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3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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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Oettanmal |
영어의미역 | Oettanmal Village |
이칭/별칭 | 월곡(月谷)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2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근태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외딴말은 음성읍에서 북쪽으로 약 4㎞ 지점에 자리 잡고 있는 용산2리의 자연 마을이다. 동쪽으로는 가섭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신천리, 남쪽으로는 읍성읍 소재지, 북쪽으로는 신니면 광월리와 각각 접하고 있다.
[명칭유래]
건지봉 밑 북쪽에 외딴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월곡(月谷)이라고도 불린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음성군 동도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탄현리, 월곡리, 중산리, 용추리, 사인동을 병합하여 용추리의 ‘용’자와 중산리의 ‘산’자를 따서 용산리라 하고 음성면에 편입하였다. 1956년 7월 8일 음성면이 음성읍으로 승격됨에 따라 음성읍의 한 개 마을이 되었으며, 1993년 건지봉·죽말과 함께 용산2리로 분리되었다.
[자연환경]
마을의 서쪽으로 문수산이 있는데, 저녁노을이 무척 아름다워 음성팔경 중 이경에 속한다. 외딴말 뒤에서 거린내로 넘어가는 고개를 갈굴고개라 한다. 전체적으로 경관이 수려하다.
[현황]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며, 용산리 저수지가 있어 수원이 풍부하여 벼농사를 주로 지으며, 밭작물로는 과수와 인삼·고추 등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