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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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儲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Song Jeo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생골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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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 전기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생골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생골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송저의 묘.
[개설]
송저는 조선 전기의 명신으로 본관은 진천이다. 상산백 송인(宋仁)의 8세손이며, 낭장 송광도의 아들로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사인동(지금의 생골)에 살았다. 문과에 급제한 뒤 1422년(세종 4)에 사헌부 지평이 되었다.
1433년(세종 15)에 지보성군사(知寶城郡事)로 있을 때 백학자[새매]를 바친 공으로 의복 1습을 하사받았다. 뒤에 벼슬이 상의정(尙衣正)에 이르렀다. 송저는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사인동(샘골)에서 우거(寓居)하다가 이곳에서 죽었다.
[위치]
송저 묘는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생골 뒷산 기슭에 있다. 생골은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에서 국도 37호선을 따라 3㎞ 정도 가면 소여천을 경계로 용산리와 구분되는 신천1리 마을이 나온다. 이곳에서 맞은편으로 난 길로 들어가 나오는 첫 번째 마을이 생골이다.
[형태]
송저 묘에는 심하게 마모된 묘표가 세워져 있고, 묘 주위에는 사방석으로 호석을 둘렀다. 묘비는 묘역 오른쪽에 세워져 있다.
[금석문]
송저 묘의 묘비는 조명교가 글을 짓고, 조윤형이 글씨를 썼다.
[의의와 평가]
효자 송광도의 아들이며, 세종 때의 문신인 송저의 무덤이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용산리 생골 뒷산에 있다는 것은 이 지역이 우거지로서 좋은 곳이었으며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사는 살기 좋은 곳이었음을 입증한다.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맹동면 두성리에 송저의 추모비가 세워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