상담센터에서는 가정폭력 가해자와 피해자의 상담, 가정법률상담, 이혼상담, 부부상담, 자녀상담, 피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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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이주노동자와 근로자 인권보호 사회운동단체. 구미 지역은 공업도시로 2008년 현재 동남아시아 14개국 출신의 이주노동자 약 6천여 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매년 약 6백여 건의 의료상담과 5백여 건 이상의 노동상담이 구미가톨릭근로자문화센터에 의뢰되고 있다. 구미 지역의 사회적 소외계층이며 인권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이주노동자들의 인권보호 활동과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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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경북노회 소속 교회. 1901년(고종 38) 3월 7일 당시 인동군 읍내면 구제동(救濟洞) 543번지(현재 진평동)에 브루엔(Henry Munro Bruen, 1874~1959, 한국식 이름은 부해리(傅海利)) 선교사와 김문일의 전도를 받고 당시 선산고삼교회에 다니던 임여삼(1855~1919)·이성률(李成律, 1860~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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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진평동에 있는 종합 병원. 지역사회와 가까운 종합병원센터로서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최첨단 의료장비의 도입, 다양한 임상과 병원시설의 확장, 환자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하여 구미 지역에서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질병으로부터 해방시킬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2월 25일 신경외과·정형외과·일반외과·내과·마취과 등으로 구미고려병원을 개원하였다. 1989년 5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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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에 있는 치안과 안전을 담당하는 공공기관. 구미경찰서는 1978년 선산경찰서에서 개칭되었고 칠곡경찰서 인동지서가 구미경찰서로 편입되어 7개의 지구대와 11개의 치안센터로 구성되었다가 2021년 1월 현재는 4개 지구대와 13개의 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구미경찰서는 1906년 10월 1일 경상북도 경무서 상주분서 관할 선산분파소와 인동분파소로 개설되면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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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도량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올바른 인성을 지닌 도덕적인 인간을 기른다. 꿈과 재능을 가꾸어 가는 창의적인 인간을 기른다. 기본에 충실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력을 북돋우는 행정을 구현한다. 교훈은 ‘부지런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이다. 1979년 11월 21일 구미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되고 1980년 3월 1일 초대 최돈기 교장이 취임하였다. 구미고등학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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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원평동에 있는 전세버스 운송업체. 구미고속관광은 전세 및 관세 버스 운송업을 주 업종으로 하였으나 최근엔 여행사로 사업을 확장하여 단체 여행, 수학여행, 성지 순례, 국내 여행, 해외여행 등 여행 관련 안내 및 관련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구미고속관광은 경북 구미시 원평1동 1072-5번지[송원동로 67]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 기준 상시 종업원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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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공단동에 있는 우편, 체신, 금융 기관. 우체국은 국장의 지위에 따라서 4급(서기관국), 5급(사무관국), 6급(주사국), 7급(주사보국)으로 분류되거나 기능에 따라서 체신청, 우편집중국, 집배국, 무집배국으로도 분류된다. 또한 설립 주체에 따라 일반우체국, 별정우체국, 우편취급소 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4급과 5급우체국은 총괄국으로서 기초자치 단체 단위로 1국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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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향악단. 2004년 2월 9일 선산문화회관 대강당 연습실에서 입주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4년 4월 8일 구미교향악단 창단연주회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동신의 지휘로 열렸다.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사단조 작품 183」과 정명화의 협연으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등 잘 알려진 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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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풍물 단체. 너름새는 우리의 문화, 풍물을 사랑하는 구미 지역 초·중학교 교사들의 모임으로 구미에 구미놀이패말뚝이란 풍물패에서 활동하던 회원 중 교사들만의 별도의 모임이 구미교사풍물패인 너름새의 결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경상북도 및 전국교사풍물모임과의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풍물놀이에 대한 학습을 통하여 교육적 활용 방안을 연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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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교향악단. 2004년 2월 9일 선산문화회관 대강당 연습실에서 입주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하였다. 2004년 4월 8일 구미교향악단 창단연주회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동신의 지휘로 열렸다.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사단조 작품 183」과 정명화의 협연으로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등 잘 알려진 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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