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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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志傑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Yi Jigeol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면 쌍정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강민식 |
성격 | 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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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702년 |
관련인물 | 이지걸(李志傑)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명 쌍정리 |
[정의]
충청북도 음성군 맹동명 쌍정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지걸의 묘.
[개설]
이지걸의 본관은 벽진(碧珍), 자는 수천(秀天), 호는 금호(琴湖)이고, 부친은 선교랑(宣敎郞) 이연(李堜)이다. 1654년(효종 5) 식년시에 생원 3등 49위로 입격하였다. 1684년(숙종 10)에 의금부도사(義禁府都事)가 되었고, 그 후 경상도 영덕현감(盈德縣監)으로 부임했다가 남형(濫刑)의 죄로 곤양(昆陽)에 귀양 갔다. 1689년 풀려나 1701년(숙종 27) 첨지중추부사(僉知中樞府事) 오위장(五衛將)이 되었다. 사후 의정부좌찬성에 추증되었다.
이지걸은 특히 시문에 능하여 1,500여 수의 시가 전하고 있으며, 1712년(숙종 38) 목판본으로 편찬된 5권 1책의 『금호유고(琴湖遺稿)』에 실려 있다. 이지걸의 시문집은 남구만(南九萬), 최석정(崔錫鼎) 등이 편찬하였고, 최규서(崔奎瑞)가 발문을 지었다. 사후 좌찬성에 추증되었다.
[형태]
대좌 위에 비신을 세우고 가첨석을 얹은 일반적인 묘비이다. 묘역은 약 600㎡로 묘갈, 망주석, 상석 등의 석물을 갖추었다.
[금석문]
묘갈문은 “유명조선국증가선대부이조참판동지의금부사오위도총부부총관행절충장군첨지충주부사겸오위장금호이공묘갈병서(有明朝鮮國贈嘉善大夫吏曹參判同知義禁府事五衛都摠府副摠管行折衝將軍僉知中樞府事五衛將琴湖李公墓碣幷序)”로 비제(碑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