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100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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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麟鍾 |
영어음역 | Ryu Injong |
이칭/별칭 | 서경(瑞卿)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음성군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유봉희 |
[정의]
조선 전기 음죽현감을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서경(瑞卿). 아버지는 괴산군수 유계분(柳桂芬)이다.
[활동사항]
유인종(柳麟種)[1450~1513]은 1472년(성종 3) 진사가 되고 8년 뒤인 1480년(성종 11)에 식년문과에 급제하였다. 1484년(성종 15)에 이조좌랑이 되었고 이듬해 음죽현감(陰竹縣監)이 되었다. 1487년(성종 18)에 헌납·사간을 지냈다. 정언으로 있을 때 인륜(人倫)을 무너뜨린 30년 전의 일을 다스리도록 진언했는데, 내용은 박사화(朴士華)는 권람(權擥)의 사위로, 권람의 첩 귀비(貴非)를 자기 첩으로 삼았다는 것이다.
1495년(연산 1)에 헌납, 1501년(연산 7)에 사간에 임명되고, 봉상시정(奉常寺正)에 이르렀다. 1504년(연산 10)에 어전(漁箭)을 내수사로 옮기는 것이 부당하다고 논하여 외방에 정배되기도 하였다. 이조참판을 역임하였고, 향년 63세로 생을 마쳤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조촌리에 있다.