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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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鳳來 |
영어음역 | Go Bongrae |
이칭/별칭 | 효백,삼소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용만 |
성격 | 문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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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충청북도 음성군 |
성별 | 남 |
생년 | 1849년 |
몰년 | 1928년 |
본관 | 청주 |
대표관직 | 비원교관 |
[정의]
조선 후기 충청북도 음성군 출신의 문신.
[가계]
본관은 청주. 자는 효백(孝伯), 호는 삼소헌(三笑軒). 선무공신 고응연(高應淵)의 9세손이고, 아버지는 고우한(高羽漢)이며, 어머니는 순천박씨이다.
[활동사항]
고봉래(高鳳來)는 품성이 온화하였으며, 12세에 학문에 몰두하여 몇 년 만에 문리(文理)에 통달하였다. 17세가 되면서는 낮에는 밭을 갈고 밤에는 글을 읽었다. 후학을 가르치니 문하에서 많은 인재가 배출되었는데, 향리에서는 고봉래를 선생(先生)이라 칭하였다. 부모님을 공경하여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어머니 순천박씨가 여러 해 병들자 극진히 효를 다해 봉양하여 효행이 인근 마을에 퍼져 칭찬하였다. 비원교관(秘院敎官)을 역임하였다.
[저술 및 작품]
유고(遺稿) 10권이 있으며, 음성문묘(陰城文廟)를 증축할 때 지은 문장인 「명륜회서(明倫會序)」가 『음성읍지(陰城邑誌)』에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