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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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夷陳峰山城 |
영어의미역 | Ijinbong Peak Fortress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
시대 | 고려/고려,조선/조선 |
집필자 | 차용걸 |
성격 | 성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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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토성 |
건립시기/연도 | 고려시대 |
높이 | 38㎝ |
길이 | 55m |
둘레 | 55m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
소유자 | 음성군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이진봉 정상부에 있는 고려시대 토성.
[개설]
이진봉 산성은 고문헌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생극면 신양리·병암리 고진봉, 생극면사무소의 동남 약 5정에 있음. 토축으로서 둘레 200간, 높이 3척, 두께 4척 반폐함”이라 하여 처음으로 소개되어 있다. 그리고 『전국유적목록』에는 “토축, 둘레 약 200간, 높이 3척, 두께 4척, 반폐함”이라 하여 앞의 자료를 거의 그대로 옮겨 실었다.
『문화유적총람』에는 “일명 이진봉 산성이라 칭하며 임진왜란 때 마을 자위를 위하여 쌓은 성이라고 하는데 현재 형태도 알아 볼 수 없으며 농로와 밭으로 전환되었고, 남아 있는 토성의 흔적은 길이가 55m, 폭 1.2m, 높이 38㎝이다.”고 좀 더 자세히 소개하고 있으나 성곽의 형태는 거의 알아 볼 수 없다.
[위치]
충청북도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와 병암리 사이의 해발 231.2m 이진봉의 정상부에 있다. 산성에 올라보면 북서쪽으로 생극면 소재지가 내려다보인다. 남으로 금왕을 거쳐 음성 또는 진천으로 통하고 북으로는 경기도 이천과 여주, 남동으로는 충주 지방으로 통하는 삼거리의 길목에 위치하고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점이라 할 수 있다.
[현황]
이진봉 산성은 테뫼식 토축 산성으로 임진왜란 때 향토 방위를 위하여 인근 주민들이 쌓은 성이라 하는데, 현재는 길이 55m, 폭 1.2m, 높이 38㎝ 정도의 흔적만을 찾을 수 있다. 토성 내외에서는 고려 내지 조선시대의 기와와 토기편 등 약간의 유물이 발견되어 축조 시기를 대략 짐작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