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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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綎 |
영어음역 | Sin Jeong |
이칭/별칭 | 정서(廷瑞)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당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종대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정서(廷瑞). 현감 신경진(申景進)의 증손이고, 용양위부호군 신상용(申尙容)의 아들이다.
[활동사항]
신정은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관동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여 번거롭게 공부하지 않아도 학문이 일취하였다. 20세인 1671년(현종 12)에 과거에 올랐는데, 이 해에 모친상을 당하였다. 두 아우와 한방에서 거처하며 효우가 독실하였고, 제사 때는 예를 다하였다.
1692년(숙종 18) 정호(鄭澔)가 충청북도 괴산군 장연면 장암리에 집을 짓고 살게 되자, 그제야 공부하게 되었다. 1702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성균관전적에 승서되었는데 이때 나이가 51세였다. 1704년 한성 어의동(於義洞)에서 53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묘소]
충청북도 괴산군에 반장했다가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하당리로 이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