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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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敦 |
영어음역 | Jungdon |
영어의미역 | Jungdon Villa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종우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본성리에 있는 자연 마을.
[개설]
중돈은 본성리의 중앙부에 있는 자연 마을로 동남쪽으로는 중맹골이 있고, 서쪽으로는 신돈리의 하돈, 동북쪽으로는 아랫맹골과 각각 접하고 있다.
[명칭유래]
신돈리의 상돈과 하돈 사이 중간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맹동면 중돈리였으나 1906년에 음성군에 편입되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중돈리와 두북리, 하본리, 중본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본성리라 하고 맹동면에 편입하였다. 중돈은 본성리의 중심 마을로 신돈리의 하돈과 상돈은 중돈에서 떨어져 나간 곳이다.
[자연환경]
마을 주변으로 높은 산은 없고, 야트막한 산과 구릉지가 빙 둘러싸고 있는 형상이다. 신돈리를 거쳐 진천의 덕산장으로 가는 장고개와 덕산면 산통리로 넘어가는 중돈고개 등이 있다. 마을의 서북쪽으로 벼가 풍성하게 잘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의 계림바다(절음바다)라는 들이 있다.
[현황]
지형이 평탄하여 예전부터 논농사를 많이 지었다. 요즘에는 논농사와 함께 수박 농사를 주로 짓고 있으며, 하우스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중돈과 접하여 남쪽으로 국도 21호선이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